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박두식)는 숲가꾸기 사업에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매월 안전보건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5월 안전보건협의체 및 안전보건 점검은 지난 19일 숲가꾸기 현장에서 개최했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나무심기와 숲가꾸기 등 매년 950ha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숲가꾸기 사업의 전문 인력인 국유림 영림단(36명)이 현장에서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5월에 집중하여 추진하는 사업은 조림목의 사후관리를 위한 어린나무가꾸기 사업(68ha)으로, 강릉국유림관리소 소속 4개 영림단이 지난 16일부터 착수해 6월 초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박두식 소장은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숲가꾸기 사업에 대하여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매월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 현장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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