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와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가정용 달걀에 대해 의무적으로 식용란 선별포장장에서 위생처리를 거치도록 한 선별포장 유통제도가, 4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고 밝혔다.4월 25일부터 식용란 선별포장장을 통해 달걀을 선별‧검란하지 않을 경우,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참고로, 4월 20일 현재 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업체는 259곳이며, 선별포장장 허가 현황은 식품안전나라(foodsafetykorea.go.kr)>전문정보>업체검색>주제별검색>식용란선별포장업에서 확인
환경부(장관 조명래)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국립공원 방문할 때 ‘탐방 거리두기’를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올해 2월 23일부터 4월 19일까지 국립공원 탐방객 수는 449만명으로 야외활동 자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약 23.6% 감소하였다.그러나 개인차량으로 접근이 쉬운 북한산, 계룡산, 치악산 등의 국립공원은 탐방객이 증가하면서 국립공원 탐방시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국립공원 안전수칙’을 마련했다.‘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국립공원 안전수칙’은 다른 사람과 2m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는 23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의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이끌 「올바른 유통 위원회」를 출범하고, 여인홍 前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여 28인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올바른 유통 위원회」는 국내 농축산물 생산·유통의 중요 현안에 대해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농업인이 농업을 통해 존중받고, 농촌이 새로운 희망을 품는 농축산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올바른 유통 위원회」는 농협 내부의 경직된 사고를 탈피하여 새롭고 균형 잡힌 시각을 확보하기 위해 각계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영향으로 방문객이 줄어 운영을 중단하거나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체험 관광 사업장(이하 사업장)의 운영상황 점검과 현장 의견청취를 진행하고 있다.김경규 농촌진흥청장은 23일 경남 거창군, 하동군에 위치한 농촌교육농장, 농가맛집, 농산물 가공사업장 등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김 청장은 “사업장 내 위생관리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지속적 환경관리를 당부드리며, 현재 농촌진흥청이 추진 중인 농산물 가공품 온라인 홍보 판매 외에 사업장의 경영상 어려움을 극복할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전부개정령안’이 21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5월 1일 시행되며, 시행령에서 고시하도록 위임한 면적직불금 지급단가도 21일부터 5월 1일까지 행정예고를 한다고 밝혔다.기본형공익직접지불제도와 관련, 소규모농가직접지불금 지급을 위한 소규모 농가의 범위, 지급단가 및 요건, 면적직접지불금 기준면적 구간 및 최소단가, 지급상한면적 등을 확정했다.소농직불금 지급을 위한 농가의 범위는 ‘농업인의 일부 또는 전부로 구성된 주민등록표상에 세대를 같이하는 세대주와 그 세대원’이다. 소농직불금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건강과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인삼, 깻잎과 같은 기능성 K-FOOD의 수출 확대를 위한 ‘기능성식품 수출지원단’이 지난 22일 킥오프 화상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이번에 구성된 수출지원단은 농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농촌진흥청, 국가식품클러스터, 한국식품연구원, aT 등 정부와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우리 농식품의 기능성을 입증할 관련정책, R&D, 임상시험, 해외공동연구 등 각 기관의 역할과 특성을 살려 활동하게 된다.이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21일 재단 본관 2층 실용화홀에서 ‘2020년 청렴윤리경영 실무추진단(이하 청렴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였다.박철웅 이사장을 비롯하여 재단의 청렴지킴이로 선발된 20여명이 참석한 발대식에서는 △청렴지킴이 서약 △재단의 윤리경영 추진방안 및 활동계획 공유 △자율 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청렴 지킴이들은 앞으로 8개월 동안 재단의 청렴 정책에 대한 실무진으로써, 소속부서의 예산사용, 수의계약의 적정성, 청탁금지법 준수 등 청렴문화 제고를 위한 점검 및 독려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추진 중인 사방사업의 추진현황과 재해 우려지 등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한다.이에 북부지방산림청장 최수천은 지난 21일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 사방사업지를 점검하여 사업 추진현황과 유사 시 인명피해 방지를 위한 거주민 비상연락망 등을 함께 점검하고 우기 전 사업완공을 독려하였다.북부지방산림청은 올해 서울·경기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재해예방을 위한 사방사업에 약 75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이며, 피해가 우려되는 우기 전 완료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쓰고 있다.또한 국민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고려대학교와 과학전문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공동으로 10월 27일과 29일, 고려대 SK미래관에서 ‘네이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네이처 포럼은 10월 27일 ‘지속가능한 폐기물 관리:환경 중 플라스틱’이란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을 열고, 농업환경 중 플라스틱 오염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과 정책연계의 필요성에 따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라운드 테이블에는 국내외 관련분야 석학들이 참석해 △농업용 폐플라스틱 해결을 위한 국가미생물 전략 △플라스틱에 의한 농업환경 영향과 관리방안 △미생물을 활용한 플라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고속도로변 산사태로 인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방지를 위하여 도로공사, 지자체와 산사태의 체계적 예방을 위한 업무협의를 22일 전남 나주시 문평면사무소에서 개최하였다.산림청은 2011년 우면산 산사태 및 2013년 중앙고속도로 춘천IC 인근 고속도로변 산사태 등과 같은 대규모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하여 2014년 국토교통부(도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상단부 산림은 산림청(지자체)에서, 하단부 도로 사면은 도로공사에서 상호 협력하여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따라, 금년도에도 산림청에서 중부선 1개소,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올해부터 시행 중인 축산농장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평가표를 반영하여 가축사육업 축종별 HACCP 표준기준서 7종을 새롭게 개정하였다.올해 1월 1일부로 시행된 ‘축산농장 HACCP실시 상황평가표’의 주요 개정내용은 축종(돼지, 소, 닭 오리)별 인증 및 사후관리 평가표의 중복항목을 조정하여 단일 평가표로 통합하고, ’17년 10월 닭 오리 농장에 우선 적용한 동물용 의약외품 및 농약 등에 대한 관리사항을 모든 축종으로 확대하였으며, 평가항목의 중요도에 따라 배점을 차등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노수현)은 최근 통신판매를 통한 비(非)대면 가정식 대체식품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통신판매·배달앱과 더불어 배달상품 등에도 정확히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통신판매 원산지 표시는 한글로 하되, 소비자가 구매하는 시점에 원산지를 알 수 있도록 표시해야 한다.또한, 통신판매를 통해 판매되는 농식품 또는 배달음식은 인터넷·배달앱 화면 표시와 별도로 상품 포장재에도 반드시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다만, 포장재에 표시하기 어려운 경우 전단지, 스티커, 영수증 등에도 원산지 표시가 가능하다.소비
농림축산식품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육묘업 등록 전에 반드시 받아야 하는 집합교육을 4월 23일부터 한시적으로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한다.당초 3월로 계획된 1·2차 집합교육(총 6차)이 코로나19로 연기되었으나, 5월 초까지 진행되는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을 위해 육묘업 교육 재개가 불투명하고 이로 인해 업등록이 막혀있어, 농식품부는 적극행정지원위원회 심의를 통해 집합교육이 불가한 기간에 한정하여 사이버교육으로 대체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대체하여 실시하는 사이버교육은 육묘 분쟁관리 및 행정절차, 묘 생산기술, 육묘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 농업경제부문은 21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시 중구)에서 15개 자회사 임원 및 본부부서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경영진도 분석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 농협경제지주는 1분기 경영실적을 점검하고 코로나19로 불확실한 경영여건에 대비하여 조기에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기로 하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대책을 강구하였다.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기본과 균형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를 경영방향으로 제시하면서, “앞으로 농협은 공익적 역할에 충실하면서도 동시에 시장 경쟁력도 갖춘 조직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올해 1분기 국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한 ‘민원 우수공무원’ 5명과 반복ㆍ특이 민원응대에 노고가 큰 ‘특별 민원공무원’ 1명을 23일 선정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공무원은 손인영·이정식 주무관(산지정책과), 조민성 주무관(산림자원과), 방재일 주무관(사유림경영소득과), 박혜령 주무관(남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이다.산림청은 민원 만족도를 향상하고 담당자 사기진작을 위해 민원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민원 만족도 향상, 반복ㆍ특이 민원응대 및 처리 등에
동오시드㈜(대표 이용진)가 치매 치유농장 조성에 필요한 종자를 기증해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동오시드㈜는 최근 (사)한국사회교육복지회가 운영하는 치매 치유농장에 열무, 엇갈이, 상추, 파, 시금치, 쑥갓, 부추 등 7종의 주말농장 텃밭용 쌈채류 종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각기 다른 지역에 조성돼 있는 치매 치유농장의 특성상 전국적으로 재배가 쉬우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쌈채소 종자를 기증했다는 게 동오시드㈜ 측 설명이다.치매 치유 농장은 치매환자와 경증치매 어르신들이 텃밭을 가꿔 작물을 수확하고 사회적관계망을 형성하기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2일 충북 충주시 소재 중원농협 인력중개센터와 과수농가(사과, 복숭아 농가)를 방문하여 농번기 인력지원 현장상황을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이재욱 차관은 “농촌에서는 농번기 인력확보가 큰 과제이나,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농번기 일손부족이 더욱 우려된다”며, “정부에서는 인력중개 활성화를 위해 농촌인력중개센터 70개소에서 92개소로 22개소를 추가 설치하였다”고 밝혔다.아울러, 지자체 및 농협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농번기 일손부족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낙농업계와 낙농가들의 기부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빙그레연합지회(지회장 이환수)에 따르면, 빙그레 남양주공장 경기 철원 낙농가들(대표 평남목장 이환수 신우천목장 이상덕)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자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금하여, 지난 4월 17일 물품전달을 대행할 희망브릿지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증했다.기부를 통해 구매한 기증물품은 멸균유 22,560팩 상당으로, 대구 경북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는 여전히 생필품 조달체계가 원활치 않은 해당지역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토양 중 잔류농약의 수직이동성 평가모델(PESTN)을 개발했다고 밝혔다.토양 등 환경에 남은 농약은 지하수나 하천수 등 생태계에 2차 오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어 이동성 평가모델로 예측 후 사전 관리를 통해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부 선진국에서 개발한 이동성 평가모델이 있으나 우리나라와는 환경이 달라 바로 적용하기가 어렵고 가격이 높아 한국형 농약 이동성 평가모델의 개발이 필요했다.이번에 개발한 한국형 농약 수직이동성 평가모델은 잔류농약이 농경지 토양을 통과해 지하수를 오염시킬 가능성을 예측하고 평가할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수장에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이 추대됐다.축단협은 지난 4월 21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신임 회장으로 하태식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하태식 신임 회장은 출마의 변을 통해 안전하고 품질 좋은 축산물의 생산으로 국민의 신뢰를 얻고, 환경 개선으로 사랑받는 축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를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축산업 위상 강화 △생산기반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