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중요해짐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코로나 이후) 대응 비대면 농촌지도사업 매뉴얼(지침서)」을 발간했다.이 책자는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감염병 확산 등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차질 없이 지도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획된 안내서이다.수록된 내용은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농촌진흥기관의 임무와 역할, 감염병 발생 시 조치사항, 비대면 농촌지도사업 지침, 비대면 업무 수행 시 참고사항 등이다. 책자는 도(道)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 기관에 배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에서 개발한 ‘농업용 트랙터의 조작표시 기호’ 3종이 지난달 30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기호로 채택됐다.우리나라가 개발한 기술이 농업기계 분야에서 국제표준으로 채택된 것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위치 확인 시스템(GPS)를 이용한 트랙터 선회반경 시험방법(ISO, OECD)(2015년)’, ‘트랙터 중심위치 측정방법(ISO)(2018년)’에 이어 세 번째다.이 중 ‘트랙터 중심위치 측정방법’은 트랙터 안전도 평가 항목 중 전도 안전성 평가에 사용되는 것으로,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 표준으로 채택되었으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일 국회 의원회관 제9 간담회의실에서 산림을 활용하여 국가균형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숲 미래와 재생에너지! 지역산림뉴딜 어떻게 할 것인가’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실천방안을 모색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부 주제발표와 2부 참석자 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주제발표에서는 먼저, 최재관 농어업정책 포럼이사장이 나서 ‘산림뉴딜의 필요성 및 그린·지역뉴딜과의 연관성’이라는 주제로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이어 이미라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케이(K)
산림청(청장 박종호)는 한국농림식품수출입조합과 함께 온라인 화상 수출상담회를 11월 19일 대전 케이더블류(KW)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코로나19로 취소된 하반기 해외 전시회를 대체하여 임산물 해외판로 개척과 금년도 생산된 감, 표고, 대추, 나물류 등 임산물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다.수도권에서 코로나 확산이 증가하고 있음을 고려하여 온라인 화상 상담회 참여자간 사회적 거리 두기가 유지되도록 운영했다.이번 화상 상담회는 연결된 바이어와 실제 계약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국 언어별 통역요원 배치와 후속상담 지원 등 연결-상품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경북 경주시 현곡농협(조합장 이종권) 신금장지점 직원과 농협중앙회 소비자보호부 직원이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로부터 표창장과 포상금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농협중앙회 직원 A씨는 지난 4일 전기통신금융사기 모니터링 중 현곡농협 지점의 ATM기에서 수상한 거래가 지속되는 것을 파악하고, 신금장지점 직원 B씨를 통해 현장에서 입금거래를 하던 송금책인 C씨에게 거래사유를 문의했다.C씨가 명확한 거래사유를 제시하지 못하고 횡설수설하자 이를 수상하게 여긴 A씨는 B씨에게
국산 경주마 능력 향상과 경마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첨단 인프라 시설인 ‘실내 언덕주로’가 이제 제주도에서도 꽃피우게 됐다.한국마사회 제주목장은 지난 19일 실내 언덕주로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제주목장 실내 언덕주로는 총 면적 14만㎡에 860미터의 실내주로와 526미터의 진입로로 구성된 경주마 육성훈련시설로, 지난 7월 개장한 장수목장 실내언덕주로에 이어 두 번째로 완공돼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을 완비했다.실내 언덕주로는 1~5도 수준의 경사면으로 이뤄져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경주마의 부상을 방지하고 심폐 기능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0일 경기지역본부(경기도 수원시) 회의실에서 농어민단체장을 초청, 농어촌 주요 현안과 공사 사업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간담회에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임영호 회장, 농민의 길 정한길 상임대표 등 농어민단체장 28명이 참석해 농정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어졌다.이날 김인식 사장은 △재해걱정 없는 농어촌을 위한 항구대책 마련 △안전영농을 위한 농업용수 수리권 확보 △다양한 농지수요에 효과적 대응 및 농어촌 사회안전망 강화 △농어촌지역개발 혁신 주도 △농어업분야 한국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문재인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2025년까지 1만호)”을 위해 현장평가, 사후관리 및 홍보 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깨끗한 축산농장은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농장 스스로 깨끗한 사육환경을 조성하여 가축을 사육하는 농장을 말한다.축산업의 부정적 인식을 극복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산업으로 발전하는 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7년도부터 사업이 시작되었으며, 2019년까지 총 2,592호가 지정되었다.관리원은 20년 깨끗한 축산농장은 상하반기 2회로 나누어 지정업무를 수행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는 김장철을 맞아 12년째 이어온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18일 구리시 광장에서 (사)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사랑나눔단(이사장 신현철), 구리시새마을회(회장 곽경국)와 함께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구리시(시장 안승남)의 겨울철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취급하는 배추, 무, 고춧가루, 젓갈 등 신선한 김장 재료를 공급받아 공사 임직원, 구리도매시장 유통인, 구리시새마을지회 회원의 사랑과 정성의 손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도권 지역 및 광주광역시 지역을 대상으로 12월 2일까지 2주간 강화된 방역 조치를 시행함에 따라, 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시설 등에 대한 수용인원을 50%로 제한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로 수도권에 위치한 북한산 생태탐방원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무등산 생태탐방원은 기존 수용력의 50% 수준으로 제한 개방된다.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누리집(www.knps.or.kr)과 문자전광판(북한산-33개, 무등산-7개), 주요 탐방로 입구(북한산 구기 수유 우이 등 6개 지점, 무등산-원효·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양길)는 11월 16일(월)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감독 유도훈)와 ‘에그투게더(Egg Together)’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 김양길 위원장,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김상헌 사무국장, 유도훈 감독,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전흥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20-21 시즌 중 홈과 원정 농구경기에서 승리할 때마다 구단과 유도훈 감독이 계란 1,000개씩 적립, 소외계층에 계란을 기부하는 ‘에그투게더(Egg Together)’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지난 11일(수) 청주 베데스다의 집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HACCP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안전하게 맛있는 HACCP 쿠킹클래스’라는 부제로 청주지역 장애인과 함께한 이번 행사는, 쉽고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햄야채 또띠아랩’을 직접 만들며 HACCP 마크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여성소비자연합 장지상 청주지회장의 HACCP과 식품안전에 대한 소개 강의 교육을 시작으로, 권미현 아동요리지도사가 HACCP 인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간식 ‘또띠아랩’을 선보였다.한국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7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국무총리상(은상)을 받았다.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경진대회 왕중왕전에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이 추진한 총 16건의 우수사례가 진출하여 발표심사를 진행했다.산림청은 참여·사회적가치 분야에 참가하여 ‘코로나 우울, 숲으로 극복하겠습니다’라는 사례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함에 따라 산림청은 숲을 통한 코로나 우울 극복을 위해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와 협력하여 재난 심리회복지원 체계를 구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지난 19일 전북 익산시에 위치한 ’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는 총면적 약 831㎡,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서해중남부 지역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상시감시하고 대기오염 원인을 규명할 계획이다.아울러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바로 알리미 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대기질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는 역할도 수행한다.전북권 대기환경연구소는 백령도, 수도권(서울), 호남권(광주), 중부권(대전), 제주도, 영남권(울산), 경기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11월 12일 본부 임직원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혁신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조직문화 전문 강사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 방안에 대한 교육을 수강하였으며, 이어 직원 대표 2명이 7대 조직문화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참석인원 전원이 실천 결의를 다졌다.이 결의문에는 “소통 경청 경어 사용의 생활화, 직종간의 차별 금지, 존경받는 선배 소신 있는 후배 되기” 등 기관의 조직문화 개선 7대 실천 의지를 담고 있다.이번 결의대회는 기관 내 갑질근절 및 조직문화 개선을 통한 행복한 직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황기 잎을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황기 잎 발효차’를 개발했다.황기는 콩과 식물로 태백산맥 근처 산간지대를 중심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지금껏 뿌리만 면역력 향상을 위한 한약재나 삼계탕 등 약선 음식에 넣어 이용했다.최근 들어 뿌리 뿐만아니라 황기 잎에서도 다양한 생리활성이 보고되면서 그동안 사료용 이외에는 쓰이지 않았던 황기 잎에 대한 활용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발효차는 황기 잎에 유산균을 접종해 저온 건조시킨 뒤 발효시킨 것으로, 황기 잎 특유의 쓴맛은 줄이고 항산화와 항염 효과는 높였다.이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18일 ‘2020년 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를 산림청 누리소통망(유튜브 http://www.youtube.com/user/forestgokr)로 생중계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방자치단체, 대학교, 산업체, 소속기관 등이 참여했다.산림 정보통신기술(ICT) 학술대회는 2001년부터 개최되었으며 올해로 20번째이다.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데이터 기반 산림행정지원을 위해 시작됐다.경진대회에는 1차 서류접수 기간인 11월 6일까지였다. 건국대학교의 ‘산과 나무 초록물감으로 물들이다’ 등 총 19
작물보호제 전문기업인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동우)는 2021년 신제품 수도용 중기제초제 「벼스타」 액상수화제를 출시한다. 「벼스타」 액상수화제는 “펜퀴노트리온 4%”와 “펜트라자마이드 6%”, “이마조설퓨론 1.5%”의 3원 합제의 수도용 중기제초제이다.「벼스타」 액상수화제의 특징으로는 찰벼, 다수확 벼에도 사용이 가능한 우수한 안전성과 SU 저항성 잡초에도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뛰어난 확산성과 토양 흡착력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이용 가능하여, 드론 및 무인보트의 방제가 가능한 제품이다.적용 잡초로는 기계 이앙벼(어린모)의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올여름 집중폭우로 수해를 입은 육우 농장의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태고자 2,600만원 상당의 물품 후원식을 진행했다.지난 13일 1차 후원식을 위해 전라도 3개 농장을 방문했다. 남원의 김길수 농장과 믿음 농장, 장흥의 배상선 농장은 수해로 인해 총 100여두 육우가 유실 혹은 폐사되었으며, 사료배합기 고장을 비롯해 농장 곳곳이 파손되어 여전히 피해복구 중이다.17일 2차 후원식이 진행된 충남 예산의 미소 농장 역시도 축사 및 차량 등 피해를 입었으며, 수해 현장에서 살아남은 소의 질병까지 발생해
농협(회장 이성희)은 18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식품부, 국회 농해수위, 협력기업 등 농업관련 주요인사 및 농ㆍ축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농축산물 유통혁신」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농협은 농축산물 유통혁신을 위한 4대 추진전략과 실행과제를 발표하였다. 농협은 이번에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농축산물 유통사업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이성희 회장은 취임 초부터 농협이 추진해야 할 핵심과제로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대변화」를 강조했다.농협은 지난 4월 여인홍 前농림축산식품부 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