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물보호제 전문기업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SG한국삼공 창립기념일에 제품기획마케팅 주관으로 ‘스마트韓 한국삼공으로 초대’ 행사를 작물보호제 주요원제사 26명을 초청하여 진행했다.주요 원제사와의 돈독한 관계 유지를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SG한국삼공의 ‘지속 성장하는 SG’를 위해 도입한 ‘스마트 오피스’의 사무공간, 커뮤니티공간, 각종 회의실 등의 안내와 ‘제9회 한광호농업상’의 수상자들에 대한 영상 시청 등 다채롭게 실시됐다.이날 참석한 원제사 관계자는 한국삼공의 55주년 창립기념일의 뜻깊은 날에 ‘스마트韓 한국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우리나라 대표 전통식품이자 세계적인 건강 발효식품인 김치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국민배우 김수미씨를 김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배우 김수미 씨는 ‘김수미의 김치 장아찌’, ‘수미네 반찬’ 등 요리책을 발간하고 다양한 음식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손맛을 보여주며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치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김수미의 엄마생각 김치’를 선보이고, 세븐일레븐 맛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수미네 묵은지 김치찌개 라면’을 기획
지난 3일 윤종철 농촌진흥청 차장은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배과원 농가를 찾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궤양 제거 동향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 입춘(立春)을 맞아 태안 천리포수목원(원장 김건호) 곳곳에도 봄꽃이 피었다.땅 아래 낮게 꽃을 피운 복수초와 설강화는 탐방객의 발길을 붙잡는다. 아직 녹지 않은 눈 위에서 샛노란색 꽃 잎을 활짝 펼친 복수초는 ‘복(福을) 많이 받고 장수(壽)하라’는 꽃말이 있다.새하얀 우유를 닮은 설강화(Galanthus)는 속명이 그리스어 우유(gala), 꽃(anthos)에서 유래했다. 천리포수목원 겨울정원, 그늘정원에는 설강화가 우유 한 방울을 매단 듯 작은 꽃을 소담스럽게 피웠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단기소득임산물 16개 품목을 대상으로 2022년 임산물 소득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해 산지에서 재배하는 단기 소득 임산물 중 소득이 가장 높은 품목은 ‘산마늘(1천429만원/ha)’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노지 재배 품목 중에서는 산딸기(3천563만원/ha), 시설재배 품목 중에서는 취나물(5천215만원/ha) 소득이 가장 높게 조사됐다.임산물 총수입에서 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내는 소득률은 산지 재배 품목 중 두릅이 70.6%로 가장 높았고, 노지 재배 품목은 독활이 83.7%, 시설 재배 품목은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호남정맥 448km, 금남호남정맥 72km의 산림 실태변화를 조사한 결과, 두 정맥의 산림에서 생성된 찬 공기가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전주시, 남원시, 순천시, 여주시 등 전라남·북도 17개 시·군의 미세먼지 확산을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호남정맥은 전라북도 진안군 주화산에서 전라남도 광양시 백운산까지 연결되는 구간이며, 금남호남정맥은 경상남도 함양군 장안치에서 전라북도 진안군 주화산으로 이어진다.여름철 폭염과 열대야를 완화시켜주는 것으로도 나타났다. 특히 남원시에서 찬 공기 생성과 흐름이 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서해동, 이하 농관원)은 1월 25일부터 「2023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필수안내서」 165만 부를 농업인들에게 배부했다.이번에 배부되는 필수안내서 수량은 지난해(127만 부)보다 38만 부가 늘어난 165만 부이다. 지난해 말 「농업농촌공익직불법」이 개정되어 2017~2019년 기간 중에 직불금을 지급받은 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이 가능함에 따라 신규 농가수 30만 호(예상) 증가분을 반영했다.필수안내서에는 공익직불금을 신청하는 농업인이 직불금 신청과 준수사항, 부정수급 방지 등을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지난 26일 인천 서구에 소재한 인공지능 적용 소각업체인 ‘경인환경에너지’를 방문했다.‘경인환경에너지’는 SK 에코플랜트의 자회사인 ‘환경시설관리(주)’가 보유한 소각시설이다.이번 방문은 환경부 장관이 녹색 신산업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 등을 듣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박경일 에스케이(SK) 에코플랜트 대표이사 및 담당 임원 등이 동행했다.환경부는 올해 초 업무보고를 통해 탄소중립, 순환경제, 물산업 등 3대 녹색 신산업 분야를 적극 육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경인환경에너지’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연구자가 다양한 기준을 고려해 의사결정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축산연구자를 위한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계층화 분석법(AHP) 방법론’을 발간했다.계층화 분석법은 정량적, 정성적 기준 모두를 고려해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 등에 활용되고 있다.이번에 발간된 책은 계층화 분석법을 실무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한 이론, 실무 종합서다. 축산분야 연구자가 계층화 분석법을 이해하고, 다양한 연구에 활용함으로써 실무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탄소중립 실현 및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순천대학교, 함평축산농협, 힐링파머스(주)와 저메탄 발효사료 기술개발 공동연구 및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4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저탄소 축산 사양관리 기술 개발을 위해 ▲한우 등 반추가축 장내발효 저메탄사료 개발 및 제품화 등 공동연구 ▲축산 탄소중립 관련 세미나 상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이어 현재 축산분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나, 아직까지 국내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원유검사 및 검사장비의 표준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집유업체 29개소에 분기별로 유성분(지방, 단백질, 유당), 세균수, 체세포수 3종의 원유검사용 표준용액을 확대 공급한다고 밝혔다.검역본부는 「원유검사 공영화 실시요령」이 시행된 1999년부터 원유검사실시기관의 역량 강화와 적절한 장비 운영을 위하여 표준용액 공급, 검사원 교육, 숙련도 평가 등 원유검사 표준화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2022년에는 전국 13개 원유검사실시기관(동물위생시험소)과 젖소능력검정기관 25개소에 표준용액을
정부가 농업재해보험 가입농가를 2027년까지 15% 늘리고, 대상 품목이나 축종의 생산액 비중도 95%까지 확충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0일 제1차 농업재해보험 발전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3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농가의 재해 대응력 제고 △공정하고 합리적인 보험 운영체계 확립 △지속 가능한 보험 운영 기반 마련 등 세 가지다.농식품부는 먼저 농작물재보험 대상 품목과 지역을 확대해 보험 혜택이 미치지 않는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병충해 보상 방안을 마련해 보장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