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국가 수도 정책의 체계적인 발전과 용수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물관리일원화 이후 처음으로 ‘국가수도 기본계획(2022~2031년)’을 수립하여 10월 5일에 고시했다.이번 ‘국가수도 기본계획’은 수도사업의 변화 및 혁신의 흐름에 맞춰 그간 이원화되었던 ‘전국수도 종합계획’과 ‘광역 및 공업용수도 수도정비 기본계획’을 수도분야 최상위 계획인 ‘국가수도 기본계획’으로, 통합·개편하여 계획 간 정합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국가수도 기본계획’은 ‘언제 어디서나 국민 모두가 신뢰하는 수도서비스 제공’을 비전으로 유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전국 초중고를 대상으로 ‘2022년도 환경교육 우수학교’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우수학교 6개교를 선정하고, 지난 7일 국사봉중학교(서울 동작구 소재)에서 이들 우수학교에 지정서를 수여했다. ‘2022년도 환경교육 우수학교’ 6개교는 △초등학교에서는 대아(양평군) 및 학사(부산시), △중학교에서는 국사봉(서울시) 및 산자연(영천시), △고등학교에서는 송내(부천시) 및 수주(부천시)다.이들 우수학교는 정규 교과과정에 환경교육을 편성하거나 창의적인 환경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등 환경교육을 모범적으로 실시했다. ‘환경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정부정책에 따라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방역업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그간 방역본부는 동절기 방역을 강화하기 위하여 초동 방역팀을 훈련·교육하고 촘촘한 야생조류 예찰을 위해 환경부 등과 협업을 강화, 야생조류 분변채취 등 예찰업무 관련 교육자료를 새로 배포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위성환 본부장은 10월 1일 상황실 현판식을 통해 “주변 국가에서 AI가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남하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축산 농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가금 질병 진단기술 표준화 및 고도화를 위하여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시도 가축방역기관의 질병진단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3차례에 걸쳐‘찾아가는 가금질병 진단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지난 2016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올해는 특별히 그동안 시도 가축방역기관에서 진단하기 어려웠던 취약점을 사전 조사하여 전염성관지염 바이러스 등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6기관, 40명), 마이코플라즈마 분리·배양(5기관, 36명) 가금 부검요령 및 병리해부 검사(2기관, 16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중국 생태환경부(장관 황룬치우)와 지난 28일 한강홍수통제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제6차 한중 환경국장회의’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열고,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회의에는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과 중국 측의 저우궈메이(Zhou Guomei) 생태환경부 국제합작사 사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했다. 먼저 양국은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등 환경현안 해결을 위한 한중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하고, 2023년부터 5년간 적용되는
농림축산식품부는 10월부터 전국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백신 일제접종을 추진한다.일제접종은 모든 소·염소 사육 농가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구제역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토록 2017년 9월부터 연 2회(상반기 4월, 하반기 10월)로 정례화하여 시행하고 있다.이번에 실시되는 하반기 일제접종은 10월 1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실시되며, 접종기간 동안 전국의 11만 3천여 농가들은 사육 중인 457만 1천여 마리의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해야 한다.백신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상시 백신으로 사용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16일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아 30일, 서울지역본부에서 본부장, 동물검역과장, 서울지역본부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기간에 대비하여 구제역 방역권역을 현행화하고, 새로운 방역권역에 대한 역학분석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특별방역 대책기간에 대비하기 위해 구제역 방역권역을 지자체 등 방역 현장 의견과 지난 8월부터 시행된 아프리카돼지열병 권역을 고려하여 ‘5대 대권역 및 9개 소권역’으로 현행화 했다.‘5대 대권역’은 변동이 없으나 소권역은 경기남부권과 경기북부권을 경기권으로 통합, 당초 10개 소권역에서 9개 소권역으로 조정하여 방역의 효율성을 높였다.올해는 전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환경교육도시’를 공모한 결과, 광역지자체 2곳(인천광역시, 경기도)과 기초지자체 4곳(도봉구, 용인시, 안산시, 서산시) 등 총 6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환경교육도시 지정제도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광역지자체(광역시·도) 및 기초지자체(시·군·구) 중에서 환경교육 추진 기반이 우수한 지역을 환경교육도시로 지정한다.올해 5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된 환경교육도시 지정 공모에는 총 17곳의 지자체(광
환경부는 지난 9월 2일 보도 설명자료를 통해 수돗물 조류독소 관련 공개 검증을 실시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와 관련 지난 27일 오후 환경단체에 공개검증(안)을 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검증(안)은 환경부의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운영 등에 관한 고시’에 따른 분석법인 ‘액체크로마토그래프-텐덤질량분석(LC-MS/MS)법’과 환경단체에서 활용한 효소면역분석(ELISA)법을 비교 분석, 효소면역분석(ELISA)법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평가하고 수돗물 안전성을 과학적으로 검증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가축분뇨 관련 제도를 시대 흐름에 맞게 합리화하고 전후방 산업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가축분뇨 제도개선 전담조직(TF)’을 구성하고, 첫 회의(Kick-off)를 지난 26일 청양군에 소재한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에서 개최했다.이번 전담조직은 환경부와 농식품부가 부처 공동으로 운영하되 관련 유관 기관, 학계뿐만 아니라 가축분뇨 에너지화 및 자원화에 참여하고 있는 일선 민간기업 관계자 등이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이번 첫 회의(Kick-off)에서는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청양군)을
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지난 21일 충북 청주시에 속한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화학안전 키움의 날’을 안전원 내(청주시 오송읍 소재)에서 운영한다.‘화학안전 키움의 날’은 화학물질안전원에서 기획한 체험·실감형 교육 과정을 통해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 화학사고 발생 시 대피 방법 등을 알려주는 행사다. ‘화학안전 키움의 날’ 교육 과정은 사물인터넷 기반의 증강(AR) 및 가상현실(VR) 훈련시설을 이용하여 실제 화학사고 현장과 같은 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화학사고 대응의 위험과 어려움을 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