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캠페인에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동참하는 가운데, 한국마사회도 국내 사회적 경제기업 및 소상공인의 홍보를 지원하기 위한 ‘동행마(馬)트 동반성장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9월부터 11월까지 총 3차에 걸쳐 시행되는 ‘한국마사회 동행마(馬)트’는 홍보 및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 및 사회적 경제기업을 선정해 한국마사회 SNS 채널에 제품을 홍보하고 체험 이벤트와 무료배송 이벤트 등을 함께 시행한다.제1차 동행마트로는 예비 사회적기업인 ‘나무를 심은 사람’ 농업회사법인과 함께 ‘여기당 수제잼’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산림현장업무의 혁신을 선도하는 산림공무원을 대상으로 12일 공주대학교 예산캠퍼스에서 ‘2020년 모바일 현장업무지원시스템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5개 지방산림청, 27개 국유림관리소에서 3인 1팀으로 총 13개 팀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신규직원의 수행능력 강화를 위해 팀별로 2년 미만의 신규직원 1인을 포함하도록 했다.대회는 참가자들이 산림조사 등 4개 중요 임무를 기존의 종이와 수기(手記) 방식으로 조사하지 않고 이동통신기기(모바일)나 첨단정보통신기기(스마트펜)만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6일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목재문화진흥회, 청년목공방과 함께 개발한 한목(木) 목재계산기 ‘나무셈틀’을 국민들에게 공개했다.한목(木)은 우리나라에 심어서 자란 나무를 가공해 만든 목재로, 우수한 목재제품을 알리기 위해 산림청에서 만든 상표(브랜드)이다.나무셈틀 1개는 자동차 1대가 20분 동안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83gCO2를 줄이는 효과와 플라스틱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확인되면서 생활 속 목재제품의 가치를 보여주고 있다.나무셈틀 제작에 사용된 목재 53㎤의 이산화탄소 저장량 37gCO2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지난 13일 화상으로 개최된 국제협동조합연맹 아태지역사무소(ICA-AP) 6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이성희 회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 각국의 공정한 경제실현에 기여한 협동조합의 역할에 경의를 표한다”며 “농협과 ICA-AP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협동조합을 통해 윤택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식량위기의 우려가 심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농업기술을 아태지역 농협들에 전파하여, 식량위기에 대응하고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평택공장 준공 5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기념식을 개최하고, 고객 동반 성장과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2012년 착공된 평택공장은 전 세계 카길 사료공장 중 최대 규모의 설비로 2015년 완공됐다.국내 최초로 곡물자동입고 컨베이어를 적용해 원료 공급에서부터 사료 생산까지 안전성을 확보했다.최첨단의 스마트 시설로 세계 최고 수준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갖춘 평택공장은 지난 5년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통해, 준공 원년 87만톤의 생산량을 2020년 102만톤으로 끌어올리며 누적 420만톤의 생산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아세안 최대 무슬림 식품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기 위해 지난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2020 자카르타 K-Food Fair’ 행사를 진행했다.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1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온라인 상담회를 진행하여 총 438만 달러의 수출계약과 96만 달러의 수출협약 성과를 거뒀다.특히, 국내 수출업체 36개 사와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싱가포르 3개국 바이어 70여 개사가 참여한 B2B 온라인 상담회에서는 건강식품인 홍삼류와 가정간편식인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인삼 예정지 선정이 활발히 이뤄지는 겨울철을 맞아 안정적인 인삼 생산을 위한 토양 염류 관리 요령을 제시했다.인삼은 한 곳에서 4~6년간 자라는 작물로 토양 속 양분을 알맞은 수준으로 맞춰주는 것이 중요하다. 토양 표면에 높은 농도의 염류가 쌓이면 염류 장해로 인삼 품질이 낮아지고 수량이 줄어들게 된다. 또한, 뿌리에 상처가 생겨 병원균 침입이 쉬워지고 인삼 뿌리 표면이 붉은색으로 변하는 적변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따라서 인삼을 재배할 때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흙토람 누리집(http://soil.rd
올 9월부터 중국이 옥수수와 대두를 대량 수입하기 시작함으로써 촉발시킨 국제원료가격 급등세가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이에 따라 국내 사료업체들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농협사료(대표이사 안병우)가 일반 사료업체들과는 차별화된 위기대응방법으로 원가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최근 수입원료가격의 상승 추이를 보면 단기간 내 상승으로는 유례가 없을 정도의 폭발적 오름세다.옥수수의 경우 10월 도입가가 평균 180불/톤 수준이었으나 2021년 도입가는 1월 235불/톤에서 3월에는 240불/톤이며, 미구매된 4월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목재제품 사용을 위해 2020년 목재제품 품질단속 합동 점검을 이달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이번 합동 점검은 전국 목재생산업으로 제재업과 목재수입 유통업으로 등록된 3,314개 업체와 목재제품 자체검사공장(83개 업체) 중에서 선별하여 실시한다.산림청 목재산업과 및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 직원 외에 한국임업진흥원 직원 합동으로 취약 부분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아울러 산림청은 관세청과 합동으로 올해 7월부터 연말까지 인천항 등 전국 16개 세관에서 불법 수입 목재제품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국립농업과학원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두 기관의 대표 서비스인 ‘흙토람’과 ‘농지은행’의 정보를 연계해 국민이 농지를 편리하게 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지난 17일 전남 나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체결했다.‘흙토람’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웹 시스템으로 논, 밭의 토양 특성 정보와 알맞은 비료 추천량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작물별 토양적성도(64작물), 토양환경지도(배수 등급, 피에이치(pH) 등 55종), 비료사용 처방시스템(226작물), 토양 통계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농지은행’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15일 오후 19시 19분경 경북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산 132 건능골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 15일 오후 22시 3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하고 잔불 진화 및 뒷불 감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하자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상황관제시스템과 산불확산예측시스템이 탑재된 산불지휘차를 출동시켜 산불현장을 신속·정확하게 파악하는 한편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총 181명의 진화인력을 투입하여 총력 진화하였다.진화인력(181명)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18, 산불전문예방진화대 48, 공무원 28, 소방
경상북도가 ‘2020년 숲가꾸기 우수사업장’ 선정 평가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1위에 선정됐다.전국 13개 기관(시도, 지방산림청)이 응모해 서류심사와 산림과학원 산림기술사 등 전문가들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5개소가 선정되었으며, 경북도는 지자체중 최고득점으로 1위에 선정됐다.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된 하늘자락공원 지구(예천군 용문면 소재)는 수자원 확보와 더불어 휴양기능 증진을 연계한 숲가꾸기를 실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하늘자락공원은 인근 양수발전소 상부댐, 치유의길, 전망대 등이 있어 산과 강이 어우러진 관광명소로 알려져 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장성에서 도내 사과 재배농가 10호를 대상으로 경영기록 데이터를 활용한 ‘사과 어깨동무컨설팅’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어깨동무컨설팅은 동일한 작목을 재배하는 농가들과 분야별 전문가가 모여 농가가 각자 작성한 경영기록을 서로 비교하고, 투입 비용을 분석하여 재배, 병해충, 환경관리 등의 분야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종합컨설팅이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 사과 어깨동무컨설팅에서 2019년산 사과 10a당 소득은 전국 평균이 264만2천 원인 반면, 전남 평균은 235만 원으로 전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이영록)는 11월 11일(수)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및 공정성 강화를 위해 블록체인을 도입하여 국립자연휴양림 추첨서비스에 적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도입된 블록체인 기반의 추첨 서비스는 ㈜KT의 블록체인 플랫폼인 BaaS를 통해 구현된 추첨 방식으로, 11일에 실시한 12월분 42개 국립자연휴양림 객실(주말, 장애인, 다자녀, 실버) 추첨에 처음으로 적용하여 추첨을 진행했다.블록체인이 적용된 자연휴양림 추첨 서비스는 신청자가 응모하고, 이를 암호화하여 ㈜KT 블록체인 기술에 의해 중간 조작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지난 13일 한국방송통신대학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 ‘2020년 수출식품 안전관리 국제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비대면인 웨비나(웹+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된 세미나는 우리나라 식품을 수입하는 국가의 달라진 규제정책 변화와 국내 현지실사 현황 등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의 최신 규제 정보를 유튜브 라이브로 제공하였다.하상도 중앙대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한 가운데 ▲미국의 해외제조업소 현지실사와 코로나19 대응 수입식품 안전관리(미국 FDA 국제전문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월 20일까지 공모한 ‘우리 함께 농촌집 고쳐줄가(家)’ 공모전 입상자를 발표했다. 영상, 활동 수기, 사업 아이디어 제안 등 3개 분야에 53점이 응모하였으며, 전문가 평가를 거쳐 최종 7점을 선정하였다.공모전 영예의 대상은 집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유쾌하면서도 감동적으로 소개한 영남대학교 김지윤씨(24)와 김사윤씨(25)가 선정되었고, 영상분야 최우수상은 「타임 랩스」기법을 사용하여 압축적으로 표현한 배유미(33)씨, 우수상은 농촌 집고쳐주기 사업을 랩 송을 활용하여 창의적으로 소개한 송은석(32)씨가 선정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점복)은 11월 13일(금) 지역향토수종인 돌배나무를 활용한 소득 및 산촌공동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배내골숲사람들(대표 안정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돌배나무는 울산광역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梨川里)에 자생하는 지역향토수종으로 협약을 통해 사라져가고 있는 돌배나무를 되살리고자 한다.이번 협약으로 배내골숲사람들과 양산국유림관리소가 협력하여 돌배나무를 가꿈으로써 마을 소득증대 및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먼저, 국유림 내 자생하는 돌배나무 군락지의 체계적 관리와 보호를 위해 식별번호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지난 10일부터 산림청 공식누리집, 캠퍼스픽(대학생 인터넷 동호회), 스펙업(온라인 카페) 등을 통해 ‘세계산림총회 대학생 홍보단(2기)’ 모집을 시작했으며, 이달 27일까지 공고를 진행할 계획이다.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서 주관하는 산림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행사로 6년마다 개최되며, 우리나라는 우수한 산림관리정책을 인정받아 제15차 총회(2021.5월) 개최국으로 선정됐다.산림청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다양한 홍보 방법을 활용하여 세계산림총회 홍보 효과를 높이고자 홍보단을 내
경상북도는 11일부터 13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도내 보호수 업무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보호수 관리 실무 전문교육’을 실시했다.역사적, 학술적 가치가 있는 보호수를 체계적으로 관리 보존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간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이뤄진 이번 교육은, 보호수 교육과정으로는 전국 처음으로 실시되었으며, 향후 연 2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수목의 다양한 고사 원인과 해결방법, 각종 병해충의 올바른 이해 등 적절한 방제교육을 통해 보호수 담당자가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업무 수행할 수 있도록
동오농촌재단(이사장 이병만)은 최근 ‘2020 농업과학기술인상’ 기술부문 9명, 연구부문 8명 등 수상자를 선정하고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올해로 두 번째 열린 ‘농업과학기술인상’은 농업기술의 개발·보급을 선도해 농업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기여한 우수 농업과학기술인을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제정됐다.농업기술·연구부문에 전문성을 갖춘 대학 교수, 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 결과 기술부문에서는 △대상 횡성군농업기술센터 곽기웅 △최우수상 경기도농업기술원 김시열 △최우수상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