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 인정위원회(위원장 이상진)는 지난 10월 15일 (사)한국토종닭협회에서 토종닭 인정위원회의를 개최하고, 황실토종닭농장(대표 안인식)에서 신청한 황색, 흑색, 백색재래닭에 대해 토종닭으로 인정했다.이 외에도 토종닭 다양성을 인정하고 특수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입을 모았다.현재 규정은 제정 당시 국가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닭의 외모를 기준으로 만들어지다 보니 민간 육종에 의해 사육되어오는 닭의 다양한 특성까지 담기는 어려워 현재 기준이 토종닭 다양성 확보에는 한계가 있음을 지적했다.이상진 위원장은 “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24일(목) 서울 경마공원에서 ‘2019 국민드림마차 전달식’을 개최했다. ‘국민드림마차’는 한국마사회가 과거 중요한 이동수단 이었던 ‘말’에서 착안하여 추진한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 복지 단체들에게 차량을 지원한다.지난 6월부터 전국 단위의 공모를 통해 장애인단체 60개를 선정했다. 선정된 단체들에게는 12인승 승합차가 전달되었으며, 수혜대상이 장애인인 점을 고려해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특장차량 10대를 포함했다.이날 전달식은 단순 차량 전달식이 아닌 피크닉 형식의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은 23일 해안 격오지 군부대를 방문해 백색육 토종닭(한닭) 위문품을 전달했다.군 위문품 전달에는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과 최근 신곡 '알고리즘'으로 인기를 구가하는 걸그룹 '미드나잇'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과 걸그룹 미드나잇 등 일행은 다솔기업으로부터 받은 백색육 훈제 토종닭 제품을 전달했다.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이 자리를 빌려 우리 조국의 안보를 위해 밤낮으로 수고하시는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며 “토종닭은 육류 가운데서도 앞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시작된 1일 이후, 철새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H5형)이 지속 검출되는 등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어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 등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전국 철새도래지(96개소)에 대한 예찰검사를 확대하여 환경부와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철새에서 조류인플루엔자 항원(H5형)은 6건이 검출되었다.또한, 환경부 조사결과, 우리나라로 도래한 겨울철새는 지난해 동기(‘18.10월 455천수) 대비 34% 증가한 611천수로 확인되었고, 대만·중국·러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29일 태백시 관내 태풍피해 경종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신규분양 및 릴레이 전달식(19년 4차)』을 실시하였다.금번 선정 경종농가는 「제13호 태풍 링링」때 낙뢰로 인하여 한우 5두가 폐사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로, 나눔축산운동본부는 암송아지 2두와 배합사료(40포)를 전달하였다.농협강원지역본부 함용문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농업인을 돕고 한우사업의 기반조성 및 축산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사
한돈 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인한 소비자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실의에 빠져있는 한돈 농가에 힘을 보태 달라는 의미를 담아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펼친다고 17일 밝혔다.우선 한돈자조금은 19일(토)부터 오는 27일(일)까지 9일간, 전국 550여곳 한돈인증점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행사기간 동안 한돈인증점 음식점에서 삼겹살, 돈까스 등 주 메뉴 1인분당 2,000원을 할인하고, 보쌈, 족발 등 2만원 이상 메뉴는 1인분당 4,000원씩 할인해 판매한다. 인증점 가운데 식육판매장에서는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는 양질의 국내산 축산물을 안정적이고 가치 있게 공급하기 위해 축산 농가와 중소 육가공 업체를 연결하는 축산물 유통 서비스를 확대,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카길애그리퓨리나는 이번 유통 서비스를 통해 고객 축산 농가의 출하와 유통을 책임지게 된다. 이로써 축산 농가는 본업인 사육에 집중하고 양질의 축산물 생산이 가능해진다.이를 위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축산물 유통업에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는 박정수 본부장을 총 책임으로 전문 인력과 조직을 재정비하고, 올해 7월부터 생돈 출하를 시작으로 유통 서비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돈 농가들이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기에 빠진 한돈 산업을 하루 빨리 정상화하기 위한 한돈 소비촉진에 발벗고 나섰다.대한한돈협회 경남도협의회(회장 유기옥)는 지난 26일, 한돈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대 규모 가을꽃 축제인 ‘제19회 마산국화축제’에서 한돈 시식회와 함께 한돈 소비촉진을 위한 행사를 열었다.한돈 시식회를 열어 다양한 한돈 요리를 선보이고, 푸짐한 경품 이벤트 등을 마련해 주말기간 축제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한 대한한돈협회
농협(김병원 회장)은 ASF의 여파로 실의에 빠져있는 양돈농가와 아픔을 같이하기 위해 금융지원, 소비촉진, 수매 등 다양한 피해농가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추진키로 하였다.금융지원 부문은 피해 양돈농가 경영안정을 위한 은행·상호금융·보험 등 긴급생활안정자금 무이자 지원(세대당 10백만원), 영농우대 특별저리대출 한도확대(5천만원→1억 / 1.5%p 우대, 10.28~), 기존대출 이자납입 및 할부상환금 12개월 납입 유예, 신규대출 저리자금 지원 피해농업인 최대 1.6%p 인하 지원, 결제대금 결제월 이월(1∼6개월) 및 카드론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한우의 유전자 발현 모습을 분석해 아비나 어미 중 한 쪽에서 받은 유전자형만 발현되는 각인(刻印) 유전자를 확인했다.일반적으로는 아비와 어미에게 물려받은 두 개의 유전자형이 다음 세대에서 발현된다. 이때 두 개의 유전자형 중 한 개만 발현되고 다른 한 쪽은 발현되지 않는 현상을 ‘유전체 각인’이라 한다.아비와 어미 중 어느 유전자형이 발현되는지에 따라 유전자가 하는 역할도 다르다.각인 유전자의 존재는 1980년대 초에 알려졌다. 질병, 면역, 성장 등과 직접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지만 소를 포함한 가축에 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지난 15일 국민의 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공공부문 종사자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였다.「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기관 간 혁신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아름동행정복지센터(세종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이다.해당 프로그램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가 사업 및 안전분야의 발전을 위해 추진한 국민 생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축산농가 및 방역현장 관계자 숲 트라우마 치료 프로그램 도입”아이디어를 확대 적용하여 지역사회가
농협사료(대표이사 김영수)는 지난 10월 16일 농협경제지주 음성축산물공판장(장장 윤태수)에서 열린 제22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사료이용 농가가 우수한 성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추진협의회(협의회장 임종빈)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해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태어난 혈통 등록된 거세우를 대상으로 사전 신청받아, 10월 14일 출하하였다. 이렇게 출하된 240두 중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12두를 선정하였으며, 추후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농협사료측에 따르면 이번대회 우수축 선정결과 농협사료를 전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함용문)와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은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동해·삼척지역의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 100호에 대해 『긴급 가축무료 진료』를 실시하였다.주요 내용으로는 진료·소독반 1개반(7명)을 긴급 편성하여 가축 무료진료 및 약품지원, 침수피해로 인한 축사 내 바닥 톱밥지원,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투입, 축사 및 농장주변 일제소독 병행 등을 전개했다.함용문 본부장은 “태풍 피해 가축 질병발생 예방활동을 통한 2차 피해 방지활동에 주력함과 동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도내 유입방지를 위한 방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제주 재래돼지의 고기 맛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찾았다고 밝혔다.정부 혁신의 하나로 추진한 이번 연구에는 스웨덴 국립농업과학대학 등 국내외 11개 기관이 참여했다.분석 결과, 제주 재래돼지에서 찾은 육질유전자(변이-MYH3)를 보유한 돼지는 근내 지방 함량과 적색육이 일반 돼지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육질유전자는 돼지의 MYH3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분석했을 때 프로모터 영역에서 6개의 염기결손이 있는 변이 유전자를 말한다.돼지의 MYH3유전자 프로모터 영역에서 6개 염기서열의 결손 유무를 판단해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 제주 경마공원에서 10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제16회 제주마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제주마의 과거와 미래’라는 테마로 다양한 품종의 말과 캐릭터가 참여했다.특히, 올해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제주도민 및 관광객들에게 천연기념물(제347호) 제주마를 직접 관찰할 수 있고, 해설사가 제주마 역사를 알려준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과 (사)제주마생산자협회는 축제장에 홍보(체험)관을 설치·운영했다.“말은 제주로, 사람은 서울로 보내라.”는 속담이 말해 주듯 제주도의 넓은 초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가을 캠핑철을 맞아 오는 10월 31일까지 우리육우쇼핑몰에서 ‘가을 캠핑, 육우와 함께 떠나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을 캠핑, 육우와 함께 떠나요!’ 기획전은 캠핑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캠핑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이 가성비 넘치는 구성의 육우캠핑세트와 각종 육우 제품들을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이번 기획전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육우캠핑세트는 뛰어난 가성비로 이미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품으로 ▲육우 캠핑세트A는 ‘등심(3
임산부의 영양 상태는 곧 태아의 건강이다. 임산부들은 태아의 성장발달과 골격 형성을 위해 식사와 간식을 통해 하루에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산부를 위한 영양·식생활 관리’에 따르면, 임산부들이 섭취해야 할 식품군으로 곡류, 과일류, 채소류, 고기·생선·달걀·콩류, 우유·유제품류 등을 추천했다.더불어, 건강한 식습관으로 ▲밥에 잡곡, 콩과 섞어 먹기 ▲푸른잎 채소 또는 샐러드를 식단에 포함하기 ▲분식을 먹을 때는 단무지보단 김치·깍두기 먹기 ▲햄버거를 먹을 때는 감자튀김 대신 샐러드를, 탄산음료 대신 오렌
강원도 축협조합장들은 10일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를 입은 강릉축협, 강원양돈, 동해삼척태백축협을 방문 농업인 복구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희망나눔』성금을 전달했다.강원도 축협조합장들은 “태풍 피해 농업인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어려움을 당한 농업인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축협은 농업인들 피해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10월 14일(월)부터 일방적인 특단의 조치로 연천, 강원 접경지역 등에서 시도되고 있는 양돈농가 생존권 박탈, 일괄 살처분 정책 즉각 철회와 정부의 살처분 정책에 희생된 농가에 대한 합리적 보상책 마련을 촉구하는 릴레이 1인 시위를 청와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앞에서 실시했다.하태식 회장은 접경지역의 야생멧돼지에서 ASF바이러스가 잇따라 검출된 만큼 정부의 집돼지 몰살정책으론 ASF를 막을 수 없다고 밝히고, 현재 진행중인 연천 지역에 대한 시군단위 살처분 말살정책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 인한 돼지고기 가격은 10월 들어 폭락의 우려까지 있다고 2일 밝혔다.축산물품질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전국(제주 제외) 도매시장의 돼지고기 평균(등외 제외) 경매 가격은 kg당 4,031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보다 14.5% 낮은 수준이다.10월 2일 오후 3시 현재 돼지고기 경락가격은 3천800원대를 형성하면서 생산원가인 4천200원에 턱없이 못 미치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일시 이동중지 명령에 따른 수급 불안정으로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