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과수화상병 전국 발생 위험도 상승에 따라 나주시 소재 배 과수원에서 과수화상병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사전 예방 궤양제거 현장 연시와 함께 신속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전국 최대 배 주산지역인 나주시와 함께 추진한 이번 모의훈련은 과수화상병이 일단 발생하면 치료약이 없는 식물검역병인 만큼 사전예방을 최우선으로 하고, 우리 도에서 발생하면 신속한 방제로 확산을 막을 수 있도록 협업체계 점검과 실무훈련으로 진행됐다.농촌진흥청에서 과수화상병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발생 후 매몰 중심으로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월 9일 전북 정읍시 거점소독시설과 철새도래지 이동통제초소를 방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이번 방역관리 점검은 동진강, 만경강 등 주변의 철새 도래지에서 북상하는 철새가 늘어나는 등 방역 위험이 크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최근 정읍시 소재 종오리, 육용오리, 육계 농장 등에서 계속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에 따른 것이다.김종훈 차관은 정읍시 거점소독시설 방문하여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모든 축산차량은 축산농장 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의무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주재관 인사 :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빅데이터전략담당관 기술서기관 강효주, 외교부 주이탈리아대사관 서기관 김형식과장급 전보 : 식품산업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실 원예산업과장 기술서기관 홍인기, 식품산업정책실 유통소비정책관실 농축산물위생품질관리팀장 기술서기관 송지숙, 감사관실 감사담당관 서기관 안재록과장급 휴직 : 농림축산식품부 OECD 고용휴직 서기관 송재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올해 재배할 콩 6품종과 팥 1품종 보급종을 오는 3월 17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될 콩은 대찬콩 26.5톤, 태광콩 12.2톤, 대원콩 19.7톤, 선풍콩 9.8톤, 아람콩 17.4톤, 풍산나물콩 43.9톤 등 6개 품종 129.5톤이다. 또한, 팥은 아라리팥 1개 품종 7.57톤이며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농협을 통해 공급된다.포장은 5㎏ 단위로 공급되며, 10a(1,000㎡)당 종자 소요량은 6㎏(풍산나물콩은 5㎏) 기준으로 농가에서 소요량을 판단해 신청해야 한다. 공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 8일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인 ‘썬키스트’의 과일컵과 과일퓨레 제품에 대한 아시아 공식 사업권자인 ㈜에프비홀딩스와 국가식품클러스터 투자를 위한 분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식품진흥원은 이어 ㈜에프비홀딩스가 미국 선키스트 본사와 협약을 통해 아시아 독점은 물론 전 세계 유통권한을 확보한 상태이기 때문에, 썬키스트 브랜드로 국내산 농산물을 전 세계로 수출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금년 7월에 생산 공장을 착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에프비홀딩스는 그 동안 국내 OEM 생산 제품을 국내 유명 유통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월 10일 대구광역시를 방문, 지능형농장(이하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시스템, 전기 농기계 등 스마트 농기자재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단순 자동화를 넘어 데이터·인공지능으로 첨단화되고 있는 농업 기술 산업화의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독자적인 스마트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유비엔을 방문하여 무선 감지기, 인터넷 자원 공유(클라우드) 기반 온실관리 시스템 등의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김현수 장관은 “고령화, 기후변화 심화에 따라 농업의 생산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올해 2월 7일부터 뉴질랜드와 수출입 되는 농산물은 종이로 된 식물검역증명서를 대신,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번호만 제출하여도 통관이 가능하도록 상용화했다.우리나라의 경우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UNIPASS)을 통해 방문 없이, ePhyto를 제출 및 발급받을 수 있다.검역본부는 종이증명서 교환에 따른 위변조, 통관 지연 등의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국제기구인 IPPC(국제식물보호협약)가 구축한 ePhyto 운용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미국과의 성공적인 상용화에 이어 올해 뉴질랜드와도 상용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자조금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자조금 통합지원센터’의 운영기관을 3월 11일까지 공모한다.이번에 자조금통합지원센터로 지정된 기관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약 3년간 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매년 10억원 한도 내에서 센터 운영을 위한 경비 및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자조금통합지원센터는 의무자조금 신규 설치 지원, 자조금 통합 콜센터 운영, 자조금거출시스템 개발·운영 및 품목별 맞춤형 연구개발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공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공사 홈페이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경영의 투명성 제고와 대국민 참여 확대를 위해 4일 2022년 국민소통 정보공개 모니터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정보공개 모니터단은 2월 7일부터 11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fact.or.kr)를 통해 공개모집하며, 재단이나 정보공개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선발된 모니터단은 2022년 3월부터 12월까지 재단 사전정보공개 제도의 적절성 및 이행실태에 대한 모니터링, 만족도 평가(2회), 정보공개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제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총 10명의 단원을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은 인력부족으로 고심하는 지역 농가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인제군은 지난 1월 네팔 일람현의 빡폭툼시와 망세붕시 두 지역과 외국인 계절근로인력 도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번기에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해 안정적으로 인력을 수급함으로써 농가에서 계획적으로 영농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이번 협약에 따라 네팔 근로자들은 대한민국 입국 후 자가 격리를 거쳐 인제군 지역 농가에서 근로하게 된다. 근로기간은 자가 격리기간 포함 5개월이며, 농가의 추천이 있을 경우 이듬해
농촌진흥청(청장 박병홍)은 수박 재배 환경을 개선하고 고령화 등에 대비해 농가 노동력을 줄일 수 있도록 올해 8곳에서 ‘중소형 수박 수직 재배 신기술 보급사업’을 추진한다.수박 수직 재배는 기존에 엎드려 수박을 재배하는 방법과 비교해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노동 강도와 노동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기술로 2017년 충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했다.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전국 6곳, 8농가에서 신기술시범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이를 더 확대하고자 경기도 평택과 충북 진천, 충남 부여, 전북 무주, 전남 함평, 경남 창원, 광주광역시 등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4일 경기도 용인시(시장 백군기)를 찾아 지구를 지키는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에 대해 설명하고, 캠페인 동참 등 ESG경영 실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어 김 사장은 용인시 남사면 소재 우수 난 재배농가인 센트럴팜(대표 박승동), 혜지농원(대표 윤효철), 그리고 화훼 판매장인 남사화훼집하장(대표 이기욱)과 예삐플라워아울렛(대표 김진국)을 방문, 화훼 출하 실태 및 유통현황을 파악했다.용인시 남사면은 지리적으로 수도권 및 타 지역으로 접근성이 용이하여 대형 화훼집하장과 대형
과장급 승진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과수과장 전지혜(全智惠)과장급 전보 :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특작환경과장 김동환(金東煥),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온난화대응농업연구소장 박정관(朴禎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 이하 재단)은 벤처 창업기업 등 기술기반 농산업체가 사업에 필요한 자금을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도록, 「2022년도 기술창업 자금지원사업(농식품부 주최)」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동 지원사업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분야 특허기술 또는 노하우를 보유한 창업기업은 농협은행의 대출심사를 거쳐 최대 20억 원까지 고정 2.5%, 변동 0.66%의 낮은 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으며, 대출자금은 2년거치 3년균분 상환으로, 건물 토지구입을 제외한 운영자금/시설자금/개보수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특히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기존 노동집약형 농업을 탈피한 화이트칼라 농업인 육성을 위해 올해 농식품 유통분야에 2,421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농식품 유통분야 사업도 데이터에 기반한 화이트칼라 농업인 육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먼저 디지털 역량을 갖춘 스마트 농업인 육성에 나선다. 경북농민사관학교를 통한 64개 과정 1,660명을 대상으로 언택트 시대 맞춤형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운영한다.또 농촌관광 체험 등 새롭고 다양한 농외소득 창출 교육 및 미래 핵심 인재인 농업계고 졸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7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2년도 교육지원부문 경영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서 유찬형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중앙회 기획조정, 농업농촌지원, 신용보증기금, 홍보, IT전략, 경제연구소 등 교육지원부문 집행간부와 농협네트웍스, 농협자산관리, 농협정보시스템 등 교육지원 자회사 대표이사를 대상으로, 2022년 경영목표 달성과 책임경영을 위한 경영협약을 체결했다.농협중앙회는 지속성장 경영기반 마련과 농업인과 농축협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금년도 경영목표를 수립하였으며, 특히, ▶스마트워크와 빅데이터를 활용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지사장 석월애)는 올해 127억원을 확보, 청년농 육성, 기존농가 보호, 고령농가 복지사각 지대 해소 등 맞춤형 농지지원 기능강화에 적극 나선다.음성지사는 맞춤형농지지원 80억원, 기존농가 경영회생지원 31억원을 비롯, 농지연금 14억원, 과원규모화 2억원 등을 확보했다.이는 음성군 농지은행사업이래 최대 사업비를 확보한 것으로 음성군 관내 농업인의 농지확보와 노후생활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부터 가입연령 60세 이상 확대, 장기영농과 저소득농업인 대상 월지급금 추가지급 등 제도도 개선했
지난 2월 4일 강원 인제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상기 인제군수 및 협의회 위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제군 지역혁신협의회 정기회의가 개최됐다.위원들은 2021년 운영성과와 2022년 공모사업 현안 등을 논의하고, 향후 2년간 협의회를 이끌게 될 의장을 선출했다.의장직에는 지난 12월 임기가 종료된 이영길(강원농산어촌미래연구소 소장) 의장이 재선출 되어 사실상 연임하게 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K-Food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aT BMS(Buyer Matching Service)를 통해 해외 바이어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다.BMS란 수출업체 요청에 따라 품목별 국가별 바이어 정보를 매칭하여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국내 수출기업이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에서 바이어 알선을 신청하면 글로벌 신용평가사의 기업 DB와 해외 18개국 관세청 무역통관정보 등을 활용하여 선별된 바이어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공사는 코로나19로 수출업체가 직접 해외 신규 바이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코로나19의 지속으로 지친 사람들의 마음 방역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에 농촌관광 경북시대를 열기 위해 ‘경북愛5GO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愛 오고-보고-놀고-먹고-자고는 농업기술원이 그간 지속해서 육성해 온 체험 교육농장과 치유농업, 농가 맛집 등의 농촌 융복합 자원의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계한 프로젝트이다.먼저, ‘경북오고’는 경북도가 추진 중인 대구와 경북 동서남북을 잇는 대순환 광역전철과 기존 철도 인프라의 활용도를 높이고, 고속국도 등을 연계해 전국 어디서나 경북으로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