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악취 집중관리지역 33개소의 악취개선 활동 우수성과를 공유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 한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주요 관광지, 고속도로, 혁신도시 등 축산악취로 인해 국민 불편이 우려되는 33개 지역을 축산악취 집중관리지역으로 지정하여 악취저감시설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지원하고, 농가·시설별로 수립한 악취개선계획 이행을 지속적으로 점검함으로써 악취 발생을 사전 차단했다.올해 축산악취 집중관리지역 33개소의 주요 성과는 우선 갈등해소 및 인식개선으로 악취 민원 감소, 악취개선 붐 확산이다.실제로 경남 김해를 비롯해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전국 주요 철새도래지 200곳을 대상으로, 12월 9일부터 3일간 겨울철새 서식 현황조사를 하여 전국적으로 101종 약 156만 마리의 겨울철새를 확인했다고 밝혔다.‘겨울철 조류 동시 총조사(센서스)’는 10월부터 다음해 3월까지 매달 실시하며, 겨울철새의 전국적인 분포 경향을 상세히 파악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대응에 활용한다.이번 12월 전체 겨울철새 수는 전월인 11월에 비해 약 13만 마리(9%↑)가 증가했고, 지난해 12월 조사결과와 비교하면 약 4만 5천 마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전국 가축병성감정 실시기관의 검사능력을 표준화하기 위해 정도관리를 실시, 그 결과 우수기관에 대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검역본부는 올해 시도 지자체 진단기관 46개소와 민간진단기관 13개소 총 59개 기관을 대상으로,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소해면상뇌증, 아프리카돼지열병, 브루셀라병(2종), 돼지유행성설사, 뉴캣슬병(2종), 병리진단 등 총 10개 검사항목에 대하여 정도관리를 실시했다. 정도관리 평가 결과, 경기도 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옵티팜을 우수기관으로 선정, 12월 말
12월 15일 축평원 세종홀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2 축산유통포럼’이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하는 행사로, 정부기관, 학계, 업계 등 유통단계별 전문가를 초청하여 ‘대전환의 시대, 2023 축산유통을 전망한다’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급변하는 축산유통 환경을 이해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의 혁신이 가져올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특별강연 ‘고물가·고환율 시대, 2023년 축산전망(NH투자증권 최성종 애널리스트)’과 ▲축산유통 ICT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지난 28일부터 12월 8일까지 약 11일간 경기도 소재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동물복지 교육 콘텐츠 배포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생명존중 인식과 동물복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 활동의 하나로, 동물복지 교육을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유치원 만 5세반과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검역본부는 이번 교육에 앞서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농장 동물 본래의 습성을 이해하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맞춤형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지난 25일 충북 진천축협에서 진천지역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냄새 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 사업」 결과보고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최병은 진천축협 조합장, 이창수 한국환경공단 부장, 어관준 진천군청 팀장과 공동 컨설팅 대상 축산농가 대표가 참석, ▲공동 컨설팅 결과분석 ▲냄새저감 해결방안 공유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단기·중장기 솔루션 발표 등이 이루어졌다.한편, 「축산냄새 관리 솔루션 공동 컨설팅 사업」은 축산악취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이 축산농가를 방문해 가축사육시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낙동강 하류 지역(경남 부산)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 대한 지역 의견수렴과 논의를 위한 민관협의체를 구성, 11월 30일 한국수자원공사 창녕 함안보 사업소 회의실에서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민관협의체에는 정부 및 공공기관(환경부 및 한국수자원공사)을 비롯한 영향지역(합천군, 창녕군) 주민대표, 지자체(경상남도, 합천군, 창녕군, 부산광역시) 담당자, 지방의회(경상남도, 합천군, 창녕군) 의원 등 총 17명이 위원으로 참여했다.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은 착공 전까지 객관적인 방법을 통해 주민 동의를 구할 것을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지난 30일 국립생태원 부지(충남 서천군 소재) 내에서 ‘유기·방치 야생동물 보호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번 보호시설 착공은 올해 11월 24일에 국회를 통과한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이행하는 사업이며, 올해 2월 23일에 환경부와 지자체, 야생동물구조센터가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다.이번 보호시설 준공(2023년 말 예상) 전까지 유기·방치된 야생동물은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약 2년간 임시로 보호된다.국립생태원에 착공하는 보호시설은 1,061㎡ 규모로 조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지난 30일 삼성전자 화성캠퍼스(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하수처리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정부 유관기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지자체(경기,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오산), △민간기업(삼성전자)이 협력하여 하수처리수를 공업용수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 용인 수지 및 기흥, 화성 동탄, 오산 등 5개 하수처리시설의 처리수를 재생하여 반도체 생산 등을 위한 공업용수로 공급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할 계획이다.5개 하수처리장에서 공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지난 30일부터 정지궤도 환경위성(천리안위성 2B호)에서 관측된 대기질 정보 7종을 추가, 기존 14종과 함께 총 21종의 대기질 정보 영상 및 자료를 환경위성센터 누리집(nesc.nier.go.kr)에 모두 공개한다.이번에 추가된 대기질 정보 7종은 △대류권 이산화질소, △대류권 및 성층권 오존, △에어로졸 유효고도, △포름알데히드, △글리옥살, △지표면 반사도이다.대류권 이산화질소는 지표에 존재하는 이산화질소의 정보이며, 환경정책 및 연구분야에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류권
전남 영광군은 전남도 주관으로 실시된 ‘2022년도 축산 시책 종합평가’에서 축산정책, 동물복지, 축산경영, 축산자원 등 모든 부문 우수한 추진실적을 인정받아 대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영광군은 △축산정책 부문(송아지브랜드 등 한우개량 우수, 축사시설현대화 우수) △동물복지 부문(녹색축산농장 지정 목표 달성, 유기동물 보호 관리 우수) △축산경영 부문(조사료 안정 대책 우수, 조사료 자체예산 확보) △축산자원 부문(가축사육밀도 개선 등) 등 4개 분야 전 부문 우수한 추진실적을 인정받았다.최근 10년간 대상 4회,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2022 대한민국 환경·사회·투명경영(ESG) 친환경대전’을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했다.올해 친환경대전에는 총 158개 사가 참여, 녹색 기반시설(에너지, 건축, 모빌리티)과 녹색소비(공산품, 유통·서비스, 식품),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분야 등 총 501개 전시공간(부스)을 운영했다.전시공간에서는 최신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선보여, 환경산업육성과 녹색소비 생산 관련 정부 정책 방향, 기업 ESG 모범사례 등을 살펴볼 수 있었다.거실과 욕실, 주방 등을 친환경 인증제품들로 꾸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