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양계협회 채란위원회(위원장 안두영)는 지난 16일 세종시에서 농식품부 축산경영과(박홍식 과장)와 7개소 부화장 대표들이 참석, 산란계 병아리 수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수급 점검회의는 고병원성 AI 발생으로 산란종계와 산란계 살처분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진단하고, 향후 병아리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이에 대해 국내 원종계(GPS)가 사육되고 있어 종계 병아리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발생한 AI의 영향으로 산란계 전체 사육수의 23%가 살처분되어 올해 입식 마릿수는 전년 대비 증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OIE FAO 국제표준연구소인 영국 동식물위생청(Animal and Plant Health Agency, APHA)에서 주관한 2020년 국제 진단숙련도 평가를 통과, AI(Avian Influenza, 조류인플루엔자) 진단 능력을 검증받았다.APHA는 매년 전 세계 OIE AI 표준실험실 및 OIE 회원국의 AI 국가표준실험실의 진단 능력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유럽, 아시아 및 아프리카 등 28개국이 참여했다.검역본부는 지난해 6월 OIE AI 표준실험실로 인증받은 이후, 올해 OIE FA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기후변화로 인한 지리산 아고산대 상록침엽수 고사목 현황 파악을 위해 고해상도 항공영상 기반 인공지능기술을 최근 적용했다고 밝혔다.이 기술은 국립공원공단이 구상나무 등 상록침엽수의 고사 현황을 효율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인공지능개발업체인 ‘㈜다비오’ 및 항공영상측정 업체인 ‘삼아항업(주)’와 공동으로 개발한 고해상도 항공영상 기반 인공지능(AI) 딥러닝 기술이다.우리나라 고유종인 구상나무를 포함한 아고산대 상록침엽수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최근 고사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 쇠퇴 현황 및 원인을
서울경기양돈농협(조합장 이정배)이 지난 3월 16일 대한한돈협회를 방문, 하태식 회장에게 한돈산업 발전기금 2천만원을 쾌척했다.이날 이정배 조합장은 기금을 전달하면서 “대한민국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대한한돈협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최근 코로나19와 ASF 등 각종 질병과 수입육 공세에 맞서 산업의 동반자로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밝혔다.이에 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한돈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상생 협력을 생각하는 서울경기양돈농협 조합원들의 활동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양돈조합과 힘을 합쳐 한돈 농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3월 25일부터 퇴비의 부숙도 기준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제도 시행에 따른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농가 및 퇴비 제조시설에 대한 부숙도 기준 준수 여부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축산정책국과 축산환경관리원이 참여하여,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 소독의 날’ 행사 시 지방자치단체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해 오던 퇴비 부숙도 관리 및 농경지 살포요령 안내 등 추진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농가와 퇴비 생산시설 및 농경지에 살포된 퇴액비의 부숙도 기준 준수 여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여 미흡하거나 기준에 맞지 않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축산환경개선 사업과 가축분뇨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하여 관리원 대표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새 홈페이지는 직관적이면서 정보 접근 편리성을 강화, 방문자들이 많이 찾는 메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모바일과 PC 등 다양한 환경에서 최적화된 크기와 디자인으로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반응형 홈페이지로 구성했다.홈페이지에는 2021년도에 관리원에서 추진하는 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업별 소개 페이지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지난 9일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 주재 『비상경영과 혁신전략회의』를 개최했다.농협사료는 고곡물가 시대 강력한 비상경영대책으로 임원급여 반납(10%), 업무용차량 감축(20%), 고정투자 감축(10%) 등 자구책을 마련하여 긴축경영을 실시하고 있으나, 국제 곡물가격 급등세에 따른 영향으로 2월 적자경영을 기록했다.주원료인 옥수수의 경우 지난해 평균 톤당 $200에서 1분기 $241로 20% 상승했으며, 현재 시세는 $290 후반까지 급등하여 지난해 평균대비 40~50%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3월 15일부터 동물복지축산 농장관리자, 도축장·운송차량 관리자 및 신규 인증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동물복지축산 법정 의무교육 이수를 위한 온라인 교육을 연중 상시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동물보호법(시행규칙 제30조)에 따라 동물복지 축산농장 관리자는 매년 4시간, 도축장 운송차량 관리자는 2시간 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데, 그동안 집합으로만 실시하였던 교육을 이용자 편의를 위해 온라인으로 이수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신설했다.본 교육은 「동물복지축산농장 기본과정」과 「동물복지 도축장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내일부터 모레까지 수도권과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격렬한 운동을 자제하는 등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지난주 수도권을 중심으로 고농도 미세먼지 상황이 지속되었으나, 3월 13일에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보통’ (16~35㎍/㎥) 수준을 유지했다.하지만 국립환경과학원은 3월 14일부터 3월 15일까지 수도권과 충남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50㎍/㎥을 초과하는 등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환경부는
농림축산식품부는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시 수매에 참여한 철원, 고성 양돈 농가(15호)에 대하여 “긴급안정비용”을 지원한다.긴급안정비용 지원 대상은 철원 14호, 고성 1호이며, 2019년 수매 당시 양돈 사육 규모에 따라 생계안정을 목적으로 최대 18개월분까지 지원한다.그간 수매 참여 농가에 대해서는 살처분을 실시한 파주·김포·강화·연천 등의 양돈 농가와 달리 생계안정 목적의 지원을 위한 제도적·재정적 근거가 없어 생계안정 지원이 어려웠다.농식품부는 수매 참여 농가가 돼지를 다시 입식하기까지 수입이 발생하지 않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미래식량으로 식용 곤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 확대를 위해 과자류 제품 개발에 나섰다.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소비자가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곤충 사육농가나 체험학습장 등에서 이용 가능한 식용곤충인 갈색거저리를 이용한 초콜릿, 어묵, 쿠키 등이다.갈색거저리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고 아미노산을 고르게 함유하고 있으며 불포화지방산이 높아 영양적 가치가 우수한 식품 소재로 가공품 개발의 가능성이 높은 곤충이다.개발 제품 중 초콜릿은 다크초콜릿으로 곤충분말 5%를 첨가한 결과 항산화활성이 높아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10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회의원, 농식품부,환경부, 축산단체 등 약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환경 우수농가 12호에게 대통령상, 농식품부장관상, 환경부장관상, 농협중앙회장상을 시상하는 청정축산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3회째를 맞이하는 ‘청정축산환경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우수 농가들 중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등 각 항목평가를 3차까지 실시하여 선정하였으며, 평가는 객관성과 신뢰성을 위해 농식품부, 환경부, 축산과학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시민단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외교부(장관 정의용)는 오는 5월 30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에 대한 제5차 준비위원회 회의를, 3월 10일 외교부(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개최했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공동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양 부처 장관의 공동위원장 취임 후 처음으로 열렸다.이날 회의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1 P4G 서울 정상회의’의 전반적인 준비현황, 각 부처 기본·특별 세션별 추진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폐회사를 끝으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기후변화로 인해 우리나라 생태계에 어떤 피해가 발생할지에 관한 연구 자료집을 공개했다.이번 연구는 기후변화가 우리나라 생태계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평가한 것으로, 국내에 서식하는 야생동식물(5,700여 종), 내륙습지(약2,500지역), 수생태계 담수지역(약800개), 갯벌(162개)과 산림(약6만㎢)을 대상으로 수행되었다.또한, 21세기 말까지 ‘온실가스를 그대로 방치할 경우’와 ‘온실가스를 적극 감축할 경우’의 두 가지 주요 시나리오를 적용하여 우리나라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와 강원도 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는 지난 10일 횡성축협 대회의실에서 회원인 도내 11개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고병원성 AI와 ASF 등 가축질병 방역상황을 재점검하고, 현안 사항으로 퇴비부숙도 검사의무화 시행에 따른 이행관리를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청정축산 구현을 위하여 친환경⦁저탄소 축산농장 조성사업에 총력을 다 할 것임을 결의했다.김진만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축산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비자가 안심하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박범영)은 기관 연구 성과와 국내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8일, 요리전문가 송 훈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송훈 셰프는 음식관련 방송 등 여러 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KBS 관찰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송 훈 셰프는 평소 국내산 축산물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며, 소비 확대에도 앞장서 왔다”며 홍보대사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송 훈 셰프는 앞으로 2년 동안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품종 보급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 8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회의실에서 모든 직원이 청렴문화운동을 다짐하는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이날 청렴 서약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국장급 이상의 고위공직자 20여 명과 20개 소속기관장 등 총 2,500여 명의 모든 직원이 행사장과 사내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참여했다.환경부 직원들은 조직 내 부정비리를 척결하고, 반부패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강력한 실천의지를 다짐했다.직원들은 이날 서약식에서 환경부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우농가의 송아지 설사병 발생 현황을 알리고, 봄철 설사병 예방을 위해 축사 위생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강조했다.송아지 설사병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는 기생충(원충) 감염이다. 이로 인해 농가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지만, 실제 농가에서 기생충 감염으로 송아지 설사병이 얼마나 발생하는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국립축산과학원은 한우농장 303곳을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설사병을 일으키는 작은와포자충과 람블편모충 감염 여부를 조사했다.작은와포자충은 조사 농가의 23.8%(72/303)에서 양성으로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환경 분야를 주제로 ‘제1회 국립생태원 연구논문 공모전’을 5월 31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생태·환경 분야 학술 연구 활성화 및 환경정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생태보전평가, 기후변화, 외래생물, 생태정보 활용, 생태모방 기술, 생태환경정책이다. 해당 분야의 국내외 연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전 선정자 발표 및 시상식은 6월 말 진행될 예정이며, 공모에 선정되면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 2팀, 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4팀, 장려상(국립생태원장상) 4팀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아동보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5천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지난 2월 23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진행된 전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신인상곤 홍보단장,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전달식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하는 ‘한돈몰 착한소비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후원 물품은 전국에 위치한 아동보호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총 71개 기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