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는 우유소비촉진을 위한 TV광고를 3월 12부터 KBS1을 비롯한 지역방송, 채널A, YTN, IPTV 등을 통해 온에어 했다고 밝혔다.이번 광고는 ‘우유는 누가 먹을까요? 우리는 우유와 멀어졌다 생각하지만’이란 멘트와 함께, 다양한 사람들이 나와 내 가족의 행복을 위해 우유를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것이 곧 ‘나를 사랑하는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 경기북부 접경지역의 현장 이행상황을 종합관리하기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현장상황실’을 강원도청에 이어 17일부터 경기도청에 추가 설치하였다.경기도는 현재까지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202건 발생하였으며, 최근 파주~철원 구간 1단계 광역 울타리로부터 약 2.5km 떨어진 연천군 부곡리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9건 발생하고 있어 인근 포천지역으로의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연천과 경계를
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차관은 16일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충남도본부 전화예찰센터(충남 아산 소재)를 방문, ‘코로나19’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 차관은 “방역본부 전화예찰센터는 ‘코로나19’가 발생하지 않도록 12일부터 교대근무조를 편성해 직원 50%가 격일로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며 “직원간 근무위치를 최대한 이격하여 사무실 근무밀도를 대폭 낮추고, 매주 수요일 ‘일제소독의 날’을 운영하는 등 소독과 모니터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직원들을 격려했다.한편 전화예찰센터는 전국 9개 시·도 약 144명(충남 22)이 축산농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사육돼지로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농장단위 방역 강화방안을 총력을 다해 추진한다.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올해 들어서만 300여건 가까이 발생하고 있고, 파주에서 연천·철원·화천까지 남하와 동진하며 지속 발생하고 있다. 또한 검출지점 주변 물 웅덩이와 토양, 포획·수색용 장비와 차량 등 환경에서도 바이러스가 30건 검출되었다.이에 따라 중수본은 가축전염병 주요 전파원인인 매개체와 차량, 사람에 의해 바이러스가 농장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농
대한한돈협회가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및 도협의회장 연석회의를 화상회의로 진행하는 등 ICT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화제이다.이번 회의는 대한한돈협회 서울 사무실에서 하태식 회장이, 한돈협회 전국 9개 도협의회에서는 각 도협의회장들이 참여했으며, 정부 세종청사에서도 농림축산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실장, 김대균 방역정책국장, 이제용 구제역방역과장, 축산경영과 등이 참석해 한돈산업 주요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하태식 회장은 “코로나 19사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모임이 자제되면서 전국의 한돈농가와 직접적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13일 집무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및 한재원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인제지점장,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군과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인제지점 간‘2020 학생승마체험 지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하고 향후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승마체험을 지원하기로 했다.협약에 이어 한국재활승마교육센터 인제지점(지점장 한재원)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3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나 외부 박테리아, 바이러스 등에 노출되기 쉬운 청소년들의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되는 대표 식품으로,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면역글로불린, 라이소자임, 락토페린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면역글로불린은 각종 질병에 대한 항체 작용을 하며, 라이소자임은 면역작용 뿐만 아니라 항균작용, 소염작용 등에도 관여하는 효소이다. 특히 락토페린은 유해 미생물과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게 예방하며, 대장균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에, 면역력이 낮아 외부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기 쉬운 어린이나 노인들에게 필수적인 영양소이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가 3월 25일부터 시행되는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로 높아진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절감하기 위해 퇴비부숙도 검사 및 관련 성분 검사비 전 항목에 대한 검사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밝혔다.농·축협을 통한 농업인(조합원) 단체의뢰 시 적용되며, 인하 폭은 축종에 따라 최소 18%에서 최대 35%이다.금년 3월 25일부터 퇴비부숙도 검사가 의무화되지만, 경종농가에서 가축분 퇴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부숙도와 더불어 함수율, 염분, 구리, 아연 등의 검사가 필수적이다. 즉, 퇴비의 실제 사용을 위해서는 부숙도 외에도
강원도 축협운영협의회(회장 동해삼척태백축협 김진만 조합장)는 코로나19 사전예방과 피해복구를 위해 대구경북축협운영협의회(회장 의성축협 이상문 조합장)에 1,000만원 성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성금은 대구·경북지역 축산농가와 어려운 이웃의 방역용품 및 구호물품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김진만 강원도 축협운영협의회장(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은 “강원도 산불과 태풍피해 당시 대구경북지역 축협에서 보내준 도움과 성원이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큰 힘이 되었다”며 “코로나19 사태를 힘 모아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산란계(알 낳는 닭)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장단계에서 달걀 껍데기를 단단하게 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껍데기가 손상된 달걀은 농장 단계에서 약 5∼6% 발생하고, 대부분 액란으로 저렴하게 판매되어 농가에 경제적 손실을 입힌다.산란계의 달걀껍데기 생성을 위한 칼슘 공급원은 주로 석회석을 이용하고 있으며 껍데기를 강화하는 사료첨가제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산란 중기(약 45주령) 이후 사료에 비타민C 또는 복합유기산제를 첨가하면 달걀 껍데기가 강화되는 것을 확인했다.연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강원도 횡성군, 국립식량과학원 등과 2019년 11월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축분뇨 액비유통 민관협의체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액비 시범포 조성은 사료용 옥수수 2기작(7월 및 10월 수확) 재배 가능성 검토 및 액비 시용 효과 분석을 위해 약 300평 규모로 진행되며, 동 시범포 조성결과와 기존 관내 시설원예 토마토 액비 시용효과를 통해 액비에 대한 경종농가의 부정적 인식 개선과 비수기 액비 수요처 확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토양 및 액비 성분분석, 작물 생육관리·분석, 액비 품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낙농업 현장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젖소 사양관리 이해도를 높이고 농장주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젖소 사양관리 매뉴얼(지침서)을 5개 국어로 발간했다.최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는 축산 농가가 꾸준히 늘고 있다. 고용허가제 고용동향에 따르면 축산업 현장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 신청건수는 연 평균 12% 증가해 왔다. 2019년 12월 기준 고용허가제에 따른 농축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는 약 24,500명이며, 이 중 축산업 분야는 약 9,600명이다. 이번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국가적 위기상황인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의료진을 지원하기 위해 방호복 500벌과 후원금을 지난 6일 대구광역시의사회에 전달했다.범국가적 차원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에 대응하고 있지만 의료기관과 일부 선별진료소에서 방호복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대구경북 지역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대의원들의 적극적인 의견 제시로 지원이 결정됐다.
경남도가 9일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대상 24개 농가를 최종 선정, 176억 원(융자 141, 자부담 35)을 지원한다.올해 축사시설현대화사업에는 총 50개 농가(한우 20, 낙농 4, 양돈 18, 가금 7, 흑염소1)가 신청, 24개 농가(한우 6, 낙농 3, 양돈 13, 가금 2)를 선정했다.이번 지원대상 축종은 한육우, 낙농, 양돈, 산란계, 육계 등 11종이다. 축종에 따라 축사 면적 ㎡당 18만 원에서 150만 원까지 지원하며, 지원 상한액은 FTA기금의 경우 1억4000만 원에서 33억 4100만 원, 이차보전의 경우 3억9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지난 4일 본사 및 12개 지사무소를 대상으로 2월말 영업실적 분석회의를 개최하였다. 통상 본사 및 지사무소가 참석하는 회의는 대면회의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이날 화상회의는 본사 본부장들과 12개 지사무소장들로부터 판매실적 분석과 당면현안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코로나19확산과 관련하여 비상대책상황실 운영, 상황보고 철저 등 비상상황 대응계획 등이 안내되었다.회의를 주관한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판매목표(365만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육우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진행되는 참여자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컨설팅 사업은 육질 고급화, 사료비 절감, 사육기간 단축 등 육우 농가의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육우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나아가 육우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다.그동안 육우농가에서는 타 축종에 비해 체계적인 사양관리 시스템이 부족하다는 여론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장기적인 육우 산업
우유 적정섭취 노인군이 그렇지 않은 노인군보다 영양상태 호전 및 우울 감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노인층의 우유 섭취에 대한 중요성이 확인되었다.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2019년도 우유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노인의 우유섭취와 식사의 질과 다양성, 정신건강과의 관련성 분석 연구(2019.12, 연구책임자 대전대학교 김은주 교수)」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본 연구는 대전대학교 김은주 교수 연구팀이 노인의 우유 섭취량에 따른 식사의 질과 우울 및 삶의 질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2013∼2017년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차단을 위하여 지난 23일(일)에 이어 오는 8일(일)까지 예정된 경마를 취소하고, 서울·부산경남·제주경마장과 전국 30개 지사, 목장 등 전 사업장 임시 중단을 지속하기로 결정했다.경마취소 및 전 사업장 휴장으로 마사회와 경마에 대해 궁금하다면 이를 해결해 줄 마사회가 운영하는 다양한 유튜브 채널을 소개한다.1. 한국마사회의 다양한 주제를 재미있게 소개하는 ‘마사회TV’올해 채널을 오픈한 ‘마사회TV’는 기존 마(馬) 문화에 국한되지 않고, 사회공헌, 지사 문화센터
세계 배달피자 리더 도미노피자가 공유가치 창출(CSV)의 일환으로 한돈농가와 손잡고 국내산 돼지고기 한돈을 원료로 한 신제품 ‘한돈 빠에야’를 3월 6일 출시했다고 밝혔다.도미노피자는 이번 봄 신제품 출시와 함께 선보인 ‘한돈 빠에야’는 우리 돼지고기 한돈으로 만든 퓨전 스타일의 사이드디시로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하였으며 모차렐라 치즈와 한돈이 함께 어우러져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제품은 국내 대표 피자업체인 도미노피자와 한돈농가가 상생하여 사회적 가치를 함께 만들고 나누는 공유가치 창출의 일환으로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