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2022년도 식물검역기술개발 사업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기술 수요조사를 8월 16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내년도 식물검역기술개발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될 금번 기술수요조사는 2021년 8월 16일부터 9월 3일까지 약 3주간 실시되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기술을 조사하여 신규과제 기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수요조사의 참여자격은 식물검역기술개발 사업에 관심이 있고, 참여 의사가 있는 기관 또는 개인으로 우리나라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검역본부 누리집(www.qia.go.k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국민이 체감하는 기관 혁신을 위해 「2021년 농정원 혁신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9월 27일까지 진행한다.농정원 및 농산업 혁신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농산업 분야 일자리 발굴, 농업·농촌, 식품분야 대국민 안전관리, 지역 발전 지원 및 상생활동, 농산업 분야 디지털·그린 뉴딜 사업 및 서비스, 농산업 창업 및 영농 정착 지원, 윤리경영, 기관 홍보 및 정보 제공, 일하는 방식 개선 및 적극행정에 대한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접수된 아이디어는 국민대표로 구성된 혁신추진위원회가 평
과수농가가 선호하는 품종은 사과는 후지후브락스, 배는 신고, 포도의 샤인머스켓, 감귤은 유라조생, 복숭아는 신비와 유명백도로 조사됐다.농림축산식품부는 과수농가에서 재배를 희망하는 품종 선호도를 조사하고, 선호품종 중에서 무병묘 공급 가능 물량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사과·배·포도·복숭아·감귤을 재배하는 과수 표본 농가 1,850농가를 대상으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과원 품종갱신 계획, 5년 후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품종 등을 조사했다.과종별로 보면 사과는 후지후브락스, 미야마, 미야미, 시나노골드 등의 순서로 높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원장 민재석)과 12일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공공기관으로서 양 기관의 전문지식과 역량을 바탕으로 우수 중소식품기업 제품의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9월 8일~9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2021 국가식품클러스터 식품대전‘에 참여하는 식품기업들을 위한 우체국쇼핑몰 특별기획전을 비롯해 공동 판매 촉진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
전남도산림자원연구소가 최근 17개 연구기관·임업단체와 ‘산림바이오산업협의체’를 구성, 상생간담회를 열었다. ‘스마트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첫 발걸음이다.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지역 바이오기업을 비롯해 임업인과 천연자원연구센터 등 바이오 분야 연구기관, 학계, 산림청 정책 담당자 등이 간담회에 참석, 전남형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사업 방향 설정과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사업 운영에 앞서 소비자 동향을 사전에 조사하고 경제성을 분석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9월 10일까지 「농기자재 수출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진대회는 ①정보지원, ②기업육성, ③네트워크 세 가지 분야에서 농기자재 기업들의 수출준비도, 독창성, 수출성과, 일자리 창출 등의 평가 기준에 따라 총 5점을 선정할 예정이다.접수는 9월 10일 18시까지이며, 한 가지 분야를 선택하여 A4 5매 이내 요약서를 이메일(epis@koreabridging.com)로 제출하면 된다.농기자재 수출기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농정원 농기자재수출정보서비스(www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도시재생연계 리빙랩 사업에 구미 금오시장 내 커뮤니티형 스마트 팜 시스템 개발 계획이 사전기획 과제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경북도는 구미에 소재한 케이알엘이디(KRLED)를 연구 주관기관으로 해 구미시, 경북교육청, 연세대, 금오공대, 시장상인회 등과 협약을 맺고, 상가 공실률이 높은(25%) 구미 금오시장을 대상지로 공모사업에 참여했다.이번 시장상가 공동화 문제 해결을 위한 커뮤니티형 스마트 팜 시스템 개발은 지역시장 내 유휴 공간(빈 상가)에 스마트팜 기술을 적용해 전통시장의 활성화,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과수농협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를 개최한다.올해 11회째를 맞는 과일산업대전 행사에 앞서 진행되는 “대표과일선발대회”는 각 시도에서 추천한 11품목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단감, 참다래, 밤, 호두, 대추, 떫은감)의 과실을 대상으로 하며, 공정성·객관성·전문성 확보를 위해 과원심사, 계측심사, 외관심사 등을 외부 전문가(기관) 및 소비자의 엄격한 심사 평가 과정을 거쳐 “올해의 대한민국 대표과일”을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국내 육성품종과 지역특화품목,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특산물의 유통과 판매, 가공 상품 개발 등을 위해 코리아세븐과 13일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각 지역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코리아세븐이 운영하는 편의점(세븐일레븐)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생산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현장기술지원에 나선다.코리아세븐은 우리 농산물을 활용해 세븐일레븐 자체 상표 상품(상표명 세븐셀렉트)을 개발하여 전국 1만여 곳 매장에서 기획 판매한다. 코리아세븐은 이번 협약에 앞서 경북 경산의 청년농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버섯 발생이 증가하는 요즘 야생버섯 중독사고 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12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생 버섯은 1,900여 종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가운데 400여 종은 식용으로 밝혀져 있으나, 야생에서 식용으로 이용하는 버섯은 20~30종에 불과하다.나머지 1,500여 종은 독버섯이거나 식용이 불분명한 버섯이며, 야생버섯 가운데 대표적인 식용버섯은 송이, 능이, 싸리버섯 등이 있다.이처럼 야생버섯은 종류가 많고 발달단계나 생육환경에 따라 다양한 형태를 나타내기 때문에 식용버섯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2021년 가을 파종할 맥류 종자 3맥종 13품종을 신청 받아 보급한다.종자는 8월 12일부터 9월 2일까지 거주지 내의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 등 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포장단위는 20kg이며, 겉보리·맥주보리의 가격은 20,680원/20kg이고, 쌀보리 22,560원/20kg, 청보리 19,500원/20kg, 트리티케일·겉귀리 39,440원/20kg이다. 신청한 종자는 9월 중순 이후부터 보급될 예정이다.올해 보급되는 맥류종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겉보리, 쌀보리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 인제읍 덕산리 농가에서 멜론 막바지 수확이 한창이다.인제군 신품종 멜론 ‘하니원Ⅱ’은 7월~8월까지 생산되며, 15 브릭스 이상 높은 당도를 자랑한다.
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이하 교육센터)는 지난 17일부터 학사관리시스템 누리집(hrd.seed.go.kr)을 운영한다.교육센터 개청 이후 공문 팩스 전화 등으로 교육 신청?접수를 하여 사용자의 불편함과 학사관리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용자의 교육 신청부터 담당자의 관리까지 한 번에 가능한 온라인 학사관리시스템의 운영을 시작한다.교육센터 학사관리 시스템은 이용자 편리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용자의 교육 신청 또는 취소, 수강이력 확인 등 사용자 중심의 메뉴와 교육 과정에 관한 세부정보 제공 등 관리자 메뉴로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하 재단)은 12일 ‘농산업 벤처창업기업의 발굴·육성 및 철강 부산물 등을 활용한 농기자재 해외실용화 지원 등을 위해 ㈜포스코와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을 체결한 재단-포스코는 대·중·소 상생과 ESG 경영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농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상호지원 및 서로 간의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기술기반 농산업 벤처창업기업 발굴 ▲발굴된 벤처창업기업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협력 프로그램 운영 ▲기술·정보·인프라 교류 및 전문가 활용을 통한 발굴기업 지원 ▲철강 부산물(슬래그) 등을
강원도 인제군(최상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지난 8월 12일 자문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식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금번 행사에서는 탈북인사 초청 북한 식문화 소개 및 음식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으며,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반찬 120통은 관내 장애인 요양시설 등 4곳에 전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2일 세종 로컬푸드직매장 싱싱장터(대표이사 강성규)를 방문, 직매장 활성화 등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김 사장은 “로컬푸드 활성화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윈윈하고, 국민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로컬푸드직매장은 농산물의 新유통채널로 지역의 영세농, 고령농 등 취약농가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지역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생산·유통·소비와 연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박영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12일 농협 하나로마트의 코로나19 방역 점검을 위해 충청남도 천안시에 소재한 천안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했다.농협 하나로마트는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중요한 농축산물 유통·소비시설로서 철저한 방역관리가 요구되는 장소이다.이 자리에서 박 차관은 코로나19 4차 유행의 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하나로마트 종사자와 관계자의 철저한 방역관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겨 줄 것을 강조했다.또한, 여름철 무더위에 종사자들의 건강과 농산물 안전성 관리에도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협중앙회는 8월 15일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영상 창립기념식 ‘새로운 100년을 향해’를 13일 사내방송과 유튜브 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성희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농협의 존재목적은 농업인임을 잊지 말고,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치 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농업인 본위의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또한, 빠른 변화와 불확실성, 농업·농촌의 어려움 속에서 ▲농업·농촌 혁신 ▲농축산물 유통개혁 ▲디지털 금융 혁신 ▲조직문화 혁신을 실천하여 농업·농촌과 농협의 대전환을 이루고 “최고의 혁신
농림축산식품부는 비료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2020년 개정·공포된 「비료관리법」이 1년 6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8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우선 비료 품질검사 기관을 기존의 농촌진흥청에서 전국단위 행정조직과 조사·단속업무에 전문성을 갖춘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변경, 비료생산·유통 현장을 지역 특성에 맞게 현장 맞춤형으로 관리할 계획이다.중금속 등에 오염된 비료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현재는 수입되는 부산물비료(퇴비, 대두박, 토양미생물제제 등)에 대해서만 위해성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나, 보통비료(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농업분야 공공기관 상생협의회를 통해 농업분야 지역 청년인재 양성을 위해 ‘빛가람 미래농업인재 육성과정 3기’를 9일부터 1주일 동안 진행한다.‘빛가람 미래농업인재 육성과정’은 2019년 신설되어 농업분야 창업과 농업 공공기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에게 기관 주요사업과 사업현장 소개, 채용제도 설명 등 취업을 위한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과정을 통해 농업분야에 관심 있는 지역 대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 인원을 올해는 80명까지 확대했다.참여 학생들은 전남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