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페스티벌
성주참외페스티벌

경상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빠른 일상회복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일상에 지친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오랜만에 가족 친지 친구들과의 나들이를 위해 다양한 테마의 축제를 준비했다.
지난달 30일 문경찻사발 축제를 시작으로, 5월부터는 대부분 대면으로 개최되면서 즐거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경북도는 세계문화유산, 지역특산물, 역사 문화, 사계절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등의 다양한 테마의 82개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 중 문체부 지정 5개, 도 지정 13개가 포함돼 관광객들에게 경북 축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예정이다.      
수려한 자연환경과 우수한 농·특산품을 주제로 성주 참외페스티벌, 영양 산나물축제, 영주 소백산철쭉제가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경북을 찾는 관광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했으니,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함께 즐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축제만으로 채워줄 수 없는 지역 여행을 위해 현재 12개 시군 49여개의 여행상품을 온라인 11개 채널(쿠팡, 11번가, 네이버 등)을 통해, 5월 한달 간 정상가의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는 경북e누리 특별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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