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11월까지 소비자시민모임(회장 백대용)과 공동으로 전국 184개의 농협 한우프라자 점검에 나선다.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008년부터 소비자 안심 공동마케팅의 일환으로 한우프라자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점검은 소비자가 직접 한우프라자 판매장·식당을 방문해 사업장 및 축산물의 위생관리 실태 등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또 각 판매장으로부터 채취한 쇠고기·돼지고기 시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 지정 축산물 시험검사기관에 보내 잔류 항생제 검사도 실시한다.지난해엔 한우프라자에서 판매 중인 식육 총 637점
김해시가 스마트 시대 축산 분야 새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김해시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깨끗한 스마트 축산’이란 비전 아래 기존사업과 현안사업 및 신규사업 등 중·장기 계획을 포함한 507억2400만원 규모 113개 사업이 담긴 ‘축산 종합시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이는 스마트 축산기반을 구축하고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축산경영을 통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며 지속가능한 축산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미래 축산의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가 엿보이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이에 앞서 시는 올 초 조직개편 때 축산과를 신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미래 물산업을 주도할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21년 물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물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2009년부터 매년 1~2회씩 운영하고 있는 물산업 분야의 대표적인 교육과정으로 올해 24회째를 맞는다.교육과정은 이공계 대학생 및 졸업 후 2년 이내인 청년층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물산업에 특화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청년층 과정은 올해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된다. 5월 2일까지 상반기 24기 교육생을 모집하고, 하반기 25기 교육생은 6월부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가 올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승마 산업 증진과 승마 스포츠 수요 확충을 위해 민간 승마대회 활성화 사업 추진에 돌입한다.이번 축산발전기금 지원 사업의 총 사업 규모는 14억 원으로 자비 부담은 50% 이상이다.신청 대상은 승마 유관협회 또는 승마시설 운영자로 전국·광역 단위 승마대회의 경우 국산마·유소년·참여종목 및 승용마 경매 또는 품평회를 포함한 대회가 지원 대상이며, 기초단위(풀뿌리) 대회의 경우 말 관련 행사 및 이벤트 종목에 한 해 지원이 이뤄진다.대회 유형별 신청 요건과 지원 사업에 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국내산 돼지고기로 케이크를 만드는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는 생일 등의 기념일에 선물할 수 있도록 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활용해 먹음직스럽고 아름다운 케이크를 만드는 이색 콘테스트이다.한돈을 취급하는 전국 정육점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 및 상품 설명서 등의 구비 서류와 한돈 케이크 실물 구현 사진 및 동영상을 오는 5월 9일 자정까지 한돈 케이크 콘테스트 운영사무국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1차 심사 통과 팀에 한해 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광동제약(주)과 4월 23일 관내 회의실(경북 상주시 소재)에서 담수식물 소재를 활용한 ‘노인성 뇌질환(기억력 및 인지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기술이전 계약에 앞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여러해살이 상록성 담수식물에서 추출한 물질(베타-아살론(β-asarone) 등의 복합물)이 뇌신경의 손상을 억제하고 치매 원인 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β-amyloid)의 침착을 억제하는 기전을 밝혀냈다.연구진은 이 추출물질(50μg/mL)을 뇌 신경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고위험 해외 식물검역 병해충의 유입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생물안전 3등급(BL3) 식물검역 병해충 연구시설인 ‘식물검역 차폐실험동’ 건립을 추진한다.BL3(Biosafety Level3, 생물안전 3등급)는 인체 및 환경위해 병원체를 안전하게 다루는 데 필요한 관리 수준으로, 위험도에 따라 BL1부터 BL4까지 구분되며, 생물학적 위험도가 높은 식물 병원체의 경우 BL3에 해당한다.그동안 해외 병해충 유입으로 인한 농작물·산림 피해, 수출 중단 등의 사회·경제적 비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식물검역
농협사료는 4월 20일 안병우 대표이사와 직원들이 동참한 가운데 경기도 이천시 소재 축산농가 일손돕기에 나섰다.농협사료는 국제곡물가 상승에 따른 사료가격 인상과 코로나19로 인한 일손 부족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은 커져가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농협사료 이용 농가를 돕기로 했다.4월 중순임에도 갑작스러운 더위에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축사 환경개선을 위한 화단가꾸기, 폐자재 제거 등 영농작업 지원은 물론 농장주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소중한 의견을 청취하는 값진 경험을 했다.전정규 축산농가는 “더운 날씨에도 농장 주변 환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지자체 및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댐용수와 광역상수도 요금을 추가로 감면한다.이번 감면은 지난해와 올해 2월에 이어 추가로 진행되는 것으로 감면 대상 및 기간, 신청방법 등은 지난번과 같다.한국수자원공사에서 공급하는 댐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받는 전국 131개 지자체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1,100여 곳을 대상으로 하며, 1개월분 사용요금을 감면해 준다.지자체의 경우, 지자체가 먼저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등에 수도요금을 감면하고, 한국수자원공사에 올해 9월까
연예계 소문난 ‘절친’ 배우 김수미와 윤다훈이 ‘오리농가·오리산업 살리기’ 공동상생 프로젝트에 동참했다.지난 4월 19일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한국오리협회는 오리산업 발전과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대사 위촉식 및 ‘오리농가·오리산업 살리기’ 공동 상생 프로젝트 MOU 체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한국오리협회장)과 홍보대사 김수미, 윤다훈씨 등이 참석했다. 홍보대사 김수미와 윤다훈은 AI, 코로나19 등으로 침체 되어 있는 오리 산업의 어려움에 공감하는 뜻으로 재능기부를 통한 홍보대사로 활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물도매분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축산물 온라인 경매 플랫폼 구축사업’과 관련한 시범사업자로 농협 나주축산물공판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그간 축산물도매시장 거래는 대면으로 이뤄져 가축 전염병 등으로 도매시장이 폐쇄될 경우 축산물유통에 차질이 불가피했다.이러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축산물 스마트 경매시스템’을 통해 축산물(소, 돼지) 영상, 등급판정 등 정보를 제공하고, 구매자(중도매인, 매참인 등)는 온라인으로 경매 참여가 가능한 비대면 거래 시스템 도입을 추진하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지난 16일 지역 이웃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기부 행사를 실시,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아름다운 가게’는 물건의 재사용과 순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생태적·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고, 소외계층 및 공익활동을 지원하는 기관이다.이번 기부 행사는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의류, 생활 잡화 등 100여점의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 가게’에 전달했다.기부 물품은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판매되며, 그 수익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사전 예방적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5월 30일까지 ‘2021 기후변화 적응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의 총 상금은 520만 원이며, 기후위기 중 폭염과 홍수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적응정책’과 ‘현장문제 해결형 기후변화 적응사업’ 발굴을 주제로 열린다.참가 방법은 환경부(www.me.go.kr) 또는 국가기후변화적응센터(kaccc.kei.re.kr)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gongmo@kei.re.kr)으로 제출하면 된다.‘기후변화 적응정책’ 분야는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예년보다 두 배가량 많이 내린 봄비의 영향과 다목적댐(20곳) 및 용수댐(14곳)의 계획적인 운영·관리로 올해 홍수기(매년 6월 21일~9월 20일) 전까지 가뭄에 대비한 전국 댐 저수량은 충족됐다고 밝혔다.지난해 홍수기 이후부터 올해 2월 말까지 환경부가 관리하는 다목적댐과 용수댐 유역에 내린 강수량은 예년의 절반 수준에 불과했으나, 올해 3월부터 4월 16일까지 내린 강수량이 예년의 두 배 수준으로 많이 내려 댐 유역의 가뭄 우려가 해소됐다.전국 다목적댐(20곳) 유역에 지난해 홍수기 이후부터 올해 2월
환경부국장급 승진 :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 신진수(前 물통합정책국장)국장급 전보 : 물통합정책국장 김동구(前 녹색전환정책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이 지난 19일 창립 제32주년을 맞아 소독 및 방역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 축평원장, 노조위원장 등 20여 명 내 최소 인력이 참여한 가운데, 축평원 청사와 제천 주변 아름동 일대를 소독했다.또한, 축평원은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하고자 ‘걷기 좋은 날’ 캠페인을 추진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로 지친 대한민국의 뒷심 발휘를 응원하기 위해 진행된 ‘한돈 뒷심 스토리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한돈자조금은 ‘당신의 뒷심 스토리를 들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공모전을 진행했다.‘한돈 뒷심 스토리 공모전’ 영예의 대상에는 커리어와 육아 병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뒷심을 발휘해 많은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 ‘젊은 엄마’의 스토리가 선정되었다.한돈상에는 칠전팔기 공모전 도전기와 코로나로 사업이 어려워진 아버지의 뒷심을 응원하는 아들의 스토리가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세명대학교(총장 대행 권동현)는 4월 14일 세명대학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동물용의약품, 동물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구 개발 및 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세부 협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하였다.주요 협력 분야는 △동물위생, 동물복지 등 공통 관심 사항에 관한 연구 △동물용의약품의 연구·개발 △대학생(대학원생) 실습 등 기술교육 제공 △보유 시설·장비 및 학술 정보 공동 활용 등이다.동물질병 분야 국내 최고의 국가기관인 검역본부와 충북 지역
환경부 소속 대구지방환경청(청장 이영기)과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송형근)은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자연 속 작은 결혼식(스몰웨딩)’을 지원한다.이번 지원은 운문산 생태·경관보전지역(경북 청도 소재) 일대의 시설을 비롯해 지리산, 설악산 등 10곳의 국립공원 시설(생태탐방원, 잔디광장, 연화봉대피소, 국립공원 선박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울러 하객들의 사회적 거리두기 및 인원 제한,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단관리 등 코로나19 방역수칙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신혼부부가 운문산 생태경관보
한국마사회(회장 김우남)가 국내 말산업을 보호하기 위한 2021년 상반기 전국 말 방역사업을 실시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구조개선특별회계(농특회계) 및 한국마사회 자체 예산으로 지원되는 이 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접종 신청을 받는 사업이다.상반기 예방백신 접종 사업의 신청 대상은 연령 6개월 이상의 등록마 1만 8500두로 접종 백신은 인플루엔자 및 일본뇌염 2종이다.백신 접종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 기간 15일부터 24일까지 호스피아 홈페이지(www.horsepia.com)에 공지된 사업 신청 동의 서약서를 작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