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민 참여에 기반한 기관 경영과 국민이 공감하는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KAPE 국민참여혁신단’을 모집한다.‘KAPE 국민참여혁신단’은 축산업과 혁신에 관심이 있는 18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총 50명이 1년간 정기회의와 자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혁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번 참여자들은 기관 경영전략 설정과 사업 운영 평가 등 국민 관점의 기관 경영을 지원하게 된다. 활동기간에는 사보, 조사보고서 등 각종 간행물과 홍보자료를 정기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모집기간은 이달
순천광양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이성기)이 2023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승인을 위해 지난 11월 29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대의원 54명 중 50명이 참석하여 개의 성원보고 및 개회 선언이 이어졌으며, 부의 안건으로는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승인 과 임원보수 및 실비변상규약 일부개정 안건이 있었으며, 보고사항으로는 2022년 가축유통시설(가축시장) 현대화사업 계획을 보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이날 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앞서 열린 대의원 간담회에서 우리조합 미래 발전을 위해 제시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가 지난 2일 서울 양재 aT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린 ‘2022년 친환경축산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포함한 5개 부문을 수상했다.이날 인증농가 부문 수상자 6농가 중 농협사료 이용농가는 5농가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에 △대암목장(대표 이성훈, 낙농) △데미샘목장(대표 서욱현, 낙농) △예지영농조합법인(대표 장순준, 백봉오골계)이, 친환경축산협회 협회장표창에는 △세진목장(대표 전영수, 유산양) △산야유정란(대표 최정수, 산란계)이 수상하며 농협 유기사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특히, 서울우유에 원유를 납유하는 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이 지난 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책임운영기관 서비스혁신 공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젖소 농가의 부족한 노동력을 해결하고자 두 차례 착유 로봇 개발 실패를 딛고, 민간협업을 통해 아시아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 접목 착유(젖짜기) 로봇을 개발, 상용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개발과정에서 핵심 원천기술 20가지를 확보해 외국산 장비와 차별화했으며, 농가에서 발생한 정보(데이터)를 확보해 스마트 정밀낙농 기술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지난 7일, 전국한우협회 회장단과 만나 최근 하락하고 있는 한우 가격과 수급상황 안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전국한우협회에서는 “사료가격이 상승한 상황에서 한우 사육마릿수 증가, 소비심리 위축으로 한우 도매가격이 하락해 농가 경영 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지원과 사료 조사료 등 생산비 절감을 위한 지원 확대 등 정부의 역할 및 대책을 요구했다.정황근 장관은 “한우 공급증가로 당분간 가격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한우 가격 연착륙을 위해 생산자단체, 대형 유통업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평가 시상식’이 12월 8일 축평원 세종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축산물이력제는 가축 방역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축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됐으며, 우리나라 주요 축산물인 소·돼지·닭·오리·계란에 대해 축산물이력제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시상식에서는 2022년 1월부터 10월까지 축산물 유통업체 8,061개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를 평가하여 축산 발전에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제개발기구 헤퍼코리아(Heifer Korea, 대표 이혜원)와 함께 한국형 젖소 종자(종모우, 인공수정용 정액)와 젖소 101마리를 12월 22일 항공편으로 네팔에 운송한다고 8일 밝혔다. 한국의 젖소 씨종자소와 젖소 암소 생우가 해외로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은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지원한 것으로, 6·25전쟁 이후 헤퍼인터내셔널(Heifer International)과 국제 사회의 도움으로 젖소를 받아 낙농업을 재건했던 우리나라가 이제 도움이 필요한 네팔에 우리의 축산자원을 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산 치즈의 품질 차별화를 위해 이색 치즈 2종 ‘홍삼 스트링 치즈’와 ‘간장 고다 치즈’를 개발했다. 홍삼 스트링 치즈는 ‘찢어먹는 치즈’로 알려진 스트링 치즈에 기능성 소재인 홍삼을 첨가해 고소하고 짭조름한 치즈 맛에 홍삼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배어 있는 게 특징이다. 우유를 응고시킨 커드 상태에서 홍삼 분말을 5% 첨가해 만든 홍삼 스트링 치즈에는 100g당 진세노이드 5.6mg이 함유돼 있다. 홍삼의 면역력 증진, 피로 개선 효과 기준을 충족하는 수치다.일반 스트링 치즈는 냉장 보관이 길어지게 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일 국회 헌정회 인근 생생텃밭에서 진행된 김장나눔행사에 참여, 직접 담근 김치를 올여름 수해 피해지역의 주민들과 소외계층, 군장병 등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김진표 국회의장, 우상호(국회 생생텃밭 회장)·신정훈·엄태영(국회 생생텃밭 간사)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등 총 200여 명이 참여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축산물 소비 활성화 방안과 중장기 축산 연구 전략 수립을 위해 실시한 ‘소 돼지 고기 소비 실태 및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7월 9일부터 19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20대 이상 69세 이하 성인남녀 1,70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조사와 개별 면접을 병행해 실시했다.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49.9%가 가정에서 주 1회 이상 소고기를 먹는다고 답했다. 용도별로는 구이용 소비가 48.9%로 가장 많았고, 불고기(26.5%), 국거리(14.1%) 순으로 나타났다. 소고기 품질을 판단하
이성기 순천광양축협 조합장이 지난 12월 1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여 농협 이념 전파와 사업 활성화를 통해 농업·농촌·농협발전에 헌신해온 조합장에게 부여하는 농협 최고 권위의 시상제도이다.사업추진 실적, 농가소득 증대활동, 창의적 사업추진, 대외활동 및 계통 간 상생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순천광양축협은 조합원 실익증진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순천광양축협이 운영하는 자연드림 목장에서 생산된 우량 가임암소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29일 대전 KT인재개발원 제2연수관에서 ‘2022 한우사랑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한우자조금은 지난 9월부터 약 한 달간 전국 농·축산업계 고등학교 축산 관련 학과 및 축산·수의 관련 대학(교) 학과 재학생들을 모집했으며,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24명에게 총 4,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한우자조금 임원이 참석하여 ‘2022 한우사랑 장학생’으로 선정된 고등학생 8명과 대학생 16명에게 각각 1인당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