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 미래위원회는 3월 19일 충남 서산의 농협한우개량사업소에서 2021년 신축년 한우문화정립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위원회는 김태환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계의 외부 전문가와 함께 16명으로 구성되어 농협 축산경제의 미래발전방향 및 사업활성화 방안제시를 위해 지난해 9월 출범됐다.
금차 회의에선 금년도가 소의 해인 것에 착안해 농협 축산경제에서 한우문화 기틀 마련을 목적으로 올해 펼쳐나갈 사업 아이템들에 대해 의견과 아이디어를 제공해 완성도를 높이는 자리를 가졌다.
참석한 위원들은 “한우문화 정립을 통해 한우산업을 먹거리 산업에서 전통 문화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농협 축산경제의 노력에 공감한다”고 전했다.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한우에 가치를 더하고 문화를 입혀 한우의 명품화를 추진해 한우산업이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한우의  가치와 문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