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가락몰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 기반 조성을 위해, 전문 디자인 업체 용역을 거쳐 가락몰 고객 주차장 도색과 주차 안내 사인물 26종을 새롭게 디자인했다고 밝혔다.가락몰은 연면적 21만958㎡ 규모로 청과 수산 축산 각종 식재료 등의 쇼핑이 가능하며, 2,050대의 대규모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2016년 오픈한 이래 8년차에 접어들면서 주차 안내를 위한 사인물의 내용이 너무 복잡하고 도색 훼손이 심하며, 유통인들에 의해 주차 공간이 상당수 잠식당하고 있어 공사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녹색산업 수주지원단(단장 유제철 환경부 차관)을 우즈베키스탄 현지에 파견, 이들 수주지원단이 지난 26일 우즈베키스탄 아한가란시에서 열린 ‘타슈켄트 매립가스 발전시설’ 착공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타슈겐트 매립가스 발전시설’은 중앙아시아 최초의 민관협력형(사업 추진기업 세진지엔이) 매립가스 발전사업이다. 우리나라 정부가 해외 친환경 사업에 투자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이를 국가 온실가스 감축분으로 인정받는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이 사업은 쓰레기 매립지에서 나오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의 선제적인 방역을 위해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검사 사업(야생조류 분변 32,400점, 야생조류 포획 1,000수, 전통시장 가금류 33,120점, 거래상인 차량 2,940점, 기타가금류 항원 항체 53,157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위생방역본부는 매년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의 조기검색 및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상시 예찰 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3년 연속 야생조류에서 유관기관 최초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를 검색하는 등 가축질병 조기검색 및
축산물품질평가원 2급 파견 : 교육파견(세종연구소) 김기범, 교육파견(국방대학교) 이호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양돈농장에서 겨울과 봄에 많이 발생하는 돼지유행성설사병 예방을 위해 축사를 주기적으로 소독하고, 위생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돼지유행성설사병은 구토와 묽은 설사 증상이 나타나는 제3종 가축전염병 가운데 하나다. 최근 10년간 월별 발생률을 조사한 결과, 2월과 4월에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돼지유행성설사병에 걸린 돼지 분변에서 배출되는 많은 양의 바이러스는 축사 내부에 빠르게 퍼질 뿐만 아니라, 낮은 온도에서도 여러 날 동안 생존한다. 이로 인해 농장 내 돼지가 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되며 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가루쌀 제품개발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오는 2월 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밀가루 제품 일부를 가루쌀로 대체 또는 혼합하여 제품을 생산하거나, 기존 제품과 차별성 있는 가루쌀 신제품 개발을 희망하는 밀가루 및 쌀 가공업체이다.이 사업은 가루쌀 제품개발에 필요한 원료구입부터 연구개발, 포장, 시제품 생산, 평가 등 전 과정에 걸쳐 1개 제품군 당 국비 80% 보조로 최대 1억 6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규모는 15개 제품군으로 서류 및 발표 평가로 2월 중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안병우 대표이사가 25일 서울시 강서구 서울축산농협을 찾아 고향사랑 기부금을 납부하고, 「NH고향사랑기부」 금융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농협 축산경제는 성공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우수 농축산물 중심의 답례품 개발 ▲농·축협의 답례품 공급업무 지원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안병우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농협 축산경제도 총력을 다 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동참을 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2023년 식품기업의 기술력 및 비즈니스 역량강화 사업의 신규지원 과제를 20일부터 통합공고 한다고 밝혔다.통합공고 지원사업은 ▲공동기술개발 ▲권역별산학연기술지원 ▲식품기업 시설인증 ▲제품 마켓테스트 ▲기업공동사업 ▲소스·전통장류 혁신성장지원 6개 분야로 구성되었으며, 총 33개 항목으로 분류되어 기업 당 연간 7천만원 지원한도 내에서 기업의 희망항목을 밀착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산학연 협의체는 2월 7일부터 20일까지 식품진흥원 포털서비스(https://fiis.foodpol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 이하 진흥원)은 2월 3일까지 목재업종 할당대상업체의 온실가스 감축설비 도입 지원사업 모집을 시작한다. 본 지원사업은 배출권거래제 목재업종 할당 대상업체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온실가스 감축설비 구축에 소요되는 총 사업비의 50%, 업체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에너지 소비, 온실가스 배출 특성을 고려한 컨설팅 및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검토된 설비 구축 등을 지원하며, 사업신청은 방문 또는 우편(서울특별시 강서구 화곡로 66길 58, 2층 산림탄소경영실)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를 올해부터 중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2월 중으로 약제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등의 최종 의견을 수렴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소나무재선충병은 한 번 감염되면, 거의 100% 고사되는 가장 치명적인 산림병해충으로 19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현재, 전국적으로 140개 시군구에서 발생하였으며, 피해의 확산과 감소가 반복되는 실정이다. 약 100년 전에 피해가 발생한 일본에서는 사실상 방제를 포기한 상태이며, 유럽에서도 재선충병 피해 확산에 따라
과장급 전보 : 사유림경영소득과장 기술서기관 김용진,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 기술서기관 김성만,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장 기술서기관 김인천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올겨울 들어 ‘최강 한파’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한파는 폭설과 강풍을 동반하고 있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농업용 비닐하우스는 고정끈을 튼튼히 매주고, 지붕에 눈이 잘 미끄러져 내리도록 해야 한다.시설하우스 안에서 육묘 중이거나 재배 중인 고추·오이·토마토 등 열매채소와 화훼류는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밤 온도를 12℃ 이상, 배추·상추 등 엽채류는 8℃ 이상 유지되도록 가온시설을 수시로 점검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임하수)은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국유림 경영·관리 효율성 증대를 위해 올해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영서 지역의 사유림 285ha를 매수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수 제도는 대금 지급 방식에 따라 일시지급형과 산지연금형(120개월 분할 지급)으로 구분하며, 매수 계획량은 각각 155ha와 130ha이다.산지연금형 사유림매수란 10년간(120개월) 대금을 나눠 지급(120회)하여 산림소유자에게 매월 안정적인 생활자금을 지급하고자, 2021년 신설된 제도로 월별 대금 지급 시에는 산림청에서 매년 별도로 정하는 이자
산림청(청장 남성현)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2월 9일까지 ‘2023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에 참여할 산촌 공동체를 모집한다.이 사업은 산촌의 풍부한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의 공동체 사업을 지원하여 공동체의 자립 성장과 산촌의 활성화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모집 규모는 산촌공동체 55개소 내외로 산촌생태마을과 466개 읍면에 위치한 산촌에서 공동체 사업을 운영하는 단체·조직이 지원 대상이다. 모집 분야는 총 3개로 △진입단계 △발전단계 △특화단계 분야가 있으며, 과거 산촌공동체 활성화지원 사업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제주 선흘곶자왈과 청수곶자왈에서 물순환 모니터링을 진행한 결과, 비가 내리면 평균 42%의 빗물이 곶자왈에 저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강우량, 수관통과우량, 수간유하우량, 차단손실량, 수액 이동량 등을 5년 동안 조사하여 계산한 결과이다. 또한, 곶자왈과 인접 지역의 수원 함양률을 비교했을 때 곶자왈의 수원함양률이 일반 토지이용지 보다 더 높았으며, 그 차이는 평균 5.3%로 나타났다. 곶자왈은 제주특별자치도 내 경작지나 개발지역보다 원형이 잘 보전되어 있어 제주가 의존하고 있는 지하수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2022년 504개 식물 신품종이 신규로 출원되어 누적 출원건수는 12,668개 품종이며, 누적 품종보호 등록건수는 9,262개 품종이라고 밝혔다.품종보호제도는 식물 신품종을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해주는 특허 제도의 일종으로, 품종보호 출원이 되고 품종보호권이 설정되면 육성자에게 식물 신품종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보장한다.1998년 품종보호제도 시행 이후 2022년까지의 누적 출원 현황을 작물류 중심으로 분석해 보면, 장미, 국화, 거베라 등 화훼류가 49%(6,215개 품종)로 가장 많으며, 고추, 배추,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봄철 참외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지금부터 화분 매개용 꿀벌을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참외 화분 매개에 쓰이는 꿀벌 사용률은 93.1%로, 한 해 6만 4,000여 벌무리(봉군)가 참외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상품성을 높이는 데 이용된다.일반적으로 참외 화분 매개용 꿀벌은 3~4개월 동안 사용되므로, 이에 맞게 벌을 준비하고 관리해야 영농에 차질이 없다.우선 참외 농가에 꿀벌을 공급하는 양봉농가는 2월 말이나 3월 출하 기준으로 1월 중순 이후에 월동하던 여왕벌을 깨워 알을 낳게 준비시킨다. 출하 시기에
농림축산식품부는 식량안보 향상과 쌀 수급안정 등을 위해 ‘전략작물 직불제’를 본격 시행한다.농식품부는 전략작물 직불제를 통해 밀·콩과 같이 수입에 의존하는 작물의 국내 생산을 확대하고, 구조적 과잉인 밥쌀용 벼 재배를 줄여 만성적인 쌀 수급 불안을 해소하면서 논 이용률과 농가 소득을 높이는 일석다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농식품부는 지난 1월 초,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2016년 54.1%에서 2021년 44.4%까지 지속해서 떨어져 오던 식량자급률을, 올해를 기점으로 상승세로 전환시키고 2026년까지 55.5%까지 높이는 전략을 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지난 26일 뉴욕·파리·도쿄에 소재한 우수 한식당 8곳을 발표했다.해외 우수 한식당 지정사업은 한식진흥법에 따라 한식의 품질 향상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한식의 품질과 서비스, 한식 확산 기여도뿐만 아니라 위생, 식재료 보관 및 관리 등 소비자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종합 평가한다. 지정 대상 도시는 해외 한식당 분포, 한식 인지도, 대륙별 안배 등을 종합 고려하여 뉴욕, 파리, 도쿄로 정하고, 작년에 우수 한식당 신청·접수를 받았다.서류 및 현장 심사, 총괄심의를
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 분야 중소식품기업의 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4개소에서 8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푸드테크 계약학과는 2020년 식품기업의 요구로 식품기업 종사자의 직무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 4개 대학에서 석사과정으로 운영 중이다.농식품부는 현재 수도권 대학에 편중되어있는 계약학과를 지방 거점대학으로 확대하여 지역 중소식품기업의 푸드테크 산업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2월 22일까지 35일간 신규 4개 대학 모집 공고 중이며, 응모 대상은 「고등교육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