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우 개량 목표에 맞는 정액을 선택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28호’를 농가에 보급한다.이번 호에는 2020년 상반기에 선발한 보증씨수소의 유전능력을 새롭게 추가하였고, 엑셀 프로그램과 책자 2가지 형태로 제작했다. 엑셀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용방법은 영상으로 제작해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www. youtube.com/rdakorea) ‘농업기술알기’ 메뉴에 비대면 영농자료로 게시했다.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는 6개월 단위(2월, 8월)로 새로운 보증씨수소의 능력 정보가 추가되기 때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성능이 대폭 개선된 조류인플루엔자 실시간 유전자 진단키트(rRT-PCR)를 개발하여 올해 9월부터 정밀진단과 상시예찰에 본격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새로운 진단키트는 검출 민감도를 10배 이상 향상시킴으로써, 최근 유럽 및 아시아 등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H5형 및 H7형)에 대해 보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졌다.이번에 개발한 진단키트는 내부대조물질(IPC)을 추가, 실험 도중 생길 수 있는 오류를 최소화함으로써 검사결과의 신뢰성도 높였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가 호우 피해 축산농가 돕기 성금모금을 본격 전개한다.한우협회는 20일 대전 라온컨벤션에서 회장단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피해 농가 돕기 성금 모금을 중앙회 차원에서 모금하기로 하고 각계에 성금 모금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한우협회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인한 한우농가 피해 현황은 전국 10개 도지회에서 송아지 17두, 큰소 1,368두 등 총 1,385두의 폐사 또는 실종된 소가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축사파손, 퇴비사 파손 및 축사 침수 등 176건의 피해사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김홍길 회장은 “한우산업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발생위험이 높은 동절기에 대비하여 축산농가 및 가축방역관의 방역의식을 높이고,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구제역 방역 교육을 온라인으로 추진한다.그동안 세미나, 워크숍 등 집합교육 중심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육받을 수 있도록 ‘유튜브, 나라e음’ 등 온라인 인프라를 십분 활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방역상 중요하지만, 현장에서 잘 지켜지지 않거나 제대로 실천하기 어려운 5가지 주제를 선정하여 구성하였으며
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 춘천철원화천양구축산농협, (사)나눔축산운동본부 강원도지부 공동으로 27일부터 29일까지 춘천 관내 하나로마트 12개소에서 「강원우유 출시기념! 소비촉진행사」를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기존 브랜드 「춘천우유」에서 강원도 통합브랜드로 새롭게 거듭난 「강원우유」 출시를 기념하고, 코로나 19 재확산 및 우유 소비감소로 인해 가중되는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한 소비촉진 행사 일환으로 진행한다.행사 기간동안 하나로마트 내점 고객 중 일정금액 이상 구입 고객에게 강원우유 900ml를 사은품으로 증
농협사료 부산바이오(공장장 안동환)는 지난 8월 14일 무재해 9배수를 달성하여 직원들과 기념식을 가졌다.농협사료 부산바이오는 무재해 운동을 처음 개시한 2005년 2월21일 부터 2020년 8월 14일까지 4,284일 동안, 단 한건의 재해도 없이 공장을 가동한 성과를 거두며 무재해 9배수를 달성하였다.이번 무재해 9배수 달성 성과는 ▲매월 안전점검의 날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차단 ▲주기적 재난위기 대응 훈련 및 위험성 평가 ▲생산 라인과 현장 위주의 안전 보건 실천 ▲시스템에 의한 안전 보건 활동 등이다.농협사료 부산바이오는 특히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코로나19 대응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회공익 힐링승마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끝났다.이번 승마 프로그램은 한국마사회가 과천시 코로나19 상황실과 선별진료소 의료진 12명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매주 1회씩 총 5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에서 의료진들은 말을 손질하고 끌며 친해지는 것부터 시작했다.지난 8일에는 재활 힐링승마 홍보대사인 배우 김재경과 배우 권소현이 승마장을 찾아 힐링승마 강습에 힘을 보탰다.사회공익 힐링승마는 말 매개학습(Equine Assisted Learning)을 기
농림축산식품부는 8월 20일부터 동물진료업 영업정지 처분에 갈음하는 과징금 제도를 도입, 시행한다고 밝혔다.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동물소유주의 동물병원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동물병원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경우 영업정지 기간 동안은 동물진료업을 할 수 없게 되어 해당 동물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소비자들은 불편을 감수하여야 하였다.이에 동물진료의 연속성을 유지하여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물진료업 정지 처분을 갈음하여 5천만 원 이하의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수의사법이 개정되어 2월 11일 공포되었다.이번
돼지고기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축산물 원산지 표시감시와 이력관리 상호발전을 위해 대한한돈협회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손을 잡았다.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지난 8월 14일 서초구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돼지고기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상생협력 공동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단체는 먼저, 원산지 표시 부정유통 감시 등 돼지고기의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정보제공·합동단속·교육·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또한 축산이력제 제도 정착을 위해 이력제 확인요령 홍보 등 상호 협력키로
전남도가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로 어려움을 겪은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전방위 지원체계에 나섰다.17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집중호우로 발생된 전남지역 축산분야 피해는 축사 침수 187농가와 가축침수 114만 마리, 가축폐사 44만 3천 마리로 조사됐다. 현재 폭염이 예고돼 있어 호우 피해로 가축 사육 및 질병 관리가 어려운 축산농가에서 가축 폐사 등 피해가 예상된다.이에 전남도는 축사 침수와 한우 폐사 피해가 많은 곡성·구례 지역 한우 농가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조사료와 깔짚 총 612t을 긴급 공급키로 했다. 특히, 곡성·구례 지역
경북도(도지사 이철우)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말산업특구 평가’에서 전체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말산업 분야 전문가 및 시민단체 임직원 7명이 평가위원으로 위촉되어 6월 5일부터 7월 15일까지 진행되었으며, 경북도는 평가점수 76.8점을 받아 전체 2위를 차지해 6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평가항목은 △보고서 작성 △지역 컨텐츠 △상호협력 △예산집행 △사회적 가치 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경북도는 보고서 제출 단계부터 해당 시군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경북지역 특색과 접목된 승마관광 아이템을
지속적인 액비 살포지 감소로 인하여 많은 양돈농가가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규제개혁위의 농지로 사용하는 임야에도 액비 살포가 가능하다는 답변으로 인하여 한돈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여건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는 지난 6월 가축분뇨 액비 사용 활성화를 위하여 국무조정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에 농지로 사용하는 임야에 액비 살포 허용 등을 포함한 규제 개선안을 제출하였다.한돈협회에서는 현행 가축분뇨법에서 액비 살포가능 지역을 초지, 농경지,(전·답, 과수원), 시험림지역, 골프장으로 한정하여 축산농가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 지난 13일 코로나19로 미뤄진 ‘2020년 한돈자조금 명예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올해 명예 홍보대사로는 식품·요리, 의학, 축산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18인이 선정되었다.올 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먹거리에 대한 관심 증가, 돼지고기 소비 불균형 현상으로 인한 후지 부위 판매부진 등의 사회적 이슈를 고려해 루이 여경옥 대표, 유면가 이유석 대표, 강재헌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한동하 한동하한의원 원장, 소만섭 (주)도드람동서울 F/S 대표이사를 새롭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골든시드프로젝트(GSP) 종축사업단은 토종닭과 일반 육계의 육질 분석 결과, 토종닭이 맛(풍미)과 건강에 이로운 영양 성분을 더 많이 가졌다고 밝혔다.GSP종축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 다부처 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부터 국가기관, 대학, 민간기업 등과 함께 실용계로 보급할 신품종 토종닭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순천대학교 남기창 교수팀은 개발 중인 토종닭에 대한 능력 검증을 위해 일반 육계(고기용 닭)와 기존 토종닭, 신품종 3종에 대한 육질분석 연구를 수행했다.다리 살과 가슴살의 지방산 조성을 비교한 결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KRAFM, 대표이사 박상민)는 상임이사 선임을 위한 공모절차를 오는 8월 25일(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상임이사 직위는 시설운영본부장(1명)으로, 시설전문 관리기업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항들을 관장하게 된다.자격 요건은 개혁성, 리더십, 기업가적 능력의 보유자, 전문성, 종합적 판단 및 정책 결정능력, 비전 제시능력, 의사전달 및 협상 능력, 청렴도, 도덕성, 준법성 보유자다.임기는 2년이고 직무수행 실적 등에 따라 1년 연임이 가능하다.지원자는 인사혁신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7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감염실험용 차폐시설을 신축하기 위한 설계용역에 착수했다.ASF 백신 개발 등 돼지에서 ASF 바이러스의 감염실험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생물안전3등급(BL3)의 특수 시설이 필요하나, 그간 국내에는 해당 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상황이었다.ASF는 전염성과 치사율이 매우 높은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작년 9월 비무장지대(DMZ) 주변 사육 돼지에서 최초 발생하여 사회·경제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또한, 현재 야생멧돼지에서 감염사례가 지속 발견되고 있고, 주변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는 지난 11일부터 폭우·태풍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사료 지원은 물론 현장 컨설팅으로 구성된 드림서비스 조직을 강화하는 등 재해특별대책본부를 발 빠르게 가동하고 있다.농협사료에서는 이번 자연재해 피해 농가를 파악중에 있으며, 피해농가는 전국적으로 수백농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농협사료의 지원액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재해특별대책본부운영 및 전 지사 중심의 대민지원으로 시름에 잠긴 양축가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전망이다.자연재해 특별지원 기간에는 재해특별대책본부를 통하여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와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는 8월 초부터 내린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인하여 피해가 발생한 오리농가를 대상으로 긴급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오리협회에서 긴급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금일 현재까지 71개의 오리농가(약 90만수 규모)가 오리축사 침수를 비롯하여 진입로 유실, 오리 폐사 등의 피해를 입었다.특히 피해 농가 중에는 전남 30농가, 전북 18농가로 가장 많은데, 모두 8월 7일 당일 내렸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로 확인되었다.따라서 오리협회는 피해 농가에게 위문물품으로 홍삼음
강원도와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장덕수)는 공동으로 한돈 저지방 부위 소비촉진을 위해 8월 13일부터 23일까지 11일간 강원양돈농협 하나로마트 4개점(본점, 성덕점, 송정점, 유천점)과 신북농협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앞다리살·뒷다리살·등심·갈비를 시중가 대비 최대 30% 이상 할인 판매한다.이번 행사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지방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강에 효과적인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의 우수성을 알리는 소비촉진 행사이다.또한 가정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는 외식산업에서의 오리고기 판매 확대를 위한 ‘오리고기 중량 단위 판매 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오리고기 중량 단위 판매 촉진 캠페인’은 마리 당 중량에 대한 소비자 혼선을 방지하고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된 외식문화 트렌드를 오리고기 외식업계에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이를 위해 오리고기 판매식당을 대상으로 오리고기 판매 단위를 기존 ‘마리’에서 ‘중량(g)’으로 표기하여 판매하도록 홍보하고 있다.오리자조금과 한국오리협회는 지난해 전국 5대 도시의 오리고기 판매식당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