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평택공장 준공 5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고객 동반 성장과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2012년 착공된 평택공장은 전 세계 카길 사료공장 중 최대 규모의 설비로 2015년 완공됐다.
국내 최초로 곡물자동입고 컨베이어를 적용해 원료 공급에서부터 사료 생산까지 안전성을 확보했다.
최첨단의 스마트 시설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춘 평택공장은 지난 5년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준공 원년 87만톤의 생산량을 2020년 102만톤으로 끌어올리며 누적 420만톤의 생산량을 기록했다.
연간 사료 생산량은 전 세계 카길 공장 최대 규모로 단일공장 생산량 중 최다 생산량이다.
박용순 대표는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53년간 한국 축산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해 왔다”며, “축산 농가와 동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안전한 사료를 지속 공급해 한국 축산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