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회장 김삼주)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대형 산불의 피해회복과 이재민 구호를 위해 모금한 성금 중 9,800여 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전국한우협회는 이재민과 한우농가의 아픔을 함께하고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3월 7일부터 3월 15일까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농가에 힘이 되어 주세요 「함께하면 극복할 수 있습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모금운동으로 모인 기부액 총 1억1천136만2,400원 가운데 9천795만2,400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1천241만원은 강원지역
농림축산식품부는 소(牛) 사육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협경제지주와 「소 사육방식 개선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그간 소 사육방식은 생산 측면에서 품질 제고 등을 위해 사육기간 장기화 및 곡물 사료 의존도 심화 등의 고투입 장기사육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어, 농가들은 생산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다.환경 측면에서는 장기 사육방식 등으로 인해 분뇨 및 온실가스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부하 가중이 심화되고 있는 등, 장기적으로 사회적 후생과 축산업 경쟁력이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mall.han-don.com)에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앞두고 ESG 경영에 동참하고자, 소비자들이 일상 속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참여형 캠페인을 오늘부터 4월 말까지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환경을 생각하는 ‘미닝아웃(MeaningOut)’ 트렌드를 반영, 한돈몰에서 친환경 아이스팩을 사용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2,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상추 씨앗이 들어있는 한도니 씨드스틱을 증정한다.또한 한돈몰과 공식 소통채널(SNS)에서는 본인만의 환경보호·착한소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48개 기관의 공공데이터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활용 △품질 △관리체계 △기타 5개 영역 평가를 거쳐 세 가지 등급(우수·보통·미흡)으로 분류됐다.축평원은 전 영역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았으며, 총 87.64점을 획득해 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63.77점을 크게 상회했다.특히, 지난해 공공데이터 실수요자 2,137명을 대상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4월 11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비상경영 대책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정상태 대표이사와 본부 임원, 지사무소장, 자회사 대표 등 농협사료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본부 부서별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비상경영 추진대책·당면현안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농협사료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등 국제정세 불안에 따른 경영리스크를 엄중히 인지하여 연초부터 비상대응 TF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차량감축·예산 절감·사업관리기준 상향 등 강도 높은 자구책을 마련한 바 있다
강원도 축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엄경익 횡성축협장)는 지난 5일 농협중앙회 본관(서울특별시 중구 새문안로 16)에서 개최된 전국축협운영협의회에서, 경북도 축협운영협의회(협의회장 이상문 의성축협장)에게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 축산농가를 돕기 위한 성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환경부, 축산단체, 환경단체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농가들 중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 각 항목별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해 선정했다.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축산과학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시민단체, 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약 3개월간 서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6일 강원도 동해시 괴란마을 산불피해 축산농가를 방문해 일손돕기를 실시했다.이날 현장에는 농협 축산경제 및 농협사료 강원지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산불피해지역 축산농가에 격려품을 전달하고 폐목 정리 및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며 일손을 보탰다.조재철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기에 산불피해의 아픔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작지만 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산불피해 농가의 빠른 재기를 기원한다”고 말
올해 국제곡물가격은 남미 재배지의 고온 건조한 날씨(라니냐)가 지속되며, 옥수수 및 대두의 생산량 감소 등 공급부족 우려로 2021년에 이어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설상가상으로, 지난 2월 24일 전 세계 소맥 1위 수출국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수출 4위) 침공이 발생, 이는 불난 데 기름 부은 격으로 곡물가격 폭등을 야기했다.군사충돌 이후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이 중단되고 흑해 인근 국가들도 수출중단에 동참하는 한편, 우크라이나에서 공급받지 못한 곡물수요가 미국·남미 등으로 이동하면서 가격 폭등을 심화시킨 것이다. 따라서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대한민국 건강 먹거리 한돈, 위기를 넘어 돈육시대의 미래를 열자’라는 캐츠프레이즈로, 지난 4월 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한돈산업발전협의회 출범식과 함께 1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농가 혼자만의 노력으로는 부족하다”며, “오늘 회의를 계기로 한돈 관련 전후방산업의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날 출범하는 한돈산업발전협의회는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농가, 양돈농협, 사료, 유통, 학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3월 25일 소 질병의 국내 발생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문제점 청취를 위한 소 질병 분야별 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 소임상수의사회 소속 전문가 5명 등 총 12명의 각계 외부전문가가 참여하여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송아지 설사, 소 바이러스성 설사병(BVD)의 예방 및 방지대책, 큐열의 예방, 젖소 류코시스, 소 예방약 지원품목 조정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했다.먼저 소 임상수의사회에서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송아지와 젖소의 질병발생 양상과 현장에서의 처치에 대
축산농장을 운영하면서 얻게 되는 다양한 정보(데이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면 농장 경영, 가축 관리와 관련된 의사를 결정하는 데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축산농가의 데이터 활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축산농장 종합지원 시스템 ‘똑똑(Talk Talk)한 농장 축사로’의 한우 관련 기능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선된 축사로 ‘한우’의 도체등급관리 메뉴에는 씨수소(KPN) 정액 정보를 연계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활용해 농장에서 출하한 개체의 도체 성적을 토대로 씨수소의 유전능력을 확인하고, 씨수소와의 관계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부터 전국 소·염소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일제 접종은 모든 소·염소 사육 농가가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구제역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토록, 2017년 9월부터 연 2회(상반기 4월, 하반기 10월)로 정례화하여 시행하고 있다.상반기 일제 접종은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실시되며, 접종기간 동안 전국의 11만4천여 농가들은 사육 중인 435만 8천여 마리의 소와 염소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을 빠짐없이 접종해야 한다.백신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상시 백신으로 사용하고 있는 구제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은 지난 30일 ‘축산 환경실태조사 추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축산환경실태조사는 전국 주요 축종(한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허가 신고 규모의 축산농가 약 11만호와 가축분뇨 재활용시설, 공공처리시설 등 약 2천개소에 대한 축산환경을 조사·분석, 2050 탄소중립에 따른 지역별 축산환경 개선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간담회에서는 농식품부, 환경부, 관리원, 농협경제지주 등 관계기관과 전국한우협회, 대한한돈협회, 전문 리서치 회사 등이 참석하여 효과적인 축산환경실태조사 추진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운영하는 한돈 온라인 쇼핑채널 한돈몰(mall.han-don.com)에서 4월 6일부터 5월 말까지, 돈마호크, 통삼겹살 등 캠핑 인기 부위를 판매하는 캠-피그(CAM-‘PIG’) 기획전을 진행한다.한돈자조금은 캠핑 문화를 즐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돈몰만의 합리적인 가격과 캠핑 맞춤형 스펙 구성, 무료 배송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으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한돈몰, 공식 소통채널(SNS) 이벤트를 통해 응모 시 한돈 캠핑 세트, 휴대폰 미러링으로 야외에서도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2022년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디지털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농협 축산경제는 2021년부터 전사적 디지털혁신 추진을 위해 디지털전환(DT)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 중이며, 이번 교육은 신규직원들의 디지털 마인드를 제고하고, 축산 디지털 사업 관련 기본 지식 함양을 목적으로 진행됐다.교육내용은 디지털 환경 조성을 목표로 디지털 혁신에 대한 소개 및 ▲NH하나로 목장, ▲스마트 가
구미칠곡축산농협(조합장 김영호)이 지난 27일 농협중앙회 축산육성대상을 수상했다. 축산육성대상은 전국 139개(품목조합 23개·지역조합 116개) 축협 중에 경제사업이 활성화되고, 양축농가 실익증진 등에 앞장서는 최고 축협에 수여하는 상이다.구미칠곡축산농협(이하 축협)은 HACCP인증을 도입한 현대적 시설을 갖춘 도축장을 운영해 조합원 및 양축농가의 가축출하 및 실익증대를 했다.또한, HACCP인증 및 무항생제 축산물 취급자 인증을 받은 가공장을 운영, 구미시 102개 학교에 급식용 친환경 축산물을 납품하고 있다.구미칠곡축산농협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올해 상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채용 인원은 △정규직 12명(행정직 6급 8명, 행정직 7급 2명, 운영직 다급 2명) △계약직(사무보조) 4명 △체험형 청년인턴 30명이다. 채용분야는 행정직 6급의 경우 경영·경제, 일반행정, 전산이며, 행정직 7급은 일반행정, 운영직은 상담이다.행정직 7급은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에 상응하는 자격자를 대상으로 하며, 운영직 및 계약직은 국가유공자 또는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축평원은 입사 지원 시 성별·연령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따르며 필기와 면
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와 강원도 축협운영협의회(회장 김진만 동해삼척태백축협 조합장)는 지난 3월 25일 평창영월정선축협 대관령한우타운회의실(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38)에서, 회원인 도내 11개 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들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대표이사와 박세종 농협강원지역본부 경제부본부장 등이 참석하여 협의회 개최를 축하해 주었다.이날 회의에서는 강원도 축산물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판매 채널 확대 방안, 군 급식제도 개선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방안, ASF·AI 가
코로나19가 끝나도 호황이 유지될 시장으로 가정간편식(HMR)이 꼽히는 가운데, 바로 먹을 수 있는 ‘즉석섭취식품’, 제품을 데우기만 하면 요리가 준비되는 ‘즉석조리식품’, 식재료가 담겨있어 간단한 조리만으로 완성할 수 있는 ‘밀키트’까지 다양한 가정간편식이 인기를 얻고 있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가정간편식 시장규모가 5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2020년 대비 약 25% 성장 전망한 수치다. 다양한 유형의 간편식이 시중에 판매되고 시장 경쟁 역시 치열해지면서 식품업계에서는 제품의 차별화에 더욱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