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전시관 비(B)홀에서 ‘강소농과 소비자가 함께 여는 내일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2022 제8회 강소농대전’을 개최한다. 강소농대전은 각 지역에서 우수 강소농으로 추천된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판매와 소통, 접점을 강화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올해는 272개 강소농이 참여해 총 157개의 농식품 전시·판매 공간을 운영한다. 5개 분야 △신선식품 △전통식품 △건강식품 △최신 농식품 및 신기술 시제품 △음료·간식·주류
강원도 인제군(군수 최상기)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인 아동청소년분과(위원장 최현태)는 지난 30일 인제 냇강마을 들꽃여행센터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25명과 함께 ‘가족 단단 일상회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박홍재)은 오이 바이러스병 예방을 위해 매개 해충인 진딧물, 담배가루이 등을 철저히 방제, 중간기주인 쇠별꽃, 개갓냉이 등의 잡초를 제거해 줄 것을 당부했다.오이 등 박과작물에 피해를 주는 바이러스는 박과 퇴록황화바이러스, 박과 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오이 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오이 모자이크바이러스 등이다.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황화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있는데, 전남의 오이 주산지인 구례, 순천, 고흥지역을 중심으로 지난 재배시기에 박과 퇴록황화바이러스는 조사 농가의 88.9%, 박과 진딧물매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하고, 지역농업 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올해의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발표했다.농업기술명인은 농업인의 자긍심을 북돋우고, 후계 농업인에게 본보기가 되는 인물을 발굴하기 위해 2009년부터 식량, 채소, 과수, 화훼 특작, 축산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하고 있다. 심의과정에서 각 부문에 적격자가 없다고 판단되면 선발하지 않는다.2022년 농업기술명인은 △식량 부문 : 이양표 명인(충남 보령, 벼 재배) △채소 부문 : 최선동 명인(강원 강릉, 배추 재배) △과수 부문 : 이윤
농협(회장 이성희)은 「농 축산 임 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에 의거,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어업인으로부터 ‘농업기계 일제신고 및 난방기 재배계획’ 신고를 받는다.농업기계 일제신고 대상은 면세유 관리대장에 등록된 전체 농기계 중 ▲농업용 난방기, ▲농업용로더, ▲화물자동차, ▲트랙터, ▲콤바인, ▲동력이앙기, ▲고속분무기 총7개 기종이며, 난방기 재배계획 신고대상은 2023년 농업용 난방기 사용을 계획 중인 ▲시설작물 재배농가와 ▲양계 양돈 오리 메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이 ‘유실·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영상 공모전’ 수상작(최우수상 1점, 우수상 1점, 장려상 1점, 인기상 1점)을 발표했다.최우수상은 동물보호센터에서 봉사를 하던 중 안락사 위기에 처한 유기견을 가족으로 맞이하고, 세상이 색으로 채워지는 모습을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표현한 ‘나의 색(김채연, 박제니 作)’이 수상했다.유기견을 반려동물로 맞이한 가족의 따뜻함을 색으로 표현한 창의성과 독창성,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남녀노소 모두에게 쉽고 간결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흑염소고기 소비 촉진을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흑염소 요리법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경연대회 대상에는 ‘브레이징 흑염소 갈비살과 광주 주먹밥을 형상화한 아란치니 밤퓨레’ 요리를 선보인 3학년 정원상 학생이 차지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흑염소 갈비살을 수비드한 라자냐와 카프레제’ 요리를 선보인 민하늘·이수연 학생팀(4학년), 우수상에는 ‘흑염소 폭찹’ 요리를 선보인 김대훈·김병창 학생팀(1학년)이 각각 선정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유전자변형(GM) 유채와 자생 유채를 구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농촌진흥청은 지난해 유전자변형 유채, 자생 유채, 근연종 등의 분광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기계학습(머신러닝) 알고리즘을 적용해 유용 정보를 추출한 후 분석하는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 판별모델을 개발한 바 있다.이번에 개발한 소프트웨어는 지난번 개발한 판별모델을 현장에서도 쉽게 쓸 수 있도록 수정한 후, 적용해 만든 것이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하역, 운송과정에서 비의도적으로 유전자변형 농산물이 유출되는 사례가 발생하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수확기를 맞아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정형우)과 함께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먼저, 17일에 농협은 LG유플러스 인프라 담당 직원 20여명과 함께 봉사단을 구성하여 경기 연천군 사과농가를 찾아, 수확을 앞둔 과일의 착색과 당도 향상을 위해 잎 제거 작업에 참여했다. 이어 20일에는 노사발전재단 임직원 20여명과 함께 파주 금촌동 농가에서 들깨와 콩 수확 작업에 동참하며 구슬땀을 흘렸다.봉사활동 현장에서 정형우 노사발전재단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이 21일 서울 중구 농업박물관 앞 체험농장에 조성된 논에서 어린이들과 함께 전통 방식 벼베기를 재연했다.이날 행사에는 지난 5월 같은 자리에서 열렸던 모내기 행사에 참여한 서울미동초등학교 3학년 재학생 10여명이 참석, 이성희 회장과 함께 무르익은 벼를 낫으로 베고 탈곡기를 사용하는 등 옛 방식으로 추수했다.참가자들은 박물관 앞 정자에서 떡과 식혜 등 전통음식으로 새참을 함께 나누며 대화를 나누며, 시민들도 걸음을 멈춰 도심 속에서 열린 옛 방식 가을걷이 행사를 관심 있게 참관했다.농협은 도시지역 초등학생들에게
농식품공무원교육원은(박성우 원장, 이하 교육원) 새 정부 국정과제인 「농업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농식품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농식품 디지털 혁신」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이번 교육과정은 ‘농업의 미래 성장 산업화’를 주도해 나갈 농식품 분야 공무원의 디지털 마음가짐 함양 및 농업 디지털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혁신의 이해, 농식품 분야 디지털 기술, 디지털 데이터 확보 및 분석 능력 강화 등 이론 교육과 지능형농장 혁신단지(스마트팜 혁신밸리) 방문을 통한 현장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일, 농업 분야 최고의 농업기술과 경영방식(know-how)을 보유한 전문농업경영인을 선정하는 「제5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에서 총 21명의 농업인을 선정했다.농업마이스터는 재배 품목에 대한 전문기술과 지식, 경영 능력 및 소양을 갖추고 농업경영 기술교육 상담(컨설팅)을 할 수 있는 농업 분야 최고의 장인(匠人)으로, 농식품부에서 2013년부터 2년마다 엄격한 심사(1차 필기시험→2차 역량평가→3차 현장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있다.그동안, 네 차례의 농업마이스터 지정시험을 통해 총 224명이 선발되었으며,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10월)의 농촌융복합산업인(人)으로, 경기도 가평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코리안파인 ‘이수근 대표’를 선정했다. 코리안파인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특허(4건) 및 인증(6건)을 획득하여 다양한 잣 가공품을 개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버려지는 부산물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하는 등 잣의 고부가가치화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심사단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수근 대표가 운영하는 코리안파인은 자가 생산 및 12개 지역 농가와의 계약재배, 지역매입을 통해 연간 약 100톤의 잣과 잣 부산물을 조달(1차)하고 잣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공동으로 총 1,169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차세대중형위성 4호(농림위성)의 성능이 낮아, 당초 목적인 농작물 작황예측 등에 사용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민주당, 제주 서귀포)이 농진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차세대중형위성 4호 개발사업’ 개요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025년 농작물 작황예측 및 산림정보 수집을 위해 농림위성을 발사할 예정이다.2019년부터 2025년까지 발사체 및 탑재체 등을 만들어 발사하고, 발사 후 5년간 농진청, 산림청에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오는 10월 21일 치유농업의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2022년 제1차 치유농업 열린소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농촌진흥청 및 관련 학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치유농장주, 치유농업사 등 치유농업 관련 이해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며, 온라인 중계를 통해서도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제1부(치유농업의 현재)에는 농촌진흥청 등 연구자의 ▲‘치유농업서비스 품질관리를 위한 인증 방안’,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등록·활용’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치유농업 현황을 진단한다.제2부(치유농업의 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호박고구마 신품종 ‘호풍미’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8일 충남 당진시 농가에서 현장 평가회를 실시했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평가회에는 농업인과 유통업체, 충청남도농업기술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호풍미’가 기존 호박고구마보다 껍질 색이 붉고, 모양이 균일해 우수한 상품성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호풍미’는 기존 호박고구마인 ‘풍원미’와 ‘호감미’를 교배해 만든 품종이다.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우며 면역력 향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도내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우수사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시상은 농업·농촌의 정보문화 확산을 위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정보화 우수사례 분야’와 농업인이 직접 제작한 ‘우수미디어 크리에이터 분야’를 2개월간 공모해 출품된 사례를 대상으로 공개발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이날 수상자는 10명으로 정보화 우수사례 분야에서는 해남군 박명건 씨의 ‘청년귀농 농부의 도전기! 디지털 고객 소통하기!’가 대상에 선정됐고, 최우수상 고흥군 최정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지리적표시 인증품 판촉 행사인 ‘팔도 지역명품 특산물관’이 오는 10월 26일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이번 판촉 행사는 소비자들에게 전국 팔도에서 생산된 지리적표시 인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되며, 지리적표시 인증제도란 농축산물 또는 농축산물 가공품의 품질과 특성이 특정 지역의 지리적 특성에 기인하는 경우, 그 지역에서 생산되었음을 나타내는 표시제도로 ‘보성 녹차’, ‘의성 마늘’ 등이 유명하다.행사 기간에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 방문하면 ‘한산 모시’,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안성교육원은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과정으로 청년농업인 대상 「제1기 농촌활력화 승계농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과정은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를 수료한 청년승계농 30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농협은 졸업생에 대한 사후지원을 통해 농촌사회 활력을 증진하고, 미래 농업 혁신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주요 교육내용은 농업현장 적응사례, 농업인 법률상식, 작물 토양관리, 농산물 브랜드전략과 마케팅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 등 내외부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이론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13일 온라인채널을 통해 농산물을 판매하는 강원도 춘천시 관내 농가를 방문, 현장의 의견을 듣고 농산물 온라인 판매 강화방안을 모색했다.이날 방문한 농가는 쿠팡을 통해 방울토마토를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를 비롯한 농협경제지주 관계자들과 임태환 춘천농협 조합장, 김재호 신북농협 조합장 등 참석자들은 농가의 영농 애로사항을 듣고 온라인 채널을 통한 농산물 매출 확대와 농가 수취가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방울토마토의 경우 타 품목대비 온라인 구매 선호도와 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