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오는 4월 11일, 12일 이틀간 서울대학교 평창캠퍼스 3층 소강당에서 '감초 신품종 산업화 연계를 위한 지역 및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감초는 절대 다수의 한약 처방에 들어가는 중요한 한약재이며 일반식품, 화장품 외 건강기능식품 원료로도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국내 소비량은 연간 9천 ∼ 1만 톤으로 추정되며 90% 이상 해외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이다.그간 국산 감초에 대한 수요는 절실했으나 그동안 영농현장에서 생산·보급 가능한 품
[농축환경신문] 9일 경남 함안군 함안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 친환경 순환식 수경재배 온실에서 인근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딸기 수확 체험을 하고 있다.(농촌진흥청 제공)
[농축환경신문] 9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생활승마용으로 육성중인 RDA승용마(국내산 승용마)가 난지축산연구소 내 초지를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고 있다. (농촌진흥청 제공)
[농축환경신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8일 오후 천안 가람초등학교(교장 남승경)를 방문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늘봄학교 재능 기부를 위한 일일강사로 나섰다.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학생 성장·발달을 위해 제공하는 종합 교육프로그램이다.이번 일일강사 참여는 국무위원이 부처 소관업무를 직접 교육하여 늘봄학교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송 장관은 늘봄학교 1학년 학생 대상으로 낙농업과 우유 생산과정에 대한 강의와 충청남도교육청에서 품질인증한 농촌교육농장
[농축환경신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8일부터 9일까지 대전 정부청사에서 ‘우리 임산물 봄맞이 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달 22일에 개최한 ‘우리 임산물 정월대보름 달맞이 장터’에 이은 두 번째 임산물 판로 지원 행사이다.이번 행사에는 산림조합중앙회와 회원조합, 우수임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해 강원 횡성과 인천, 경남 산청 및 김해 지역에서 생산한 산마늘, 산딸기, 곰취, 더덕 등의 임산물을 시중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했다.또한 행사장에는 산림경영지도원을 배치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산림경영 컨설팅을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전국에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각 시‧도 산불관계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영상회의를 개최해 대형산불대비 현황을 긴급 점검했다.매년 4월은 봄철 영농준비로 영농부산물 소각이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계절특성상 비가 자주 오지 않아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산림청은 지난 8일 산불위기경보를 전국에 걸쳐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이번 긴급점검회의에서는 산불 발생 시 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해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고성능 산불진화차를 신속하게 투입하고 산림청 진화헬기와 각 시‧도
[농축환경신문]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4일, 2024년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본원 세종홀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사업설명회는 스마트축산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패키지 보급 사업 공모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70여 개 업체의 170여 명이 참석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2024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은 지원 규모가 확대되었고, 사업자와 농가 선정 기관이 변경되는 등 개선점이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었다.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사업은 스마트축산 솔루션과 정보
[농축환경신문] 농협경제지주 계열사 농협식품(대표이사 이방현)이 8일 현대그린푸드와 공동 개발한 프리미엄 간편식 죽 4종을 출시했다.이번 신제품은 작년 4월 농협경제지주와 현대그린푸드가‘농업인 판로 확대 및 국산 농식품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합의각서(MOA) 체결 후 처음 선보이는 공동 개발 제품으로, 농협이 쌀, 인삼, 닭고기 등 국산 농축산물을 공급하면 현대그린푸드 식품 제조 시설인 스마트 푸드센터에서 제조된다.간편식 죽은 ▲전복죽 ▲소고기야채죽 ▲수삼삼계죽 ▲짬뽕죽 4종으로, 주요 하나로마트와 현대백화점 식품관을 비롯해 온라인
[농축환경신문] 과천시가 올해 역점 추진 과제 중 하나인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 용역에 본격 착수했다.시는 지난 8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관련 기관장, 푸드테크 분야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과천시만의 고유한 푸드테크 산업 발굴과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과천시는 정책연구 용역 추진에 앞선 지난 3월, ‘과천시 푸드테크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과천시는
[농축환경신문] 전남지역 신선농산물인 팽이버섯과 만가닥버섯이 미국에 이어 베트남에 첫 수출됐다.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수출 확대를 위해 시장개척에 나서 나주 호남버섯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한 팽이버섯과 해남 농업회사법인 ㈜수안에서 생산한 만가닥버섯을 ㈜그린가온을 통해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수출 물량은 팽이버섯 5.1톤과 만가닥버섯 1.9톤이며, 앞으로 해남 새송이버섯을 추가해 매주 6톤씩 베트남 소비자에게 유통될 계획이다.이번 수출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수출용 프리미엄 버섯생산 기반조성 사업’과 ‘신선&가공식품
[농축환경신문] 따뜻한 봄바람이 부는 계절, 새로운 생명과 활력이 넘치는 봄이 시작되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이나 야영객들이 늘어나고 농번기가 시작되면서 농민들은 바쁘게 농사를 준비하면서 농촌이 바쁘게 움직이는 시기이다. 이렇듯 산천초목에 만물이 소생하도록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계절이 되었지만 쌀쌀했던 겨울이 지나고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의 위험은 매우 커지게 된다.산불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을 파괴하며, 주변 지역과 사람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다. 이러한 피해는 주택과 건물의 손상, 수확물의 손실,
[농축환경신문]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도내 불법 산지전용 및 용도변경, 무허가 벌채 등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도는 산림청에서 제공받은 산림 훼손 의심지역 86,656필지(10,556ha, 축구장 14,867개와 같은 면적)를 항공사진 등을 통해 비교․분석해 ▲허가 없이 산지의 형질을 변경하는 행위 ▲허가 없이 컨테이너, 공작물, 축사 등의 불법 시설물을 설치한 행위 ▲입목 또는 임산물을 허가 또는 신고 없이 벌채·굴취 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도 특사경은 2021년부터 산림 내 불법
[농축환경신문]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가 8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농협 공판사업 발전 방향’을 주제로 '2024년 전국농협공판장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박서홍 대표이사 및 조합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2023년 사업결산 ▲2024년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하고, ▲농협 공판사업의 유통 환경변화 대응 ▲공판사업 공공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농협은 이날 정기총회에서 논의된 안건을 토대로 공판장 지원 확대 및 공판사업 제도 개선 추진 등 유통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며
[농축환경신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8일 금년도 배 생육 상황 및 개화기 저온피해 대응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배 주산지인 안성시 농가를 방문했다.이번 현장방문은 개화기 전 저온피해 대응상황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고 배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올해 안정적인 배 생산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작년 봄철 개화기 저온피해, 여름철 탄저병 등 자연재해와 병충해의 연이은 발생으로 사과 생산량은 39만 4천톤으로 30%, 배 생산량은 18만 4천톤으로 27% 감소했다. 이러한 생산량 감소는 농가소득 감소 및 가격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날아가는 불똥으로 인한 시설물 피해 현상을 모의하기 위해 펠릿에 불을 붙이고 초속 0∼10m/s의 바람으로 불똥을 만들어 날려본 결과, 최대 621℃로 17m 날아가 작은 불씨로도 쉽게 불이 붙는 것을 확인했다.실제 ’22년 울진‧삼척, ’23년 강릉 경포대 산불 당시에도, 순간 최대풍속 29m/s의 바람에 의해 불똥이 산과 하천을 뛰어넘어 약 2km까지 날아가 빠르게 확산되었고, 이로 인해 274세대 551명의 이재민과 주택 204동이 소실되는 등 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4월 말까지를 과수, 시설채소, 노지작물 저온 피해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 농촌진흥기관과 함께 봄철 이상저온으로 인한 과수 냉해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피해 집중관리 기간에 9개 도 농업기술원과 159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협업해 매주 생육 점검과 현장 대응 사례를 공유하는 등 상황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현재 ‘과수 저온 피해 대응 현장 기술지원단’이 과수 주산지역과 지역별 생산단지를 중심으로 방상팬, 미세살수장치 등 저온 피해 예방시설 점검, 내한성 증진 영양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이사장 황성태)은 지난 5일 국립기억의숲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기념행사는 한국수목장문화진흥재단 임직원, 개화3리 지역주민, 부여국유림관리소, 성주면사무소, 보령시산림조합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편백나무, 은행나무 등 약 180그루를 심었다.국립기억의숲은 2019년부터 3년간 8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조성되어 2022년 12월 1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해 2만 4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과 지역주민의 심신 건강을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과
[농축환경신문]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가 당진·홍성·보령축협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 제4차 설립준비위원회가 4월 8일 월요일 당진에 위치한 신설공장 건설현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충남 배합사료 공동사업이란 농협사료와 충남 조합(당진·홍성·보령축협)이 공동 출자하여 오는 7월 법인을 설립하여 11월에 사료공장 준공을 목표로 하는 중대한 협력사업이다.이번 사업으로 고품질 사료 공급, 배합사료 가격 안정화 등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회의 이후 사업의 진행상황을 면밀히 점검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민간투자 활성화를 위해 40억 원 규모의 융자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지원대상 사업은 ▲탄소배출권 조림 등 목재산업 ▲임산물 가공시설 ▲해외 조림지 매수 등 융자사업자로 선정되면 지원 대상 사업비를 70% 에서 최대 100% 까지 연이율 1.5%로 지원받을 수 있다.지원신청서는 오는 5월 3일까지 접수하면 되며 산림청 누리집 행정정보 메뉴와 한국임업진흥원 해외산림정보서비스 공고문에서 신청서 양식 및 지원서 작성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다.접수된 신청서는 1차 사업계획서 등
[농축환경신문]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은 신제품 'A2+(플러스) 우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서울우유는 'A2+ 우유' 출시를 통해 '좋은 우유를 더 좋게, 서울우유답게'라는 콘셉트를 앞세워 국산우유 소비 증진을 위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할 방침이다.'A2+ 우유'는 서울우유 전용목장에서 분리 집유한 100% 국산 A2 우유에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A 원유와 EFL(Extended Fresh Life)공법까지 플러스한 프리미엄 우유이다.서울우유협동조합 이규정 마케팅본부장은 "A2+ 우유는 기존 나100% 우유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