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소금산업의 미래 전략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세미나가 서삼석(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주최로 18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세미나는 소금의 친환경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소금산업을 육성하여 생산 산지를 비롯한 국가 차원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소금은 과거부터 인류와 함께해 온 필수 자원이다. 음식의 맛을 내고 식품을 보존하며 의학적 목적으로도 활용됐다. 이처럼 정부는 필수 자원인 소금을 관리 및 산업의 성장을 위해 소금산업진흥법을 제정하여 제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특히 국내산 소금은
[농축환경신문]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지난 15일 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축산물 공판장을 방문하여 추석 성수기 축산물 가격 및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축산물 수요가 집중되는 추석 성수기에 축산물 공급의 시작점인 도축․공판장의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지난 8월 31일 발표한 「2023년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의 차질 없는 이행을 독려하기 위해 실시됐다.이날 현장을 찾은 박수진 실장은 “올해 축산물의 공급 여건은 대체로 양호한 상황이다.”라며, “주말 정상 운영 등 축산물 공급
[농축환경신문]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5일, 전북 익산에서 개최되는 엔에스(NS)푸드페스타를 방문했다.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가루쌀 라면 경연을 관람하고, 대회에 참가한 조리학 전공 대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식품부는 요리를 전공하는 학생과 업계 종사자들이 대규모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식품업계 전반에 국산 식품 원료인 가루쌀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행사가 열리는 9월 15일과 16일에는 가루쌀 홍보관을 운영하고,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생산부터 소비까지 가루쌀의 가치에 대해 알린다.또한, 야외 행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에이티(aT)센터(서울 양재동)에서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2019년부터 시작되어 올해 5번째를 맞는 농업․농촌분야 대표 종합박람회로서, 농업․농촌의 가능성과 다양성에 대한 일반 국민들의 인식과 공감대를 제고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박람회는 '농업의 가치와 꿈을 보다'라는 대주제 하에 ▲농업과 삶, ▲활기찬 농촌, ▲색깔있는 농업, ▲농업의 도전, ▲농업과 미래 라는 5개의 테마 주제관으로 구
면세유 정책 토론회를 위해 천여명이 넘는 대한민국 농림어업, 축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홍문표(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오는 19일 오후 2시 충남문예회관에서 농림어업단체와 함께하는 농업용 면세유 지원강화를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한국임엄인총연합회를 비롯하여 농협, 수협, 산림조합 중앙회 등 국내 대표적인 농어민 생산자단체들이 주관하여 개최된다.농어민들을 대표하는 생산자단체들이 함께 모여 정책 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올해 아세안+3 비상 쌀 비축제(APTERR, 이하 애프터)를 통해 쌀 2천톤을 3개국(필리핀 750톤, 미얀마 750톤, 라오스 500톤)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는 지난 G7 정상회담과 아세안+한·일·중 정상회의에서 발표한 '글로벌 식량안보 강화 방안'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연간 공여물량을 기존 1,000톤에서 2,000톤으로 2배로 확대한 것이다.또한 지난 5월 태풍 피해를 입은 미얀마에서 2,500톤의 긴급 식량지원을 애프터(APTERR)를 통해 요청함에 따라 애프터(APTERR) 회원국 중
[농축환경신문] 농산물의 기준가를 정하고, 기준가 이하로 시세가 떨어질 경우 차액을 보전해 주는 농산물 가격안정제가 도입될 지 여부에 귀추가 쏠려있다. 최근 국회에서 이를 골자로 한 개정안이 대표발의된 만큼, 올 하반기 국회 문턱을 넘을 수 있을지도 농업계의 중차대한 사안으로 급부상하는 모양새다.최근 국회에선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을 중심으로 농산물 시세 차익을 보전하는 제도 마련안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지난 7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가 재정 보호 등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연구개발(R&D)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축산검역본부 연구개발(R&D) 기획전문위원회'를 7일 김천 검역본부에서 개최했다.이번 위원회에서는 2024년 검역본부 연구개발(R&D) 투자 전략 및 추진 방안과 함께 검역본부 특수연구시설의 민간 개방 추진 경과, 꿀벌 실종 문제 해결을 위한 꿀벌 질병 연구개발(R&D) 추진 계획이 발표되어, 열띤 토론과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2024년도 검역본부 연구개발(R&D) 예산(정부안)은 2
[농축환경신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춘식 의원(국민의힘)이 '농어촌의 소득 증대'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가평 및 포천 등 '농어촌민박'에 대한 규제완화 요구에, 농림부가 3,000만원을 투입해 ‘농어촌민박 제도 정비 방안’ 이라는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해법을 모색하기로 했다.최춘식 의원은 "현실에 부합하지 않은 규제와 법령 때문에 농어촌민박을 운영하는 수많은 농어민들이 위법자로 몰리고 있다"며,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방안'을 농림부에 요구한 바 있다.현행 법령상으론 농어촌민박사업을 경영하기 위해선, 농어
[농축환경신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최근 5단계 광역울타리(상주~영덕) 이남 지역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 행정안전부, 환경부가 참여하는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9월 6일 개최하여, 5-2광역울타리 이남 야생멧돼지 남하 차단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2019년 10월 강원도 접경지역에서 시작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은 지속적으로 남하하여, 지난 8월말부터는 5단계 광역울타리 방어선(
어민의 소득을 전액 비과세 하는 법률 개정이 추진된다. 현재 농업의 경우 농작물 재배 시 전액 비과세를 적용하고 있지만, 어업의 경우에는 과세 대상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6일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어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의 소득에 대한 비과세를 양식 및 어로 어업에 각각 3천만원, 5천만원을 적용한다. 반면 농업은 식량 농작물 재배시 해당 소득에 대한 과세를 전액 감면한다. 축산업도 일정 수준 이하의 가축을 사육하는 경우에는 전액 비과세를 하고,
농림축산식품부는 9월 8일 오후 2시, 한국식품산업협회 회의실에서 한훈 농식품부 차관 주재로 주요 식품업계 및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5일 발표된 소비자물가와 가공식품 및 외식물가 상황을 업계 관계자들과 공유하면서, 추석 밥상물가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와 식품․외식업계가 더욱 협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데서 마련됐다.정부는 그간 식품·외식업계의 원가부담 완화를 위해 34개 주요 식품원료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면세농산물 등에 대한 의제매입세액 공제한도 상향, 영세 개인음식점의 의
[농축환경신문] 9월 정기국회가 시작됐다. 이에 여야 정치권이 각계 현안들을 놓고 산발적 충돌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다양한 농업계 쟁점 현안도 올 하반기 정기국회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이에 본지는 이번 정기국회에서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 농업 현안들을 살펴봤다.▲폐기된 '양곡관리법', '가격보장제'로 거듭나며 정기국회 달군다지난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됐다가 지난 4월 폐기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또 다시 이번 정기국회에서 쟁점 현안이 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민주당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대체재로 '쌀 및 주요
지난 2020년 사업자 박씨는 8억여원의 농업정책자금을 지원받아, 건물을 신축한 후 해당 건물을 타인에게 임대하여 애견카페로 사용하다 적발되었고, 2022년 안씨도 농업정책자금 8억원을 지원받아 신축한 시설을 타인에게 팔아 적발되는 등 농업정책자금의 부당 수령 사례가 매년 발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출받은‘최근 5년간(2018~2022년) 농업정책자금 부당 수령 현황’을 분석한 결과, 농업정책자금 부당 수령 건수는 2018년과 2019년 각각 699건에서 2020년 1,
[농축환경신문] 나주시 내 가축분뇨로 인한 악취문제를 저감하고 지속가능한 축산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원은 농림축산식품부 '2024년 축산악취 개선사업(공모)' 에 나주시 일원이 확정돼 국비 및 융자로 총 13억여원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축산악취개선시설 지원사업'은 양돈분뇨 정화시설, 바이오커튼, 액비저장조 등 가축분뇨처리 시설·장비를 지원해 분뇨를 퇴비·액비 등으로 자원화하는 사업으로, 환경오염 방지, 자연순환 농업 활성화, 축산농가 주변 주거환경 개선 등 1석 3조의 효과가 기대되는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5일부터 시‧도 및 시‧군‧구 담당자를 대상으로 '농촌 지역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 주요 내용에 대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지역설명회는 지난 8월 16일 공포된(2024년 8월 17일 시행)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의 세부내용 설명과 주요정책 방향,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제공의 이해 강연, 질의·답변을 통해 내년부터 시행되는 농촌경제사회서비스법에 대한 지자체 이해도 제고와 하위법령 제정 등 제도운영과 관련한 현장 의견수렴을 위해 마련됐다.농
[농축환경신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춘식 의원(국민의힘, 포천시·가평군)은 1일 13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해양 마약류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한 국회 정책포럼'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최춘식 의원과 이달곤 국회 농해수위 간사가 공동주최하고 해양경찰청이 주관했으며, 마약 관련 민·관 전문가와 유관 단체 인사들 참석했다.토론회에서는 정신교 목포해양대학교 교수가 '해상 마약류 범죄의 현황과 수사역량 강화방안'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정신교 교수는 "해상 마약류 단속을 담당하는 해경과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1일, 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소비자단체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 박수진 식량정책실장 주재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남인숙 회장을 비롯한 12개 소비자단체 대표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의회는 소비자단체와 농식품 현안을 공유하고, 소비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추석 성수품 수급 동향 및 대책, 저탄소 축산물 인증 시범사업 추진현황 등을 설명하고 소비자단체의 의견을 청취했다.박수진 실장은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역대 최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최춘식 의원(국민의힘, 경기 포천시ㆍ가평군)은 '해양 마약류 범죄를 뿌리 뽑기 위한 국회 정책포럼'을 1일 13시 30분에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최춘식 의원과 이달곤 국회 농해수위 간사가 공동 주최하고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며, 마약 관련 민ㆍ관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포럼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양 마약범죄의 심각성과 현황을 분석하고 해양 마약범죄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최응렬 동국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하며, 정신교 목포해양대학교 교수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성수기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4개 성수품의 공급을 역대 최고 수준으로 확대하고,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강화하는 등의 내용으로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지난 7월 집중호우와 8월 폭염 및 태풍 등 영향으로 상추 등 일부 채소류 가격이 높았으나, 8월 중순 이후 기상여건이 호전되면서 농축산물 가격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추석 성수기 농산물 수급상황은 전년보다 대체로 안정적일 전망이나, 봄철 저온‧서리 피해가 발생한 사과‧배는 상품(上品)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