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강원도 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는 지난 10일 횡성축협 대회의실에서 회원인 도내 11개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병원성 AI와 ASF 등 가축질병 방역상황을 재점검하고, 현안 사항으로 퇴비부숙도 검사의무화 시행에 따른 이행관리를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청정축산 구현을 위하여 친환경⦁저탄소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총력을 다 할 것임을 결의했다.
김진만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는 축산환경 조성, 강원축산물 브랜드 명품화 및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 회장은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장이 농협중앙회 대의원 임기에 맞추어 2022년 3월 26일까지 1년 더 연장하여 역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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