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5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회의실에서 2022년 미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본 위원회는 지속가능한 축산의 미래발전 방향 정립을 위해 시작되었으며, 이날 회의는 축산에 대한 가치제고와 부정적 인식 전환을 주제로 한 특강과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미래위원들은 인식 개선방안으로 ▲축산기업의 ESG경영 확대 ▲대국민 홍보강화 ▲자원화 사업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축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특강을 진행한 최
낮 기온이 38℃까지 치솟는 마른장마가 계속되고 습도도 70% 이상 증가하고 있다. 온도가 높은데 습도까지 높아 깊은 잠을 자기 어렵다. 깊은 밤잠을 청하려고 찬물로 샤워로 하거나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켜놓고 잠을 자기도 한다. 그러나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밤새 켜놓으면 냉방병에 걸릴 우려가 있고 무엇보다도 전기세를 감당하기 어렵다. 건강도 챙기면서 전기세를 절약하는 꿀잠을 자는 비결은 무엇이 있을까? 계란자조금에서는 멜라토닌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꿀잠을 잘 수 있다고 밝혔다.멜라토닌은 잠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멜라토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강원도 원주시 소재 돼지문화원에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양일간 ‘2022 상반기 평가 및 하반기 사업 전략 워크숍’을 진행했다.이번 워크숍은 2022년 상반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한돈산업의 현안을 되짚어보고, 중점 추진사항에 대한 평가와 사업 전략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과 한돈자조금대의원회 배상건 의장, 인하대학교 경영학과 김연성 교수가 참석했다.김연성 교수의 ‘사업계획 및 전략 수립’ 주제 강의를 시작으로 ▲각 부서별 2022년 상반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5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양계관련조합 8개소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1차 전국양계관련조합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서 회원들은 ▲최근 산란계 사육동향과 계란가격에 대한 전망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대응사항 ▲식용란 선별포장업의 한국표준산업분류 추진 관련 논의 ▲계란도매업의 생계형 적합업종 추천 관련 대응 등 구체적인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임상덕 협의회장(대전충남양계농협 조합장)은 “최근 사료 값 및 물가상승으로 양계산업의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빅데이터와 ICT 기반의 스마트 목장관리 플랫폼인 「NH하나로목장」을 29일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농협이 지난해부터 개발해 온 「NH하나로목장」은 곳곳에 흩어져 있는 축산관련 빅데이터를 활용, 한우농가가 목장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사용자 본인 농장의 한우개체 이력번호 중 하나를 입력하고,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치면 손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또한 ▲목장의 축우 현황과 혈통정보 ▲농·축협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30일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양돈농가가 갖추어야 할 방역시설 기준과 관련하여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규칙」개정 배경은 최근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지역이 경기·강원을 넘어 충북·경북지역까지 확산되었고, 지난 5월 26일 강원 홍천군 소재 돼지농장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됨에 따라, 전국 양돈농장에 대한 방역시설 수준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개정 내용은 우선, 기존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점방역관리지구에만 적용하고 있는 일명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가 지난 주말 서울과 강원도 일대에서 열린 페스티벌에 참여해 한우와 함께하는 각양각색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오감에 즐거움을 선사했다.먼저 24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양양 오토캠핑장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행사 ‘2022 고아웃 캠프’에서는 캠핑 분위기에 어울리는 토마호크스테이크, 우대갈비, 채끝 꼬치구이 등 다양한 한우고기 숯불구이 시식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협 라이블리와 협업하여 캠핑용 한우 스테이크를 사전판매하는 등 한우와 함께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은 7월부터 소비행태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축산물 소비자 패널데이터’를 공개한다.소비자 패널 데이터란 주도적 의사결정으로 축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를 조사 대상으로 고정하여 지속적으로 반복·추적한 데이터로, 소비변화 측정 및 유통 데이터 변화의 원인 규명에 활용하고 있다.축평원은 지난해부터 소비자 패널 3,000명을 모집하여 시스템 구축 및 안정화에 집중했으며, 올해부터는 데이터를 전면 개방한다.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데이터가 축적돼있어 원하는 기간을 설정하여 조회할 수 있다.동 데이터는 중량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6월 28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제2차 한돈산업발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4월 22일 1차 회의에서 논의되었던 한돈 프리미엄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제시와 함께 한돈업계 각 분야별 역할분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대한한돈협회 손세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한돈이 되기 위해서는 국민이 선호하는 한돈의 이미지와 품질을 프리미엄화해야 한다는 업계의 제언이 모아지고 있다”며, “함께 하신 참석자분들의 의견을 종합해 명품한돈에 대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2021년 한우자조금 성과분석 연구’ 최종보고서 내용을 발표했다.먼저, 실적을 바탕으로 한 경제적 분석 결과, 소비홍보사업으로 인한 2021년 한우자조금(거출금+보조금) 1원당 한우농가 수입 증가액은 단기적(1개월)으로 4.8원, 장기적(4개월 누적)으로 44.4원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더불어, 소비홍보사업은 단기에 도매가격의 0.5%, 장기에는 4.8%만큼 기여한 것으로 추정됐고, 한우고기 소비량으로 환산해보면 단기에 1,371톤(소비량의 0.6%), 누적으로는 12,636톤(소비량의 6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전국 한우프라자에서 「牛라차차! 牛기충천!」 SNS 인증샷 이벤트를 22일까지 3주 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SNS를 통해 전국 농·축협이 운영하는 한우프라자를 홍보하고, 한우소비 촉진을 통한 농가의 실익 향상을 위해 준비했다.참여방법은 전국 한우프라자 식당형 매장(총 99개소)내 부착된 포스터, 맛있는 고기와 방문 한우프라자명을 촬영 후 본인의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중 한 곳에 촬영사진과 함께 ‘#농협한우프라자 #농협한우프라자이벤트’ 해시태그 및 게시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체험형 가족 예능 프로그램 TV아이런(I RUN)과 함께, 지난 24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에서 ‘한돈&아이런 서포터즈’ 3기 시상식을 진행했다.‘한돈&아이런 서포터즈’ 3기는 지난 4월부터 모집 및 오디션을 거쳐 100인의 서포터즈를 선발, 한돈을 활용한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 미션을 수행했다. 이 중 최종 4인(박성훈, 박온유, 이도윤, 정지우)을 어린이 모델로 선정해 서포터즈 인증서와 한돈세트를 부상으로 수여했다. 이들은 향후 1년 간 한돈자조금에서 진행하는 웹툰 형식의 광고·홍보 등에
국내 재배가 어려워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조사료(풀사료) ‘알팔파’를 국내에서도 논뒷그루(답리작)로 재배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조사료 주요 재배 기반인 논뒷그루로 알팔파를 시험 재배한 결과, 생산성이 우수해 국내 재배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논에서 재배하는 겨울 사료작물은 가을 벼 수확 후 파종(씨뿌리기)해 이듬해 봄 모내기 전에 수확한다. 지난해 10월 상순부터 11월 상순까지 시기를 달리해 알팔파를 파종한 결과, 올해 5월 중순 벼 모내기 전에 모두 수확할 수 있었다. 알팔파 생산량은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지난 24일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 국내에서 생산된 인공수정용 젖소 정액 2천개(0.5ml/개)를 수출했다고 밝혔다.이번 젖소 유전자원 수출은 농촌진흥청의 코피아(KOPIA)사업과 연계하여 진행됐으며, 7월에는 현지 기술지원을 위한 인공수정 시연회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현재 우즈베키스탄의 젖소 한 마리당 하루 우유 생산량은 4~8kg 정도에 불과하지만, 국내산 젖소 정액을 현지 암소에 교배하면 생산 능력이 최소 3~4배가 증대된 젖소를 얻을 수 있다.이에 따라 현지 낙농농가의 생산량 증대와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지난 6월 20일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과 만나, 쌀과 함께 국민의 주식산업으로 성장한 한돈산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상시 소통하고 건전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정 장관은 “올해는 지난 2016년도와 같이 돼지고기 생산액이 쌀을 넘어설 수도 있다”며, “최근 사료값 폭등으로 위기에 놓인 한돈산업을 보호하면서 소비자에게도 고품질의 한돈을 적정가격에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보자”고 밝혔다. 손세희 한돈협회장(한돈자조금 관리위원장 겸임)은 이날 회합에서 “최근 사료가격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과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우요리 매칭 게임’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우요리 매칭 게임’ 이벤트는 20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한 달 동안 ‘한우유명한곳’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방법도 간단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화면의 8가지 한우 요리 레시피를 살펴보고, 게임 시작과 함께 무작위로 배치되는 한우 레시피 카드의 짝을 모두 맞추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50명에게 ▲한우선물세트 ▲한우 육포 ▲한우 캐릭터 비치타월 등을 증정한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축산기획부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1일 경기 안성시 미양면 갈전리 자매결연 마을을 방문하여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축산기획부 직원들은 농번기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양파 수확작업 및 마을 환경정리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찬호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부장은 “최근 계속되는 가뭄과 생산비용 증가 등으로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일손 부족을 겪는 농가들의 일손돕기 및 영농지원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24일 강원도 홍천군 국유림 임지에서 전국한우협회·강원도·홍천군 관계자 등과 함께 칡덩굴 제거 부산물 조사료화 시범사업 행사를 개최했다. 산림청과 전국한우협회는 2021년 12월 ‘숲속 한우 농장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주요 업무협약 내용 중에는 산림 내 덩굴류 제거 사업 후 부산물을 사료화(조사료)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산림 내 칡 등 각종 덩굴류가 확산하여 나무의 생육을 막고 경관을 해치는 등 산림피해가 커지고, 조사료의 지속적인 가격 상승 및 공급 부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가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지난 15일 창립기념식을 진행하고, 환경 보호 ESG 활동으로 한달 간 ‘쓰담쓰담 플로깅’ 캠페인을 실시했다.플로깅은 ‘이삭 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영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보호 활동을 말한다. ‘쓰담쓰담 플로깅’은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창립 55주년을 기념한 ESG 활동이다. 5월부터 6월까지 총 55개의 팀, 43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해 진행됐다. 해당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용의약품 생산과정에서 항생제 교차오염 방지를 위한 동물용의약품 세척밸리데이션 안내서를 6월 15일 발간했다. 세척밸리데이션(Cleaning Validation)은 동물용의약품 제조설비의 세척 유효성 검증 방법이다.이번 안내서는 국내 동물약품 제조사의 항생제 교차오염 관리 및 세척밸리데이션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제조품질관리능력 향상과 함께 국내 동물용의약품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세척밸리데이션 수행을 위한 준비 및 종합계획 수립, 세척밸리데이션 프로토콜 개발 및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