왼쪽부터 안병우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계삼 삼성농장대표, 김용관 서귀포시축협조합장
왼쪽부터 안병우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계삼 삼성농장대표, 김용관 서귀포시축협조합장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와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은 서귀포시축협 흑한우명품관에서 제주도 슈퍼한우 기록 달성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기념행사를 22일 개최했다.
이번 슈퍼한우는 서귀포시 남원읍 소재 삼성한우농장(대표 김계삼)에서 출하된 것으로, 생체중 1,265㎏으로 기존 제주지역 최고기록(1,234㎏)을 30㎏ 이상 웃돌았다. 육질등급 1++(근내지방 9), 도체중 785㎏, 등심단면적 161㎠ 등으로 품질도 최고 수준을 자랑했다.
비록 국내 최고 생체중을 기록한 농협사료 이용농가인 영주 일월농장 황태락 대표(1,316kg)에 비해서는 생체중이 낮지만, 등심단면적은 기존 148㎠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삼성농장은 개업 이래 40년이 지난 현재까지 농협사료를 전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2년 전 출시한 농협사료 안심시리즈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수하여 급여하고 있다.
또한 국내산 라이그라스와 별도의 첨가제 급여없이 이번 성과를 이루어 농협사료의 우수성을 입증하였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농협사료를 전이용해 주시고 사양관리프로그램에 따라 성실히 사육해 주신 김계삼 대표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제주도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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