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울산광역시 소재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이우영) 본사에서 “산림산업 발전 및 직업능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임업분야에 신규 도입되는 외국인근로자의 체류지원과 전문인력 및 정보 공유 필요성에 따라 상호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산림분야 국가자격 및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상호협력 ▲임업분야 외국인근로자 교육과 안정적인 체류지원 ▲임업전문 인력의 교류와 기반 공동 활용 ▲민원 응대 직원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남성현 산림청장은 “신
[농축환경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 이하 진흥원)은 2월 27일(화) 서울 강서구 소재 한국임업진흥원 본원에서 2024년도 제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한국임업진흥원 이사회는 기관 경영과 사업 전반에 대한 최고의사결정기구로써 산림정책, 임업 및 임산업계, 법률 전문가 등 총 13명의 임원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임원들의 전문성을 고려하여 3개 분과의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있다.이번 이사회는 제5대 최무열 원장이 취임한 이후 처음 주재하여 진행되었으며 2023 회계연도 결산보고서(안), 한국임업진흥원 신청사 부지 매입계획(안) 등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지역주민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생활권 주변에서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의 방제방법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 및 토론회를 개최했다.해당 방제사업 현장은 대규모 아파트단지와 인접하고 숲길이 조성되어 등산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추진과 동시에 숲길 이용자의 안전과 생활권의 경관관리도 함께 고려해야 하는 지역이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숲길 이용객의 안전을 고려한 안전원 배치 ▲작업에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7일 ‘2024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했다. 산림에서 봄소식을 가장 먼저 전하는 생강나무, 진달래, 벚나무류의 꽃 피는 시기는 전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올해 3~4월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생강나무는 3월 6일, 진달래는 3월 15일, 벚나무류는 3월 23일 등 남부지역 및 제주도를 시작으로 꽃망울을 터트릴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개화 예측은 국립수목원 및 국립산림과학원과 강원도립화목원 등 9개 공립수목원이 우리나라 각 지역을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2월 27일, 2024년 국립자연휴양림 유지보수전담반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의 유지보수전담반은 전기, 건축, 굴삭기 등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실무 경험이 있는 199명의 직원이 모여 자발적으로 구성한 조직이다.올해 9년 차를 맞는 유지보수전담반은 지금까지 전국 45개 휴양림 내 노후 시설물 1,103건을 직접 보수해 3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였다. 올해는 자체 인력과 휴양림 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약 1억 원의 예산을 절감할 계획이다.아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신나무의 수액이 식품으로 허용되면서 강원도 원주 국내 자생 군락지에서 올해 본격적으로 첫 수액 채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수액 체취는 과거 경칩(3월 초)을 기준으로 10일 전후 채취를 시작하던 것이 기후변화로 인해 수액 출수 임계온도인 1일 낮 최고 5도 이상, 밤 최저 –2.14도 이하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를 보이는 시기가 2월 중순 이전으로 10일 이상 당겨지고 있으며, 채취기간 내 이상기온에 의한 돌발성 한파가 자주 발생하여 생산량에 영향을 준다.이는 수액채취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서는 제주 자생식물이자 우리나라 토종 아이비라 불리는 덩굴나무 송악의 밀원자원 가치를 평가한 결과 아까시나무보다 꿀 생산량이 우수하다고 밝혔다.송악의 잠재적 꿀 생산량은 ha당 299kg으로 분석되어 쉬나무(400kg/ha)와 헛개나무(301kg/ha) 다음으로 가치가 높은 밀원자원으로 평가되었다. 특히 대표 밀원 소득자원으로 활용되는 아까시나무(38kg/ha)보다 약 8배 정도 생산량이 많았다.또한, 송악의 꽃이 피는 시기는 10월부터 11월까지로 다른 밀원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6일 충북 진천군에 있는 민유양묘장(효림농원)을 방문하여 양묘시설 현장을 살피고 현장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방문에서는 시설하우스, 야외생육장 등 시설의 안전관리 상황을 살펴보고, 현장 근로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근로여건 개선과 효율적인 묘목의 생산‧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효림농원은 1981년부터 40여 년간 국가 나무심기 사업용 묘목을 생산 중이며, 낙엽송, 상수리, 백합, 자작, 헛개 등 연간 130만 그루의 묘목을 국가 조림 사업에 공급해 국토녹화에 기여해
[농춘환경신문] 서부지방산림청(청장 정철호)은 국민 생활의 불편을 해소하고, 임업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를연중운영한다.규제혁신 현장지원센터는 산림분야의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해국민 불편을 줄이고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된다.산림청은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의 지정 요건을 완화하고산림기술법상의 각종 민원 서류를 온라인으로 신청·발급할 수 있도록하는 등 국민에게 불편을 주는 규제들을 개선하고 있다.서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분야 규제혁신 사례를 적극 홍보하고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여 산림분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6일부터 산림경영 정보 수집‧관리체계인 산림경영이음시스템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권역별 순회 교육에 나선다.산림경영이음시스템을 활용하면 위치기반의 산림경영 8종, 자원조사 26종 등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며, 수집된 경영정보를 통해 탄소흡수원의 체계적인 관리 등이 가능해진다.이번 순회교육은 각 시‧도 산림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등 대상으로 산림경영이음시스템 도입으로 인한 산림정책의 변화를 설명하고 산림경영 정보 수집 방법과 시스템 활용법 등을 교육하여 실무 역량을 높인다.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정원분야 진출을 꿈꾸는 청년을 대상으로 '2024 정원드림 프로젝트' 참가자를 2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산림청이 주관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주최하는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조경‧산림‧원예 등 정원분야를 전공한 대학생(졸업생 포함)과 산림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는 '치유정원(도시와 환경, 인간을 위한 정원)' 이란 주제로 개최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팀은 세종, 대전, 춘천, 남양주, 남해ㆍ진주 지역 내 대상지 25개소 중
[농축환경신문] 산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23년 기준 자연휴양림을 방문하는 연간 이용객이 1,900만 명을 넘어섰다. 숲나들e 가입자 수도 580만 명을 육박했으며 가입된 자연휴양림은 176개소이다.그동안 주말, 성수기(7~8월) 예약 시 접속폭주로 사용자의 대기시간이 증가하여 불편함이 발생했으나, 이번 기능개선을 통해 시스템통합관리(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한 자원증설 및 간소화 페이지 운영으로 접속이 원활해 진다.숲나들e와 행정안전부의 행정정보공동이용시스템을 연계하여 시스템 내 장애인, 다자녀, 국가유공자 등의 정보를
[농축환경신문] 중부지방산림청은 산림청 2024년 주요정책 추진계획 수립에 발맞춰 ‘중부지방산림청 2024년 주요업무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올해 산림청은 ‘숲으로 잘사는 글로벌 산림강국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하에 ‘산림의 경제적·환경적·사회문화적 기능 극대화’를 정책 목표로 삼고 ▲산림재난 대응강화 ▲임업인 소득제고 및 산림휴양·치유 복지서비스 확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현 ▲산림경영의 디지털화 ▲국제산림협력 확대의 5대 전략을 수립하였다.이에 발맞춰 2024년 중부지방산림청은 소각 산불 저감을 위해 산불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영
[농축환경신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2월 26일(월) 2020년도 통계청에서 발표한 농림어업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임산물 재배면적 변화 소개 영상을 제작했다.임업인 및 국민 관점에서 임업 통계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콘텐츠로 연도별, 지역별 ▲임산물 재배면적 변화부터 재배작물별 ▲재배면적, ▲임가 수 등을 한눈에 비교하여 볼 수 있다.주요 내용으로 임산물 재배면적의 경우 2005년 경상남도에서 2020년 충청남도가 가장 큰 재배면적을 보유한 것으로 변화했다. 2020년에는 수실류가 전국에서 가장 큰 면적으로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개원 75주년을 맞아 23일(금), ‘한국을 바꾼 75년 산림과학, 세계를 바꿀 미래 100년 산림과학’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하였다.이 자리에는 국립산림과학원의 과거를 이끌었고, 현재를 살아가는 전·현직 직원 약 150명이 모여, 75년간의 산림과학 성과와 교훈을 되돌아 보고 미래 개원 100주년(2049년)으로 나아갈 연구 방향과 과제를 모색하였다.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 산림 분야를 연구하는 유일한 국가연구기관으로 1949년 2월 23일 농림부 산하 중앙임업시험장으로 설립되었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23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센터에서 한국나무의사협회와 수목진료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선출된 한국나무의사협회 임원진들과 수목진료 분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산업의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생활권 수목진료는 2018년부터 비전문가에 의한 부적절한 약제사용으로 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수목진료 전문가인 나무의사‧수목치료기술자를 보유한 나무병원에서만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현재 나무병원은 전국에 808개소가 운
[농축환경신문]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오는 6월 말 경북 김천시 대덕면에 위치한 국립김천숲속야영장 개장을 앞두고 23일 현장점검을 했다고 밝혔다.반려동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명을 넘어서고 있는 상황인데 반해 그동안 산림휴양시설 중 반려견 동반 가능시설은 3곳으로 부족한 실정이다.김천숲속야영장은 화천숲속야영장에 이어 2번째로 개장하는 국립숲속야영장으로 이곳은 반려견 동반 전용시설로 운영할 계획이다.안내센터, 캠핑센터, 야영데크 등 기본적인 시설은 이미 조성되었으며 반려견 동반을 위한 추가 시설물
[농축환경신문]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소장 박승규)는 2024년 2월 22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 건 협의체 운영 및 안전보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은 관리소장, 남부청 기획운영과장, 산림공무원,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 “사업장 위험성 해소방안, 안전수칙 및 행동요령” 등을 공유하고, 작업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최근 계속된 우천에 따른 급경사지, 암석지와 같은 미끄러지기 쉬운 장소, 굴러오는 장애물 등으로 인한 재
[농축환경신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이용석)은 정월대보름에 불을 이용한 민속놀이 등 각종 행사로 산불위험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오는 24일, 25일을 ‘정월대보름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산불방지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최근 10년(’14∼’23)간 정월대보름에 북부지방산림청 관내에서 19건의 산불이 발생해 산림 4.4ha가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는데 원인은 입산자 실화(42%), 소각산불(37%) 순이다.올해 정월대보름은 주말과 겹치면서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등 관내에서 30여 개의 행사가 예정된 상황이다.이에 따라,
[농축환경신문문] 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은 오는 2월 27일 밀양시 삼랑진읍 임천리 금곡새마을 일원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밀양시 공동으로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수거 및 파쇄를 실시할 예정이다.영농부산물 처리를 위한 공동 수거·파쇄 작업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하며, ‘24년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탄소중립마을 만들기 일환인 에코플로킹행사와 함께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산림과 연접한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