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1일부터 3일까지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개최한 ‘한돈농가와 함께하는 서문시장 삼겹살축제’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상인회와 함께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333kg 삼겹살 무료 시식회, 한돈 할인 판매, 소외계층 나눔,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 이재욱 농림부 식품산업정책실장, 김춘일 대한한돈협회 충북도협의회장, 이승진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상인회장 등 관련 인사들도 함께 했다.   
특히 행사 기간 동안 1kg 1만9,000원인 한돈 삼겹살 한팩을 1만원 할인한 9,000원에 판매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업소들도 1인분에 1만3천~4천원하는 삼겹살을 1만원에 판매해 손님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황금연휴를 맞아 발 디딜 곳 없을 만큼 많은 국민들이 삼겹살축제를 찾아주셔서 한돈농가와 삼겹살거리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 삼겹살축제를 전 국민적인 행사로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