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2022년 추석맞이 명절한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서울 청계광장에서 진행해오던 한우 직거래 장터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장터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전국 9만 한우 농가가 십시일반 모아 조성한 한우자조금으로 할인 판매 금액을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추석선물·제수용품 준비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서는 녹색한우(전남), 늘푸름한우(강원), 서경한우(경기),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유전능력이 뛰어난 한국형 씨돼지로 ‘두록(부계)’ 4마리, ‘요크셔(모계)’ 4마리, ‘랜드레이스(모계)’ 2마리 총 10마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우리나라는 일반적으로 비육돼지를 생산하기 위해 3품종을 활용한다. 아비 쪽은 빠른 성장률을 유지하기 위해 ‘두록’ 품종을, 어미 쪽은 생존 새끼 수를 많이 얻기 위해 ‘요크셔’와 ‘랜드레이스’ 교잡종을 쓴다. 이번에 선발한 아비 쪽 ‘두록’ 씨돼지의 90kg 도달일령 육종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을 때 참여 종돈장(씨돼지 농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KB국민은행과 함께 사회복지단체인 사단법인 따뜻한마음에 구로구 소외계층을 위해, 1,000만원 상당 한우 도시락과 한우고기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12일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진행된 기부 전달식에는 한우자조금 민경천 위원장, KB국민은행 윤정식 중앙5지역본부장, 구로구청 문헌일 구청장, (사)따뜻한마음 김동옥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 전달식은 KB국민은행이 후원하는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웃사랑 실천과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돕기 위해 한우자조금이 동참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수입 쇠고기·돼지고기에 대해, 8월 17일부터 9월 8일까지(약 3주간) 수입축산물 이력관리를 특별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검역본부는 단속반(35명)을 편성하여 수입산 쇠고기·돼지고기를 취급하는 축산물위생영업장 및 조리·판매하는 식품위생·통신판매영업장 등을 대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올해는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작년 위반율이 높았던 업종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매입·반입신고 후 장기간 판매·반출신고가 없는 등 거래 미신고가 의심되는
빵을 주식으로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빵심’ 열풍이 불고 있다. 이 같은 식습관 변화에 따라 균형식이 가능하도록 고기와 야채 등 식재료를 활용한 빵의 종류도 많아졌는데, 최근 그 재료로 맛과 영양이 풍부한 ‘한우’가 인기다. 한우는 단백질과 영양소가 풍부할 뿐만 아니라 특유의 풍미와 육즙이 빵과 찰떡궁합을 자랑하기 때문. 이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한우빵’으로 유명한 전국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 한우고기가 들어가 간식으로도, 식사로도 든든한 영양 만점 ‘한우빵’한우의 고장 강원도 횡성의 종합시장 근처에 위
㈜에임비랩이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에서 추진 중인 ‘한우농가 컨설팅 사업’과 협업을 통해, 경기도 소재의 축산농가들에게 에임비랩의 축산사료 데이터 플랫폼 ‘마이피드’를 8월부터 30개 컨설팅 농가 중 우선 신청한 6개 농가에게 공급한다고 밝혔다. 에임비랩은 축산사료 데이터 플랫폼 ‘마이피드’를 축산농가들에게 공급하여 사료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하고, 축평원의 공공데이터를 연계하여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피드테크’를 선도하고 있는 에임비랩은 IoT 및 빅데이터 기반 최적의 축산 사료관리-주문-배송 원스톱(One-stop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질병 검사제도의 서비스를 확대하여 국민편의를 높이고자 「혈청검사 및 검역 등에 관한 수수료의 납부방법 및 절차 등에 관한 규정」을 8월 8일자로 일부 개정했다.이번 고시 개정 내용은 △광견병 항체검사신청시스템 운영 근거 마련 △병성감정의뢰서 등 서식 개선 △광견병 항체검사 수수료 변경사항 등이 포함됐다.그 주요 내용으로는 기존에 운영 중인 ‘광견병 항체검사신청시스템’ 운영 근거가 마련되어 광견병 항체검사 신청, 결과 확인 및 검사수수료 납부 영수증 발급까지 가능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 안정성이 높
지난 11일 한우·양돈·낙농·산란계·육계·토종닭 등을 생산하는 축산농가 6,000여명이 서울역에 모여 축산물 무관세 철회·사료값 안정대책 촉구를 위한 ‘축산 생존권 사수 총궐기대회’를 열었다.이들은 정부의 축산물 무관세 정책을 규탄하는 ‘축산 생존권 사수 총궐기대회’에 참여하고자 상경한 것이다. 이번 집회는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소속 생산자단체로 구성된 ‘축산 생존권 사수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원장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가 기획했다. 이들은 ‘축산물 무관세조치 즉각 철회하라’ ‘실효성 있는 사료값 대책 즉각 마련하라’ 등 구호를 외쳤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제1차 양돈 수급조절협의회를 개최, 추석 전·후 돼지고기 수급 상황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가격 안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 참석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이형우 팀장은 “무더위로 돼지가 늦게 자란 올해 7월을 제외하면 2022년 전반적인 도축량은 역대 최대치인 작년보다도 많았으며, 올해 돼지고기 수입량도 전·평년 대비 많았다.”고 밝혔다.다만 사료비 상승, 국제적 인플레이션 및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입 축산물의 수입단가 상승,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외식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 5~6월 도매가격(생산자 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후 첫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한돈으로 서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지난 11일, 서울 중구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서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과 한돈&아이런 서포터즈 어린이 모델 등이 참여해 포토타임을 갖고, 푸짐하고 넉넉한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한돈 추석 선물세트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mall.han-don.com)에서 내달 8일까지 구입 가능하다.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한우 번식 암소의 생리적 변화를 밝히고, 더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 방법을 제시했다.일반적으로 소는 가축 더위 지수(THI) 72 이상이 되면 고온 스트레스를 받고, 고온 스트레스가 지속되면 성장과 번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연구진은 더위가 한우 암소의 번식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구체적으로 밝히기 위해 가축 더위 지수 ‘양호단계(THI 67)’와 ‘경고단계(THI 86)’에서 사료 및 음수 섭취, 호흡수, 직장 및 반추위 온도, 미생물 조성, 호르몬 변화 등 생리적
낙농진흥회(회장직무 대행 박종훈)는 유가공업자, 집유업자, 즉석판매제조 가공업자를 대상으로 총 210억원 규모의 융자금(이자차액보전) 지원을 위한 신청서를, 오는 8월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농식품부의 2022년 축산물 도축가공업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낙농·유가공산업 활성화 및 원유 구입자금 지원에 활용되는 사업이다.유제품개발 생산시설지원사업의 자금지원 규모는 140억원이며, 지원조건은 융자 70%·자부담 30%, 3년 거치 7년 균분 상환이며 금리는 2~3%이다.지원자격은 유가공업자(목장형 유가공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