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동부지역팀(팀장 강영관)은 8월 5일과 6일 이틀간 국립화천숲속야영장에서 ‘천체관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천체관측 프로그램’은 천문과학 문화체험을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지역주민과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우주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천문교육과 천체관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춘천에서 활동하는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관측 가능한 태양계 행성과 별자리의 설화 등을 들으며, 직접 관측해 보는 순으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숲속야영장 내 중앙잔디광장에 모여 별자리에 얽힌 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 분야 온실가스감축사업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레드플러스(REDD+) 활성화 연찬회(워크숍)를 28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기후 위기 대응 동참 및 자발적 탄소중립 이행과 더불어 환경ㆍ사회ㆍ투명 경영(ESG)에까지 기여할 수 있는 레드플러스(REDD+) 사업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고조되면서, 국내 20여 개 주요 기업 관계자, 유관 학계 및 국제기구, 한국레드플러스협회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산림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적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은 26일 (사)한국나무의사협회(협회장 김판석)와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ESG 경영 실천으로 상호 지속가능한 공동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실현과 ESG 경영을 위한 신사업 발굴 및 상호협력 ▲전문인력(산림복지전문가, 나무의사 등)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지원 ▲산림복지시설 내 산림병해충 등 수목 생육상태 진단·처방 자문 지원 ▲산림복지서비스 및 수목보호 관련 정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사업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산림 안전 실천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월 ‘산림사업 안전 점검의 날’을 추진해왔으며, 그 결과 우수사례를 다수 발굴했다.산림사업 안전 점검의 날은 과거 산불이나 산사태 등 산림재해 대응 및 시설물 안전 분야로 한정되었던 것을 산림사업까지 확대하여, 전 직원이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해결책을 함께 고민하며 일상 속 안전·보건 문화를 실천하자는 취지로 시행하고 있다.2022년 상반기 동안 산림사업 안전 점검의 날은 총 43회 개최하였으며, 소속 기관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청도숲체원(원장 임원필)은 지난 25일 청도군 보건소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받고, 청도군 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월 15일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중앙치매센터가 체결한 업무협약에 기반한 것으로, 청도군의 산림자원을 활용하여 건강한 노년 생활 영위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주요내용은 ▲지역사회 고령자 및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산림복지프로그램 개발·운영 ▲치매관련 기관 종사자의 직무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프로그램 연계 운영 ▲치매극복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7월 18일, 소나무재선충병(이하 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촬영·영상분석·현장조사 등 관련 우수 기술 및 인력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진흥원은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사업대상지 △참가자격 △수행절차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업 추진능률을 향상시키고 산림분야 드론 및 산림 공간정보 기업의 신규 사업유입을 확산시키고자 했다.재선충병 무인항공기 예찰조사 사업은 인력으로 접근이 힘든 비가시권, 예찰 사각지대 조사를 수행하여 재선충병 감염 확산을 감소시키고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고려대학교 국제기후해양거버넌스센터(센터장 정서용)는 ‘2022 모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을, 7월 22일 고려대학교 국제관에서 개최했다. 모의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는 중 고 대학생들의 기후변화 의식을 높이고 이들을 미래 국제사회 기후변화 리더로 양성하기 위해 고려대학교에서 2011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기후변화와 산림’을 주제로 총회가 열리며, 약 15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토론과 발표대회를 통해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지난 18일, 최근 일어나고 있는 대나무 개화와 집단 고사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현장토론회를 전라남도 산림자원연구소에서 가졌다.최근 경남과 전남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대나무 개화와 집단 고사에 대한 원인을 밝히고, 그에 따른 건강한 대나무숲 관리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직 대나무 집단 고사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고, 관리가 되지 않은 숲의 대나무가 개화로 인해 말라 죽는 상태로 방치되고 있어, 이에 대한 원인 파악과 향후 장기적인 관리 대책이 마련해야 한다.대나무의 자생지는 총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6월부터 8월까지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인 광릉긴나무좀의 활동시기에 맞춰 친환경적인 예찰조사 및 방제효과조사를 산림현장에서 실시한다.기존 참나무시들음병 매개충의 우화상황조사는 참나무류를 벌채하고 적당한 크기로 조재하여 포획된 개체를 조사하였으나, 벌채과정을 없앤 친환경적인 방법을 모색하고자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연구된 페로몬을 산림현장에 적용한다.페로몬은 시트랄과 에탄올을 일정 비율로 섞어 만든 것으로 매개충에 대한 유인효과를 확인하여 기존방법을 대체하는 친환경적 예찰조사 방법이다.광릉긴나무좀의 방제를 위해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동부지역팀은 7월 30일 국립용화산자연휴양림에서 ‘달빛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달빛마켓’에서는 참여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지고 와서 서로 물물교환을 할 수 있다. 현금거래는 불가능하며 물물교환만 가능하다.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버리는 대신 물물교환을 통해 자원순환에 참여함으로써, 최근 떠오르는 환경 이슈인 ‘탄소중립’을 개인이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마켓에 참여하여 물물교환에 성공하면, 소정의 강원상품권이 지급된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마켓이 열리는 7월 30일(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임업ㆍ산림의 공익기능 증진과 임업인의 소득 보전을 위해 추진하는 2022년 임업직불금을, 8월 1일 마감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임업직불제는 임산물 생산업, 육림업에 이용하는 지급대상 산지와 자격요건을 갖추고 의무사항을 이행한 자에게 직접지불금을 매년 지급하는 제도로, 접수 기간은 7월 31까지이나, 7월 31일이 일요일인 관계로 다음 날인 8월 1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임업직불금 등록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산지 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해야 된다.임업직불금 신청 시 사전에 지급대상과 수령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20일 강원 강릉시에서 중앙회 산하 7개 기관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임도 설계·시공 기술교류 현장토론회를 진행했다.이번 토론회는 사업추진 책임자를 중심으로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산불예방 임도 시공 방안 등을 토의하고자 개최됐다.산불예방 임도는 산불 등 산림재해 발생 시 산림진화 장비 및 인력 이동을 위해 이용한다.최근 연이어 발생한 대형산불 진화 과정에서 험준한 지형과 폭이 좁은 도로로 인해 산불 진화가 지연된 사례가 많아 산불예방 임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에 토론회 참석자들은 산불예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현대자동차(전주공장)·굿네이버스(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9일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주변 해안가 쓰레기 줍기 활동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국립자연휴양림 내 탄소배출 제로 및 국민의 숲 조성을 목적으로, 3개 기관(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현대자동차·트리플래닛)이 2021년 4월 5일 체결한 업무협약에 의거 작년에 이어 2번째로 실시했다. 자율적으로 총 50명이 참여하여 국립신시도자연휴양림 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여, 환경정비를 통한 쾌적하고 청결한 해안가 만들기에 앞장섰다.
국립청태산자연휴양림에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7월 한달 간 휴양림이 위치한 횡성과 인근 원주 지역에서 복지센터, 장애인 작업장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7개 기관에 방문, 청태산자연휴양림의 다양한 산림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였으며 이러한 사회적 약자 참여 프로그램이 올해 꾸준히 실시될 예정이다.청태산자연휴양림의 산림문화 프로그램은 청태산 숲 데크로드를 거닐며 힐링하는 걷기 체험을 비롯 새모이 주기, 각종 목공예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으며, 휴양림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의
산림청 수원국유림관리소는 오는 31일까지 관내 국립 산림복지시설 24개소(도시숲·유아숲체험원·국민의숲·숲길·기타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해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폭염·집중호우 등 여름철 자연재해 사고대비 시설점검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재난발생 취약지 현장진단 및 대안마련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이용자 통행로·이동 대피로·차량 진입로 등의 안전확보, 낙석·붕괴·침수 위험여부 확인, 사업장 내 구급약품 비치·비상연락체계 구축 등이 포함된다.윤종혁 수원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복지시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을 위해 ‘스포츠클라이밍 교육’을 개설하고, 선착순으로 교육생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스포츠클라이밍은 2020년 도쿄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2024년 파리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승인되었으며, 생활체육으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번 교육은 8월 1일(월)부터 5일(금)까지 여름방학 성수기에 속초를 찾는 가족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교육시간은 2시간으로 스포츠클라이밍의 종목과 규칙, 장비 사용법 등을 사진과 영상으로 배우고, 직접 스포츠클라이밍
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의 R&D 지원 성과로 개발된 ㈜가온우드의 ‘흡방습 기능을 가진 목질계 실내용 건축마감재(벽천장용 흡음재)’가, 지난 6월 29일 조달청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으로 지정받았다.㈜가온우드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고기능성 목질계 건축마감재의 상품화 및 산업화’ R&D 과제 연구를 지원받고 있다. R&D 과제 연구를 통해 기능성(흡습/방습, 흡음, 난연성)과 실내 장식성이 뛰어난 고기능성 목질계 건축마감재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에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흡방습 기능을 가진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7월 21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산림기술 분야 협회, 단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서 남성현 산림청장은 한국산림기술인회, 한국산림기술사협회, 한국산림사업법인협회, 한국원목생산업협회, 한국조경협회, 한국산림기술연구원 등 산림기술 분야 협회, 단체의 임원진을 만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미래 산림경영을 위해서는 산림 분야의 기술개발과 각종 규제타파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 민간의 역할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고,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또한, 산림자원을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나주숲체원(원장 황인욱)은 지역 소상공인과 연계한 산림문화 특성화 캠프 「초록공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지역 소상공인 판로지원을 위하여 나주숲체원에서 추진 중인 ‘상생의 숲’ 플랫폼 등록 공방과 협력하여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산림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하여 기획됐다.주요 내용은 ▲녹차를 기반으로 한 티(tea) 블렌딩 ▲목공, 비누공예, 라탄 클래스(택1) 이며, 숲체원과 지역 공방에서 각각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공방 클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림 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기 위하여, 민·관·학 전문가가 참여하는 「산림 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 회의」를 22일 가졌다고 밝혔다.전담팀(TF) 회의에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임업인 단체, 산림 분야 소상공인, 농촌경제연구원·한국행정연구원·대학 등의 민간전문가가 참여했다.산림청에서는 새 정부 규제혁신 추진 방향에 맞춰 산림 분야의 적극적인 규제개선을 위해 「산림 분야 규제혁신 전담팀(TF)」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담팀(TF)은 규제총괄반(입법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