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시상은 농업·농촌의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정보화 우수사례 분야’와 농업인이 직접 제작한 ‘우수미디어 크리에이터 분야’를 2개월간 공모해 출품된 사례를 대상으로 공개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는 10명으로 정보화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해남군 박명건 씨의 ‘청년귀농 농부의 도전기! 디지털 고객 소통하기!’가 대상에 선정됐고, 최우수상 고흥군 최정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지리적표시 인증품 판촉 행사인 ‘팔도 지역명품 특산물관’이 오는 10월 26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이번 판촉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전국 팔도에서 생산된 지리적표시 인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며, 지리적표시 인증제도란 농축산물 또는 농축산물 가공품의 품질과 특성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되었음을 나타내는 표시제도로 ‘보성 녹차’, ‘의성 마늘’ 등이 유명하다.행사 기간에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방문하면 ‘한산 모시’,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안성교육원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청년농업인 대상 「제1기 농촌활력화 승계농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과정은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를 수료한 청년승계농 30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농협은 졸업생에 대한 사후지원을 통해 농촌사회 활력을 증진하고, 미래 농업 혁신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주요 교육내용은 농업현장 적응사례, 농업인 법률상식, 작물 토양관리, 농산물 브랜드전략과 마케팅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 등 내외부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3일 온라인채널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하는 강원도 춘천시 관내 농가를 방문, 현장의 의견을 듣고 농산물 온라인 판매 강화방안을 모색했다.이날 방문한 농가는 쿠팡을 통해 방울토마토를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경제지주 관계자들과 임태환 춘천농협 조합장, 김재호 신북농협 조합장 등 참석자들은 농가의 영농 애로사항을 듣고 온라인 채널을 통한 농산물 매출 확대와 농가 수취가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방울토마토의 경우 타 품목대비 온라인 구매 선호도와 재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은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농업경영체 등록대상 여부를 자가진단 해볼 수 있는 ‘농업경영체등록 사전진단 서비스’를 10월 12일부터 시작한다.농업경영체 등록제도는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제4조에 따라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농업·농촌 관련 융자금·보조금 등을 지원받기 위해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하는 제도이다.농업경영체 등록을 위해서는 농업인과 농업법인이 농작물 재배나 가축사육·곤충사육 등과 관련된 재배 품목, 사육 규모 등의 정보를 농관원에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등록해야 한다.농업경영체 등록을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국내 최초로 가상 치유농장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밝혔다.산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한 이번 가상현실(VR) 치유농장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동 약자)과 바쁜 도시민을 위해, 3차원(3D) 공간에서 역동적이면서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치유농장에 대한 인식이 낮은 국민에게 치유농장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치유농장의 개념을 충실하게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식물 가꾸기나 농장 체험 프로그램과 달리, 수확 등 각종 활동을 통해 시각과 청각을 자극함으로써 치유와 교감 효과를 얻도
강원도 인제군 북면 상공인회(회장 김창길)는 지난 10월 6일 육군 제12보병사단을 방문, 군장병 체력 증진을 위한 990만원 상당 격려품(러닝머신)을 전달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우리 농업유전자원을 안전하게 중복보존하고 소실 예방을 위해, 우리 토종종자 3,392자원을 노르웨이령 스발바르제도에 있는 국제종자저장고에 11일 영구 보관한다.이번 기탁은 2008년(13,185자원), 2020년(10,000자원), 2021년(3,695자원)에 이어 4번째이다.기탁되는 자원은 1980년대부터 수집해 증식 평가한 한반도 원산 중 종자량이 충분히 확보돼 있고 발아율이 높은 벼, 보리, 콩, 옥수수, 돌콩 등 50작물 3,392자원이다.이번 기탁으로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에 영구 보관된 우리 토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576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어려운 한자어와 외국어, 일본식 한자어로 된 농업용어를 알기 쉬운 우리말로 바꿔 사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6월부터 한글문화연대(대표 이건범)와 협력하여 관행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어려운 농업용어와 전문용어 500개를 선정하고, 이 가운데 사용 빈도가 높은 용어 100개에 대해 우리말 대체어를 마련했다. 예를 들어 작은 입자로 된 농약을 이르는 입제(粒劑)는 ‘알갱이 약’, 채소 잎이 여러 겹으로 겹쳐서 둥글게 속이 드는 것을 뜻하는 결구(結球)는 ‘
농림축산식품부 과장급 전보 : 식품산업정책관실 식품산업정책과장 부이사관 강혜영(친환경농업과장)과장급 명예퇴직 : 기술서기관 하욱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오는 10월 17일부터 농업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는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에서 2023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미래농고는 현장실습 위주의 농업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졸업 후 농업 경영을 할 수 있는 청년창업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농업계고등학교로,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하고 지원한다.이번에 신입생을 모집하는 미래농고는 ‘홍천농업고등학교(강원 홍천)’, ‘충북생명산업고등학교(충북 보은)’, ‘호남원예고등학교(전남 나주)’의 세 곳이며, 3개 학교 모두 2016년 미래농고로 선정되어
농림축산식품부는 온실(시설하우스)·인삼 해가림재배시설의 강풍·폭설 등 자연재해 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월 원예 특작시설 내재해 설계기준 및 내재해형 시설규격 등록 규정을 개정했다.농식품부는 이번 내재해 기준 고시 개정을 통해 최근 기상 상황에 맞게 내재해 설계 강도 기준을 조정하는 한편, 내재해형 시설규격 등록·심사 절차를 보완하여 제도 운용상의 미비점을 보완했다.개정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설계기준의 경우 지난 2014년에 설정된 적설심 및 풍속에 대한 내재해 설계기준을 최근 30년 기상 자료를 반영하여 재설정했다. 영덕 지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시설재배지 토양에 양분이 과다하게 쌓이는 것을 예방하고, 비료 사용량을 절약하기 위해 ‘흙토람 관비 처방서’를 활용토록 추천했다.관비는 물과 비료를 함께 주는 영농방법으로, 관수 시설을 이용해 물과 비료를 함께 주면 물, 양분 관리가 편리하고 작물의 비료 이용률이 높아져 사용량을 줄일 수 있다.현재 우리나라 시설 채소 재배지의 약 56%에서 관수 시설을 설치해 작물 재배를 하고 있다. 연구진이 양분 집적 정도가 다른 오이 시설재배지에서 관비 웃거름 공급량을 달리해 오이 생산성을 비교한 결과, 흙토람 관비
국립종자원(원장 김기훈)은 10월 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제18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과 우리나라의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V) 가입 2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올해 제18회 대한민국우수품종 수상작은 총 8품종이며, 이중 최고상인 대통령상에는 ㈜파트너종묘의 수박 ‘피엠알아이조은'이, 국무총리상에는 아시아종묘(주)의 청경채 ‘알피-1’과 ㈜제농 에스앤티의 양파‘킹콩’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국립원예특장과학원의 사과 ‘루비에스 외 4점이 수상하게 된다.또한 국립종자원은 우리나라의 국제식물신품종보호연맹(UPO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한국산 배를 미국으로 수출하기 위한 요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미국 측과 검역 협상을 추진, 29일 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기존 한국산 배의 미국 수출 요건에 따르면 한국에 파견된 미국 동식물검역청(Animal and Plant Health Inspection Service) 소속 검역관의 수입국 현지 검역을 받고, 합격한 배에 한해서만 미국으로 수출할 수 있었다.이번 요건 개정으로 미국 검역관의 현지 검역 시기를 놓치거나, 추가로 수출을 희망하는 농가의 수출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경상북도는 하천, 계곡 등 물놀이객들이 자주 찾는 지역 25개소에 대해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수질검사를 진행했다.이번 검사에서 조사항목은 대장균이고 수질기준은 대장균 500(개체수/100mL) 이상이며, 개소별 총 11회 이상 수질 측정을 수행했다.수질검사를 진행한 대상 지역은 포항(1곳), 경주(1곳), 김천(3곳), 안동(1곳), 영천(1곳), 상주(1곳), 의성(1곳), 청송(4곳), 영덕(2곳), 청도(1곳), 고령(3곳), 성주(3곳), 칠곡(1곳), 봉화(2곳) 등 14개 시군이다.검사 결과, 대부분의 하천에서는 물놀이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 28일, 세종시에 위치한 농정원 본원에서 청년후계농의 영농 정착을 위한 ‘청년후계농 지역 커뮤니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청년후계농 지역 커뮤니티’란 동일 지역(시·군·구)의 청년농업인(멘토)과 청년후계농(멘토)이 농지·자금 확보, 농업 기술, 유통·판로 개척 등 공통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활동계획을 수립한 후 그룹 활동을 진행하는 자율 커뮤니티이다.9월 초부터 10일간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61개 커뮤니티가 지원하였으며, 활동내용의 공익성 및 지역사회 기여도, 활동계획의
농협(회장 이성희)은 지난 30일부터 2022년 하반기 범농협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채용은 상반기 전국 농·축협 1,100여명 신규 채용에 이은 대규모 신규 채용으로 농협중앙회와 농협경제지주, NH농협은행 등 계열사, 전국 농·축협 등이 참여하여 총 1,500여명 규모로 공개 채용할 계획으로, 청년 일자리 창출 등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계열사의 경우 모집 분야는 ▶일반 ▶IT ▶디지털 ▶유통 ▶축산 ▶카드 ▶보험 등이며, 각 사업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여 12월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농림축산식품부국장급 승진 : 감사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선우,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파견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상경국장급 전보 :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서해동, 농식품공무원교육원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성우환경부국장급 승진 :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박륜민(前 대기환경정책관실 대기환경정책과장)한국농촌경제연구원승진 인사 : 연구위원 임영아축산물품질평가원1급 전보 : 기획조정실장 백장수2급 승진 : 부산울산경남지원장 이승곤2급 전보 : 유통사업본부장 남 건, 경기지원장 정진형3급 승진 : 평가R&D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상품성 있는 마늘 생산을 위해 파종 전 우량 씨마늘 선별과 종구 소독을 철저히 해 줄것을 당부했다.마늘은 전남을 대표하는 월동작물 중 하나이며, 재배면적과 생산량은 3,887㏊, 42,828톤으로 경남 경북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면적과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씨마늘이 너무 작으면 초기생육이 떨어지고, 10g 이상이면 생육후기 마늘쪽이 다시 나뉘어 벌어지는 벌마늘(2차생장)이 많이 발생할 수 있어 5~7g 정도 크기의 씨마늘을 선별해야 한다.선별된 씨마늘은 잎마름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