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농협 축산컨설턴트가 안동봉화축협 조  합원 농가의 경영개선방안을 조언하고 있다
사진은 농협 축산컨설턴트가 안동봉화축협 조 합원 농가의 경영개선방안을 조언하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현장 컨설팅을 실시하는 전국의 농·축협 축산컨설턴트 1,104명에 대해 단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농협 축산컨설턴트는 축산농가의 사양, 방역, 시설, 경영 등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각종 분야에 대하여 종합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가축을 다루고 전기, 축사 등 시설을 점검하기에 항시 사고와 부상 위험이 높아 적극적인 컨설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다.
그러나, 금번 단체 상해보험 가입으로 컨설팅 활동 중 상해로 인한 사망이나 장해를 입었을 경우 최대 1억원까지 보장하고, 진단비 입원비 수술비 등을 지원해 적극적인 컨설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금번 단체 상해보험 가입 지원을 계기로 농협 축산컨설턴트들이, 좀 더 안전한 환경에서 적극적인 컨설팅 활동을 펼쳐 축산농가의 경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