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7일 꿀벌질병 관리강화를 위해 『꿀벌질병 분야별협의회』를 영상회의로 개최, 현장 애로사항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이번 협의회는 생산자단체, 농장, 동물병원, 산업체, 대학, 중앙 및 지방 방역부서 등 민산학관 꿀벌 질병 전문가 27명이 참여했다.검역본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꿀벌 질병에 대한 최근 현안 공유, 신규 연구과제 제안 및 기타 연구 발전을 위한 방안 토의 등 내외부 분야별 전문가들의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특히 월동기부터 발생하고 있는 꿀벌의 대량 소실 현황과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 및 향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2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유문재 디지털혁신위원장과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2차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위원회에서 참석자들은 ▲스마트 목장관리 플랫폼「NH하나로목장」의 향후 서비스 개발과 고도화 방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의 스마트팜 및 ICT 추진계획 등 축산업 스마트화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농협과 각 분야 전문가의 토론을 통해 축산농가 대상 디지털서비스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유문재 축산경제 디지털혁신위원장(농협경제지주 축산컨설팅부장
농협(회장 이성희)목우촌의 치킨 프랜차이즈 또래오래는 지난 27일까지 배달 앱 요기요에서 NH농협카드 결제고객 대상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할인 방법은 요기요 앱에서 「또래오래xNH농협카드 1초결제 전용」 무제한 쿠폰을 다운받은 뒤 17,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으며, 또래오래 인기 메뉴인 「핫뿌레이크」와 「갈릭반+핫양념반」 등을 포함한 전 메뉴를 5천원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또래오래 마케팅 담당자는 “본 이벤트 이외에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6일 개최된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낙농제도 개편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용도별 차등가격제 도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낙농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다.용도별 차등가격제가 도입되면 원유가격이 음용유 기준으로 시장 수요와 무관히 생산비에만 연동되어 결정되는 구조에서 용도에 따라 음용유와 가공유로 분류해 가격을 달리 책정하고, 생산비와 시장 상황을 함께 고려해 결정되는 구조로 개편된다.농식품부는 원활한 낙농제도 개편을 위해 생산자들과 지속 협의해 왔으며, 지난
한우 수출 확대를 위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홍콩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2 홍콩 레스토랑 앤 바 X 고메 아시아’(Restaurant & Bar in Hong Kong, X Gourmet Asia, RBHK X GA 2022)에 참가했다고 밝혔다.19회째를 맞는 RBHK 2022에는 한국, 미국, 영국, 이탈리아 등 세계 각국 300개 이상 브랜드가 참여해 6,000개 이상의 제품이 전시됐다.한우자조금을 비롯해 세계 202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총 8,114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최신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1))을 이용한 ‘닭 두창바이러스 전장유전체 분석 기술’을 개발, 닭에서 분리한 두창바이러스 21주의 전체 유전자 염기서열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분석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연구 성과는 국제학술지(Microbiology spectrum 영향력지수 IF 9.0435)) 9월 9일 온라인판 최신 호에 게재됐다.닭 두창바이러스는 최근 유행하는 원숭이 두창바이러스와 같은 과에 속하며 지금까지 알려진 동물의 바이러스 중에서 입자가 가장 크고 복잡한 바이러스이다. 일반적인 두창바이러스처럼 동물에서 발진
동해삼척태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만)은 조합원의 복지지원과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합원 무료 종합건강검진사업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지난 19일부터 10월 6일까지 실시하는 조합원 건강검진사업은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올해에는 홀수년도에 태어난 416명의 조합원들이 해택을 받을 수 있으며, 또한 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건강검진과는 겹치지 않게 진행한다.매년 경기도 용인에 있는 건강검진전문센터 서울헬스케어허브에서 종합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조합원들의 이동 편의를 위하여 각 지역별로 일정을 조정하여 차량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드론을 활용,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7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방역본부 사업처가 드론을 이용 ▶평시 고위험 농가, 철새 도래지 주변 환경 사진 촬영,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농장 및 주변 환경에 대해 사진 촬영 후 화상자료를 제공하고, 검역본부 역학조사과는 ▶방역본부의 예찰 업무 수행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고위험 농가 목록 제공,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은 9월 15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 축협 조합장 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가축전염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지 5년 만(2017년 이후)에 열린 행사로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업 구현’을 위해, 전국 139개 축협 조합장이 한자리에 모여서 축산업 인식 전환을 위한 농협의 역할과 지속 가능한 축산업 실현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데 의미가 있다.이 자리에서 정황근 장관은 “우리나라 축산업은 전체 농림업 생산액(2020년 기준, 52.2조 원)의 약 40%(20.4조 원)를 차지할 정도로 성
순천광양축협(이성기 조합장)은 지난 5일 쌀값 하락과 소비부진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경종농가에 축산물 세트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는 축산농가와 경종농가가 서로를 이해하여 축산업의 긍정적 이미지 확산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조성하고자 나눔축산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광양축협 승주생축장 인근 마을인 축내마을 27가구에, 3백만원 상당의 축산물 세트를 전달했다.이성기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힘든 시기 농촌경제를 지탱하는 축산농가와 경종농가의 화합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웃에 대한 情 나눔을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 이유범 연구사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4회 ‘곤충의 날’ 기념식에서 곤충산업 활성화에 공로를 인정받아, 국립농업과학기술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상은 지역 곤충산업 활성화, 국내 곤충산업 전문인력 양성, 곤충사육 기술개발 등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상하는 상이다.이유범 연구사는 ‘누에씨 자체 생산과 공급, 식용곤충 사육기술 개발’ 등의 연구 성과로 수상하는 영애를 안았다.이 연구사는 매년 원누에를 자체 사육해 1000여 상자의 보급용 우량 누에씨를 생산 전남 양잠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캠핑의 꿀맛, 축산물이력조회로 알게 돼지’ 이벤트를 진행한다.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외부 활동과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이벤트로 소비자가 안전하고 좋은 품질의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벤트는 ‘축산물 이력번호’와 캠핑 여부를 사진으로 인증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축산물 이력번호가 명확하게 보이도록 촬영해야 하며, 캠핑 사진은 이용시설 인증, 단체 사진, 캠핑 노하우 등 자유롭게 주제를 선정하면 된다.전 국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