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항공본부는 지난 18일 공중통제관(Air Control Commander) 4명과 지상안전통제관(Ground Safety Controller) 2명을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산림항공본부 헬기 조종사, 관제사, 항공안전감독관 등으로 구성된 6명의 산불 진화헬기 통제관들은 전문교육 과정을 거쳐, 대형산불 현장에 투입되는 모든 산불 진화헬기를 통합 지휘하고 착륙한 헬기에 대한 지원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산림항공본부장은 공중통제관(ACC)에게 산불현장에 투입된 산림청 헬기를 비롯해 유관기관 헬기를 통합지휘할 수 있는 권한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정규직 3명, 사업계약직 등 16명으로 총 19명이다.모집분야는 경영·기획, 신뢰성 보증 및 사업관리 등으로, 채용일정은 ▲응시원서 접수(1월 20일~2월 6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월 17일) ▲필기전형(2월 25일) ▲필기전형 합격자 발표 (3월 2일) ▲면접전형(3월 19일~20일) ▲최종합격자 발표 (3월 22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식품진흥원은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나이, 성별, 출신학교 및 지역 등이 노출
경남도 축산연구소는 지난 20여 년간 3,400두 이상의 종돈(씨돼지)을 도내 양돈농가에 보급, 양돈농가 소득증대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해 마다 실시하고 있는 분양농가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85.7%가 축산연구소 종돈의 능력 수준이 사설 종돈장보다 ‘우수하거나 비슷하다’를 선택하였으며, 우수 이상을 선택한 응답자가 전체의 61.9%로 조사되어 축산연구소에서 분양된 돼지가 도내 양돈농가의 큰 호응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돈(새끼돼지, 70일령 이상) 분양은 연간 360두가 분양, 적색
한국농업기술진흥원본부장 임용 : 김옥일 스마트농업본부장본부장 전보 : 정경숙 기획운영본부장팀장급 전보 : 문지은 ESG전략실장, 김용호 기술창출팀장, 구자헌 스마트농업진흥팀장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최근 전북 고창군 복분자딸기 재배지의 생육 장해로 인한 수확량 감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현장 연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재배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재배자 맞춤형 연구로 고창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진행되며, 복분자딸기의 안정적인 결실을 통한 임업인 소득 증진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지난해 연말, 복분자딸기 재배지를 실태 조사한 결과, 수확량 감소의 주요 요인으로 푸사리움(곰팡이병)에 의한 시들음병, 토양 염류 집적, 배수 불량, 비료 과다 및 밀식(식재 간격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육묘업 등록을 위해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육묘업 신규 등록자 과정」의 2023년도 운영계획을 확정했다.「종자산업법」에 따라 종자를 발아시켜 묘(모종)로 키워 판매하는 육묘업을 하려는 경우에는 전문인력 양성기관(국립종자원·서울대 원광대 경북대)에서 실시하는 교육을 16시간 이상 이수하고, 철재하우스 등 시설 기준을 갖추어 해당 지자체에 등록해야 한다.2021년 기준 육묘업 등록 업체 수는 총 2,391개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연평균 16.7%의 증가율을 보였으며, 작물별로는 채소작물이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국립축산과학원은 충남대학교 안희권 교수팀과 함께, 돼지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메탄) 발생량을 산정할 때 필요한 국가 고유 배출계수 8종을 개발했다. 배출계수란 온실가스 배출원에 따른 배출량을 정량화한 값으로,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통계나, 온실가스 감축량 등을 산정할 때 사용한다.나라마다 가축 사육 환경과 사양기술이 달라서 정확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하려면 국가 고유 배출계수가 필요하다. 국가 고유 배출계수가 없는 나라는‘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에서 정한 배출계수 기본값을 활용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에서 개발한 느타리버섯 품종이 사용료(로열티)를 받고 베트남에 진출한다. 우리 버섯이 사용료를 받고 해외에서 재배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농촌진흥청은 느타리버섯 ‘솔타리’와 ‘세나’에 대해 베트남에서 영지버섯을 재배 판매하는 ‘한빛머쉬텍(HanViet Mushtech)’과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전용 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2015년 개발한 ‘솔타리’는 갓이 진한 흑갈색이며 대가 굵고 조직이 단단하다. 2019년 개발한 ‘세나’는 갓이 흰색이며, 버섯 다발 형성이 우수하고 기존 흰색(백색)
충북 단양군은 2023년 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단양군산림조합에 위탁계약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민관 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지자체의 숲 가꾸기와 조림 등 산림사업을 산림조합에 일괄 위탁해 시행하는 사업이다.군의 올해 산림사업은 조림 90ha, 숲 가꾸기 790ha로 총사업비 21억3000만원이 투입되며 국·도비 60∼70%가 보조된다.단양군산림조합은 지난 2021년부터 올해까지 3년째(사업비 56억3000만원) 이 사업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군은 사업승인과 지도 감독, 최종 준공처리, 사업비 집행을 담당한다.산
제23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얼음축구대회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인제군(군수 최상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 빙상 경기장에서 펼쳐졌다. 특히 이번 얼음축구대회는 제23회 인제 빙어축제 기간 중 열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우승 일반부에는 푸른솔(북면), 군인부는 을지포병 A팀, 읍면 대항의 장년부는 북면, 청년부는 북면, 여성부는 기린면이 각각 수상했다. 8강까지 오른 총 14개팀 포함한 참가팀에게는 총 2,400여 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됐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가 한우 명예홍보대사 오세득 셰프와 함께,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맛있는 한우로 작심삼일 없이 효과적으로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다이어트와 근육량 증가를 목적으로 한우를 섭취한다면 소의 엉덩이 부분에 위치한 우둔살 또는 사태 부위를 먹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한우 우둔살은 생고기(뭉티기)로 먹거나 한우 육회로 먹는 것이 좋다. 한우 생고기(뭉티기)는 별도의 양념이 가미되지 않아 한우 본연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제격이기 때문이다. 한우 보섭살을 활용해 스테이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경주교육원(원장 정진욱)은 지난 26일 보문단지 내 스포츠 체험시설인 경주루지월드(대표 이기영)와 경주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루지는 중력을 이용한 무동력 카트형 놀이기구로, 조작이 쉬워 남녀노소 사계절 즐길 수 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경주교육원을 방문하는 농업인 조합원 등 휴양객, 교육생들은 경주루지월드의 ‘루지 이용권’을 본인포함 4명까지 15% 할인 받을 수 있게 되었다.정진욱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교육원 방문객들이 경주 관광시설을 적극 이용하기를 기대한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