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26일부터 축산물이력제 통계정보 시스템인 ‘이력데이터랩’을 서비스한다.이력데이터랩이란 축산물 이력자료 기반의 통계정보 시스템으로,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소의 사육부터 도축까지의 통계정보를 조회하고 내려받을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기존에는 축산물이력제 누리집(www.mtrace.go.kr)에서 ‘소 이력관리현황’을 통해 10종 정보를 조회할 수 있었던 데에 비해, 이제는 이력데이터랩에서 ▲사육 12종 ▲출생 1종 ▲도축 6종 ▲폐사 5종 등 소 관련 통계 총 45종을 조회할 수 있다.또한, 주요
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지난 26일 삼양한우컨설팅영농조합법인 김삼연 대표이사가 대학발전기금재단에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삼양한우컨설팅영농조합법인은 2009년에 전라남도 장흥군에 설립돼 한우 컨설팅과 축산사료업 등을 하는 법인으로,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을 비롯해 농협중앙회장상, 전라남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또한 매년 다문화 가정에 100만원 기부, 대덕읍사무소 및 마을에 200만원~300만원 기부, 명품한우연구회에 송아지를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기부문화 전파를 위해
농협사료는 김경수 신임 대표이사가 2일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신임 대표이사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강원도 관내 가축경매시장에서 조합과 축산농가들과 현장 소통을 통해 풍요로운 축산업을 기원하며, 공식적인 첫 업무를 시작했다.현장에서 김경수 대표이사는 “지난해는 곡물가격과 환율 상승 등으로 축산 농가에게 힘든 한 해였다.”며 “올해도 녹록치 않겠지만 협동조합의 본분을 다하여 축산농가에 힘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김경수 대표이사는 강원도 횡성 소재 농협사료 지사에 방문, 현안사항 점검,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23년 계묘년을 맞아 모든 국민이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고, 풍성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캠페인을 2일 진행했다.한돈 설 선물세트는 오는 20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mall.han-don.com)에서 구매 가능하며, 행사 기간 내 한돈몰 전 회원 대상 선물세트 구입 시 사용 가능한 5천원 할인쿠폰 증정, 100만원 이상 대량 구매 고객 추가 할인 등을 제공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미래 축산유통정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유통팀 신설에 따른 주요 정책과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1월 사업과 기능을 조화시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축평원의 조직 개편안은 ①축산물 특성 정보제공, ②축산유통 효율화, ③축산물 수급안정, ④축산유통 거래질서 확립, ⑤축산유통 관련 제도 개선, ⑥축산물 도축·가공·유통산업 육성 등 정부의 축산유통 분야 정책과제 수행을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는데 중점을 뒀다.또한, 조직개편을 통해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 기조에 부응하여 인력은 축소(1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박범영)은 ㈜한협원종(대표 오기석)과 우리맛닭 씨닭(종계) 보급 및 품종 개발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28일 맺었다.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우리맛닭 씨닭 등 연구 개발 품종의 산업 보급 △토종닭 산업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기술 교류 △연구 관련 시설, 장비, 자원의 공동 활용 등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국산 품종 개발에 앞장서기로 했다.또한, 기존 국립축산과학원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추진했던 우리맛닭 씨닭 분양 체계를 민간주도형 보급 체계로 전환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은 지난 27일 2023년 계묘년을 맞아, 협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 1월 1일자로 조직개편 및 인사이동을 실시했다.손세희 한돈협회장(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은 “2022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농가가 주인되는 대한한돈협회와 한돈자조금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달려온 전 직원 수고가 많았다”며 “다가오는 새해는 협회 태동 50주년 및 한돈자조금 2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인 만큼 3강, 3고의 자세로 협회와 자조금이 수행하는 모든 사업들을 일신우일신(日新又日新)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협회는 연말 인사평가를 통해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지역본부장 서해동)는 전국 공항만에서 농축산물 검역탐지 활동을 하다 은퇴한 검역탐지견 12마리를 국민 대상으로 입양시키기로 했다.이번에 입양되는 탐지견은 전국 공항만에서 농축산물 검역 탐지업무를 수행한 비글 10마리와 잉글리쉬 스프링거 스파니엘 2마리이며, 지속적인 교육과 탐지활동으로 영리하고 친화력이 뛰어나다.인천공항검역본부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9마리를 민간입양 하였으며, 입양 대상 탐지견이 입양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민간입양 전에 사회 친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아울러, 이번
농림축산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등으로 국내 계란 수급상황이 악화될 경우에 대비, 신선란 수입 등을 추진한다.정부는 올해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021/2022 겨울철에 비해 22일 일찍 발생했고, 철새가 1월까지 유입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고 보고 있다.이에 따라 국영무역을 통해 2023년 1월 중 스페인산 신선란 121만 개를 시범적으로 수입할 계획이다.이번 계란 수입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추가적으로 확산될 경우 수급안정을 위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립축산과학원 ‘소규모육가공연구회’가 정성껏 만든 수제 햄 500kg을 27일, 전북광역푸드뱅크(먹거리나눔터)에 기탁한다고 밝혔다.2016년 창립한 소규모육가공연구회는 육가공품에 관심 있는 축산농가와 개업 희망자들이 육가공 제조 기술을 연구하는 모임이다.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연구회원 20명은 자비로 구매한 돼지고기를 꼬박 사흘 동안 직접 염지, 충진, 훈연, 가열, 냉각, 포장하면서 그동안 배운 솜씨를 발휘했다.전라북도 사회복지협의회 전북광역푸드뱅크에 기탁된 수제 햄은 전라북도 전주시, 완주군 아동복지시
순천광양축협이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및 대출금 6천억원 돌파하여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7천억원 달성탑’과 ‘상호금융 대출금 6천억원 달성탑’을 각 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순천광양축협은 미국의 금리 인상과 우크라이나 사태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건전 여신과 예금을 추진한 결과 예수금은 전년 말 기준 6,405억원 대비 올해 11월말 기준 7,045억원으로 9.9%(640억원 증대)되었으며, 대출금은 전년 말 기준 5,620억원 대비 10월말 기준 6,011억원으로 6.9%(390억원 증대)됐다.특히 2020년 1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한국산업개발연구원(원장 백훈)과 공동으로 동남아시아 4개 나라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한우고기 구매 성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9~10월 한우고기 유망 수출 대상국인 중국,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의 고급 시장(마켓)을 이용하는 소비자 700명을 일대일로 만나 실시했다.조사 결과, 한우고기를 즐겨 먹는 이유로 4개국 소비자 모두 ‘맛과 풍미가 좋다’와 ‘육즙이 많다’에 5점 만점 중 4.3점 이상 높은 점수를 줬다. 특히 베트남(4.44점), 홍콩(4.39점), 중국(4.12점)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후보주를 근육주사뿐만 아니라 입으로 투여한 경우도 안전한 야생멧돼지용 미끼백신 개발 가능성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미국, 스페인 등 세계 각국에서 백신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나 상용화된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으며, 백신후보주의 안전성과 효능성을 평가하는 단계에 있다.이번 미끼백신 안정성 확인은 지난해 8월부터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산학 공동연구로 추진하고 있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사업의 결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는 민간 국제개발단체 헤퍼코리아(Heifer Korea, 대표 이혜원)와 함께 한국 젖소 101마리를 네팔에 보내는 첫날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2일 인천공항 화물터미널에서 환송식을 개최했다.한국의 젖소 생우와 씨수소가 해외로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네팔로의 운송을 위해 이달 5일부터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검역 시행장에서 기본 검진, 백신 접종 등 출국 준비를 마쳤다. 22일 젖소 42마리를 네팔로 운송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공수정용 정액, 사료 등과 함께 23일부터 28일까지 3차례에 걸쳐 추가로 운송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한 ‘2022년도 축산데이터 분석·ICT활용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15일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 세종홀에서 개최됐다.본 대회는 축평원이 제공하는 공공데이터에 대한 대국민 관심도를 높이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각종 아이디어를 발굴, 축평원의 축산물품질평가·축산물이력관리·축산물유통정보조사 등 주요사업에 접목하기 위해 실시됐다.축평원은 지난 10월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데이터 분석 14건, ICT활용아이디어 27건을 접수했으며, 전문가 심사위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진행한 ‘2022 김장, 한돈과 다 함께’ 사회공헌 캠페인이 50일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본격적인 김장철을 대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12월 9일까지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우리 사회 전반이 어려운 시기에, 소외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한돈 수육용 고기를 제공해 김장문화를 지켜가고자 노력하는 이들을 응원하고 김장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신청기간 동안 약 1,200곳의 비영리 단체 및 기관이 지원하
대한한돈협회 강원도협의회(회장 배상건)과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손인주)는 지난 19일 강원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도내 차세대 축산인재 육성을 위한 강원도·한돈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배상건 강원도협의장, 강원도청 전동경 교육법무과장, 강원대학교 주진우 동물생명과학대학장,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 손인주 원장, 김병기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수여식에는 도내 특성화고교 및 대학, 축산 관련 전공자 중 학업성적이 뛰어나고 차세대 축산인재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총 28명(고등학생 16명, 대학생 12명)을 대상
지난 16일부터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를 전자증명서 형태로 발급하고, 연계기관 제출까지 가능해진다.전자증명서는 행정 공공기관에서 특정한 사실이나 관계 등을 증명하기 위해, 전자문서 및 전자화문서로 발급하는 민원문서를 말한다.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행정안전부의 전자증명서 연계서비스를 활용, 축산민원 통합창구인 ‘축산물원패스’에서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를 전자증명서로 발급하고 ‘정부24앱’이나 정부 전자문서지갑과 연계하는 민간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기존에는 축산물 등급판정확인서를 발급받으려면 등급 판정받은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19일 출고 분부터 농협사료의 배합사료 가격을, 한 포대(25kg 기준)당 500원(20원/kg)씩 평균 3.5% 인하한다고 16일 밝혔다.대부분의 원재료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초부터 이어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환율 변동성 등으로 생산비가 상승하고, 최근 축산물 가격의 하락으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농협사료의 선제적인 가격인하로 연간 672억원 이상의 사료비 절감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순천광양축협(이성기 조합장)은 지난 2일 전남 도내 가금농장의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발생 증가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대한 예방을 위해 방역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최근 전남에 철새 도래지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지속적으로 검출되는 만큼 순천광양축협은 이에 방역 결의 대회를 열어, 관내 축산 농가를 보호하고자 이번 결의 대회를 열었다.이날 이성기 조합장은 “조류 인플루엔자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관내에 유입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조합원의 안정적인 축산활동을 위해 우리조합에서는 상시 방역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