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산업협회는 2월 27일 더 플라자 호텔(중구 소재)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43차 이사회 및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은 기념축사를 통해 “식품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식품산업의 재도약을 돕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총회에서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19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의결하고, 비상근 회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효율 풀무원 총괄CEO를 21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효율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사들이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사업성과 창출지원을 위한 협회의 업무 역량 강화와 규제 개선 등 정책 현안에 대해 협회의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또한 (주)빙그레 전창원 대표이사 등 비상근 임원을 선임
했다. 연임은 동원F&B(주) 김재옥 대표이사,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이사, 선임은 (주)빙그레 전창원 대표이사, 남양유업(주) 이광범 대표이사 직무대행, 롯데푸드(주) 조경수 대표이사 등이다.

 

저작권자 © 농축환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