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간척지 땅심을 높이는 데 부산석고가 효과적이라고 밝혔다.간척지 토양은 일반 토양에 비해 염분 농도, 산도(pH) 및 나트륨 함량이 높은 반면, 칼슘 함량은 매우 낮은 특성이 있다.따라서 간척지에서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토양 중 염분 농도를 작물 재배가 가능한 수준으로 낮추어야 한다. 동시에 칼슘 함량은 높이고 나트륨 함량은 낮춰야 한다.부산석고(CaSO4 2H2O)는 인광석을 황산으로 처리해 인산 비료를 제조할 때 부산물로 생성되는 석고를 말하며, 비료공정 규격에 석회질 비료로 설정돼 있다.
4-H활동 주관단체인 한국4-H본부가 방덕우 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이 취임식을 갖고, 한국4-H운동 새로운 70년의 역사를 세우기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한국4-H본부는 29일 서울 강동구 명일동 한국4-H회관 5층 대강당에서 제25·26대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취임한 제26대 임원은 방덕우 회장, 전병설 김성규 유영철 최명옥 부회장, 황영선 전병찬 감사이다. 이임한 임원은 고문삼 회장, 김철호 이기양 유영철 부회장, 황영선 전병설 감사이다.이·취임식은 기념 영상물 상영, 이임 임원 공로패 수여, 본부기 및 의사봉 인계
농림축산식품부는 스마트팜, 반려동물 연관산업, 비대면·온라인 등 농식품 분야 신산업 육성과 국민 불편·부담을 초래하는 현장애로 해소를 위해, 5월 21일까지 농식품 규제혁신 특별공모를 실시한다.특히, 올해는 참신한 시각에서 규제혁신 성과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우수사례를 전파·확산할 수 있도록, 기존 동영상 외에 ‘카드뉴스와 웹툰 제작’ 분야를 새롭게 추가했다.이번 공모에는 농업인, 농식품업계, 기업인, 학생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과제는 각 부문별 제출방법(자세한 내용은 농식품부 누리집 참고)에 따라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오는 10월 6일 열리는 「2021 국제종자박람회」에 참여할 종자기업 및 육묘, 농자재 등 종자산업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금년 박람회는 코로나-19 팬더믹 지속으로 인하여 온라인 가상박람회로 개최하게 된다. 이번 온라인 박람회는 종자 및 종자산업 홍보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고, 초청강연, 국가연구개발 성과발표회, 신품종 첨단육종기술 소개 등 다양한 학술행사를 온라인 중계하여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전년에 비해 개선된 가상 박람회장을 통하여 종자기업 및 종자산업 전후방 기업의 품종과 제품
전국의 농업협동조합장 일동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개최된 2021년도 농협중앙회 정기대의원회에서 「대정부·국회 건의문」을 채택, 이를 국회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대정부·국회 건의문」에는 ▶농업부문 지원을 위한 조세특례 연장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 도입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정부 출연 확대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사항에 대하여 정부와 국회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이날 건의문 전달을 위해 성영근 조합장(경북 영천농협) 등 대의원조합장들이 국
농림축산식품부 박영범 차관은 3월 26일 서울 양재동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양재화훼공판장을 방문했다.농식품부에서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수도권 농식품 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 중으로, 다수의 농업인과 중도매인, 소매상들이 밀집해 있는 화훼공판장을 방문하여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화훼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박영범 차관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 등이 취소되어 화훼소비가 감소함에 따라, 화훼농가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춘진 사장은 3월 26일 유엔거버넌스센터 심보균 원장을 만나 ESG경영 강화를 위한 공공거버넌스와 글로벌 파트너십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향후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aT의 농수산물 유통ㆍ수급 데이터 관리기술을 공유하는 등 UN 데이터 거버넌스 활동에 협조해나가기로 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021년 식량작물 신품종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품종 판촉활동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2021년 식량작물 신품종 소비자 만족도 평가는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쌀, 고구마, 감자, 들깨 등 모두 4품목 9품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올해는 관행 품종 대체 신품종을 재배했을 때 경제성을 분석하고, 소비자, 농업인, 유통인 대상 식미평가를 실시하는 한편, 신품종 구입에 지불 할 의사가 있는 최대 가격도 조사한다.또한, 여러 기관 및 단체에서 개최하는 2021년 우수 외식·급식전에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국산 수출 배의 농약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출 배 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가이드」를 발간했다.우리나라 배 수출 규모는 지난해 기준 2만 3,556톤, 7,165만 2,000 달러이고, 주요 수출국은 미국, 대만, 홍콩, 캐나다 등이다.이 책은 우리 배 주요 수출국인 미국, 대만 등 9개 나라별로 병해충에 사용 가능한 농약 목록과 사용방법을 담고 있다.또한, 각 농약의 최종 살포일, 살포 횟수, 희석 배수, 나라별 농약 잔류허용기준 관련 정보를 수록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농약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책자는
인제군(군수 최상기)이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인제군 마을방역단’을 구성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군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및 마을방역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군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추진하고, 지역 주민들의 조직화된 운동으로 코로나 종식과 코로나 ‘Zero’ 달성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인제군 마을방역단은 관내 85개리 이장들로 구성된 마을방역관, 이장 사회단체로 구성된 마을생활방역단 등으로 구성된다.
온실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블루수소발전으로 그동안 스마트팜 확산에 걸림돌로 작용했던 에너지 비용 문제해결이 가능해질 전망이다.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스마트팜-연료전지 융합시스템 모델을 제시하고, 토마토 온실을 대상으로 에너지 소비량과 생산성 예측을 위한 실증연구를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최근 농업은 투입인력이 적고 생산성이 높은 스마트팜 전환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시설원예 농가의 경우 생산비의 40%를 차지하는 난방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였다.이번 비즈니스 모델은 연료전지발전 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는 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유망 청년 농업인에 대한 민간투자를 촉진하고자 「1DAY 투자멘토링 프로그램」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1DAY 투자멘토링 프로그램」은 청년농업인 대상 실질적인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자, 투자협의체 전문심사역과 함께 1:1 IR 피칭부터 비즈니스모델 진단, IR자료 보완 등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지원대상은 지난해에는 농촌진흥청 개발기술을 이전받거나 자체 개발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한 농산업체였지만 올해는 청년농업인까지 확대하였고, 기업 당 최대 2회 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조기원 HACCP인증원)은 3월 24일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혈액수급의 어려움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한 ‘사랑나눔 헌혈’에 동참하였다고 밝혔다.이날 본원에서는 헌혈을 통한 숭고한 봉사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하였으며, ‘충북혈액원’과 함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하였다.또한, HACCP인증원의 6개지원도 3월 내 각 지역에 위치한 헌혈의 집을 자율적으로 방문하여 동참할 계획이다.한편, HACCP인증원은 2018년부터 헌혈을 통한 사회공헌의 가치를 선순환하기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 김성수, 이하 공사)는 지난 23일 공사 상황실에서 추진위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제1차 도매시장 이전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지난해 3월 도매시장 유통종사자의 88%가 도매시장 이전을 찬성하는 의견 촉구서를 제출한바 있으며, 이후 정부의 「한국판뉴딜 종합계획」 발표에 따라 구리시 대형 E-Commerce 물류단지 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 이전이 확정되면서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구리시ㆍ서울시ㆍ도의회ㆍ시의회 등 유관기관, 유통ㆍ건축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25일부터 시행되는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발맞춰 농업기술포털 ‘농사로’에서 ‘치유농업 활동지원’ 메뉴를 새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치유농업이란 농업·농촌 자원이나 이를 이용해 국민의 신체, 정서, 심리, 인지, 사회 등의 건강을 도모하는 활동과 산업을 말한다. 농촌진흥청은 치유농업에 대한 국민 이해를 돕고자 체계화된 활동자료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이번 메뉴를 구축했다.새로 제공하는 자료는 ‘의식주’를 주제로 △이러닝(전자학습) △동영상 △액티비티(활동) △프로그램 총 4개의 하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는 지난 24일 성주군과 함께 소셜커머스 연계 라이브방송을 진행한 결과, 단 하루 만에 총 1억 1720만원의 매출 성과를 거뒀다.농산물 온라인 판로 활성화를 위한 기획 추진을 담당하고 있는 aT 농식품거래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국산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국내 대표 소셜커머스인 11번가의 ‘LIVE11’을 통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동시간대 12만 6천명의 접속자가 몰렸다.이번 기획전은 올해 1월 aT와 성주군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성주군 농산물 판매 확대 지원사업으로써 소비자들이 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은 3월 25일 『HMR 기술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식품기업의 HMR 기술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HMR 기술지원센터는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의 기업지원시설의 하나로, 총 사업비 45억원을 확보하고, 2020년 8월 착공하여 HMR 전문시설·장비 구축을 완료하였다.이에 따라 식품진흥원은 국내 중소·중견기업 HMR 제품의 기술 향상을 위해 국내외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 개발기술, 비(非)가열 살균 기술, 친환경 스마트 포장기술 등의 사업화 제반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기상자료를 활용한 농업·농촌분야 기후변화에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자사가 세계기상의 날 기념 기상청장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공사는 2017년 「기후변화대응부서」를 신설하고, 기상시나리오를 통한 호우, 폭염, 강풍, 대설, 한파 등 5가지 기후요소별 위험도 분석으로 농업·농촌분야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수립하는 한편, 기상데이터를 활용한 기후변화 관련 연구개발(R&D)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상자료를 농업분야에 탁월하게 적용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기상청 자료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실태조사
농림축산식품부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농식품부는 실제로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에게 직불금이 지급되도록 신청 단계부터 사전확인과 신청 이후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금년부터는 농업경영정보, 지난해 직불금 지급정보 및 주민등록·토지 이용 등 각종 행정정보에 기반한 검증시스템을 구축하여 농지·농업인·소농 등 자격요건의 상당 부분을 신청·접수단계에서 확인한다.특히, 본인이 실제 경작하는 농지만 신청하고 작물을 재배할 수 없는 폐경 면적은 제외하고 신청해야 하며, 농지를 임차하여 경작하는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제안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널리 알려 온 ‘서로맛남’이 2021년을 맞아 새롭게 변신했다.시민이 강사가 되어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특별한 서로맛남’을 신설하고, 유명 쿡방 유튜버 채널과의 콜라보를 통해 시민 소통 채널을 확대 한 점 등이 눈에 띈다.시민이 강사이자 셰프가 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특별한 서로맛남’은 3월 25일 진행한다.3월 25일 오후 3시에 진행하는 서로맛남(시민 서지혜)에서는 해풍을 맞고 자란 신안 비금도 시금치와 홍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