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외 방역상황을 고려할 때 올겨울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선제적 방역관리를 추진한다.해외 상황을 살펴보면, 올해 전 세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건수가 전년 대비 2.9배 증가하였으며 유럽은 33배, 중국·대만·베트남 등 주변국은 2배 증가하였다.특히, 최근에는 2014년 이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던 호주 내 가금농가(산란계)에서 발생하였고, 러시아 내 소규모 농가에서도 발생하는 등 세계적으로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다.아울러,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박대안)는 높은 습도와 더위로 떨어진 면역력을 보강해 주는 국내산 소고기 ‘우리육우’를 오는 17일까지 20% 할인 판매한다.국내산 소고기 육우는 면역글로불린의 원료가 되는 양질의 단백질이 가득해 면역력 강화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비타민E, B6, B12 등의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돼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이번 할인전은 구이용, 샤브샤브용, 소포장용 제품 15종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자세한 사항은 ‘우리육우쇼핑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 밖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유통점에서 특가전을 진행한다.‘공
농협경제지주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이사는 8월 10일 연이은 집중 호우로 수해를 입은 경기도 안성시 및 충청남도 천안시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재해상황을 점검 및 파악하였다.김태환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피해농가를 격려하며 “장마 및 태풍으로 인한 호우피해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현황을 신속히 파악하여 수해를 입은 축산농가가 조속한 시일 내에 축산기반을 회복하고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유례없는 폭우와 다가오는 태풍 장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는 재해대책상황실을 비상체계로 가동해 축산피해상황을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사장 권경업)은 한려해상국립공원 일대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팔색조 개체 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해보다 개체수가 증가한 것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5월부터 거제도 지역 35곳, 남해 지역 33곳에 고정 조사구를 선정하고 팔색조의 개체수를 조사하고 있다.한려해상국립공원 거제도 지역은 지난해 조사 시 평균 7.2마리에서 올해는 평균 9.7마리로 전년 대비 1.34배 증가했다. 남해 지역은 지난해 조사 시 평균 5.3마리에서 올해 평균 14.3마리로 2.69배 증가했다.국립공원공단 연구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말등록·오픈마켓 서비스 개선 및 ‘말 등록 이력제’에 관한 대국민 홍보를 위해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통한 의견 청취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말 등록 이력제는 한국마사회에 등록된 말들의 이름, 생년월일, 주요 활동 등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공시하는 체계로 대회 성적과 방역 기록, 품평 내역까지 말과 관련된 총체적인 사항에 대해 확인이 가능하다.한국마사회는 정보 누수 없는 이력제 시행을 위해 꾸준한 말 정보 관리와 등록 신고 장려에 나서고 있으며 말과 관련된 정확한 정보를 호스피아 홈페이지(w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배연재)은 최근 국내 주요 식물의 분류학적 연구 수행 중에 좀목포 사초, 애기녹빛 사초 등 사초과 사초속의 신종 2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사초과는 벼과와 잎, 줄기 등의 형태가 비슷하고, 종을 분류하는 가장 중요한 형질인 열매가 익는 기간이 2~3주로 짧은 데다 익으면 열매는 떨어지고 잎만 남아 정확한 동정이 어렵다.이번에 발견된 신종인 좀목포 사초는 그동안 큰청 사초로 잘못 알려졌던 종이며, 애기녹빛 사초는 강원도 석병산에서 새롭게 발견된 종이다.좀목포 사초는 열매의 중간이 오목하게 들어가는 특징으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8월 5일 대전 대덕구 본사에서 사회적 경제기업 8곳에 성장자금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 6월부터 공모와 심사를 진행하여 신규 지원기업 6곳과 후속 지원기업 2곳 등 사회적 경제기업 총 8곳을 선정했다.신규 지원기업은 가이드협동조합, ㈜꿈이있는여행, 에코피스(주), 지리산씨협동조합, 창의융합과학(주), ㈜콜라보위더스 이고, 후속 지원기업은 ㈜에코플레이, ㈜퓨전국악 이어랑이다.이들 기업은 올해 연말까지 ’디지털 녹조 예측 관리 서비스’, ‘지역주민 중심의 생태관광’,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진행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국형 씨돼지(수퇘지) 8마리를 선발했다.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각 종돈장(씨돼지 농장)이 보유한 우수 씨돼지를 선발 공유 평가해 유전적 연결을 확보함으로써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한국형 씨돼지를 개량하는 사업이다.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국립축산과학원이 사업 관리와 국가 단위 유전능력 평가를 실시하고,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사업 추진과 능력 검정을 맡고 있다.새로 뽑은 씨돼지는 아비 쪽으로 ‘두록’ 2마리, 어미 쪽으로 ‘요크셔’ 4마리와 ‘랜드레이
농협(회장 이성희) 「한우수출조합협의회」(협의회장 엄경익 횡성축협조합장)는 지난 5일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0년 축산식품 1,200만$” 달성을 위한 한우 수출확대 실천 방안을 논의하였다.이날 회의에서는 2019년과 금년 상반기 수출실적을 점검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한우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맞춤형 수출전략 수립, 신규시장 개척 방안 등 심도 있는 토의가 이루어졌다.특히 회원 조합장들은 주요 수출처인 홍콩에 대한 미국의 ‘특별대우’ 중단이 가져올 변화에 관심을 집중시키며,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수도용 자재와 제품의 위생안전기준 인증업무 위탁기관 변경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도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8월 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이달 중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수도용 자재 및 제품의 위생안전기준 인증은 해당 자재 및 제품이 수돗물과 접촉 시 유해물질(카드뮴, 수은, 철 등 45개 항목)이 물에 기준치 이상으로 녹아 나오는지 여부를 확인하여 기준 이내인 경우에만 인증하여 제조 수입을 허용하는 제도다.이번 ‘수도법 시행령’ 개정으로 인증업무를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수행하게 되었으며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국내 유전자원인 토종오리의 시장 확대를 위해 토종오리 신계통 개발 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우리나라 1인당 오리고기 소비량은 약 2.2kg이며, 2019년 농업생산액 중 오리는 1조 2,526억 원으로 추정된다. 현재 국내 육용오리 사육 규모는 약 810만 마리에 이르며, 이 중 토종오리의 비율은 2% 정도에 그치고 있다. 국내 육용오리 생산에 쓰이는 종오리(씨오리)는 대부분 수입하는 실정이다.국립축산과학원은 기존 깃털이 흑갈색인 유색 계통의 토종오리 이외에 백색 깃털의 토종오리 계통도 새롭게 조성해 보급
농림축산식품부는 호주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가 발생하여 호주산 가금(닭, 오리 등), 타조와 가금육의 수입을 8월 1일(토)부터 금지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호주 농업부가 남부 빅토리아州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7N7형 HPAI가 확인되었다고, 7월 31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긴급보고한 것에 따른 것이다.수입금지 조치 대상은 ▲살아있는 가금(애완조류 및 야생조류 포함) ▲가금 초생추(병아리) ▲가금종란, 식용란 ▲타조 ▲닭고기, 오리고기 등 가금육·가금생산물 등이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들어 중국, 대만 등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신선한 한돈 유통을 위한 아이디어 및 패키지 개발을 위해 8월 28일까지 4주간 ‘2020 한돈팩 아이디어·패키지 공모전’을 운영한다.‘Fresh IDEA, Refresh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획된 이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되, 실효성 있는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실제로 자신이 구매하고 싶은 한돈 관련 상품을 조합해 상품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아이디어’ 부문과, 한돈몰 등 한돈 온라인 배송 시 사용되는 아이스팩, 포장팩 부착 스티커, 선물세트 박스 파우치, 그리고 HMR 제품 패키지를 디자인하는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대형마트와 함께 오는 “삼복더위 말복”을 맞아 소비자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감사 행사를 진행 기획중이다.오는 삼복더위 말복을 맞아 소비자의 면역성 향상을 위해 토종닭협회와 대형마트가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소비자를 위해 행사 기획을 준비한다.토종닭은 특히 백숙으로 먹을 경우 맛뿐만 아니라 뼈에서 나오는 영양분까지 섭취할 수 있다. 토종닭 백숙의 효능으로는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해서 소화력을 강화시키며 몸이 쇠약해진 경우나 소변이 잦은 경우에도 좋고 산후에 허약해진 산모나 젖이 적게 나오는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7월 31일(금) 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0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하고, 최근 낙농현안 관련 대응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가졌다.이날 이사회에서는, 최근 타결된 2020년도 원유가격 협상 결과에 대해 규정과 원칙을 지키면서도 코로나19에 따른 대외여건을 고려한 현명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다만, 최근 낙농진흥회 이사회(7.28)에서 유업체의 요구로 안건 상정된 원유가격 연동제 개선 추진(소위원회 구성)과 관련하여, FTA 체제하에 원유가격을 단순 시장논리로 맡길 경우 낙농산업은 완전 붕괴될 수밖에
정세균 국무총리는 2일 서울 반포동 한강홍수통제소를 방문, 집중호우 대처상황을 점검했다.이날 방문은 계속된 장맛비로 한강권역 전반적으로 수위가 상승해 하천 범람으로 인한 피해 대처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정 총리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전국 홍수관리 상황을 보고받고, 김종석 기상청장으로부터 향후 기상전망을 보고받았다.정 총리는 “중순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예상되는 만큼, 환경부와 한강홍수통제소는 강우량에 따라 댐과 보의 방류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제4호 태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김만섭)는 8월 1일(토) 경기 연천 알멕스랜드 캠핑장에서 열린 ‘맛있는 오리고기와 함께하는 즐거운 캠핑행사’를 개최해 SNS 팔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캠핑 문화를 즐기는 캠핑족들에게 오리고기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오리자조금은 공식 SNS를 팔로우한 캠핑장 이용객을 대상으로 훈제오리, 오리로스로 구성된 오리고기 250세트와 오리모양 튜브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했다.또한 현장에서 오리고기를 배부받은 이용객을 대상으로 ‘ SNS 후기 이벤트’도 진행했다. 캠핑장에
김천시는 연말까지 축산차량 중에서 ‘시가잭 연결’ 방식의 구형 GPS단말기를 ‘상시전원 매립’방식으로 개선되는 신형 단말기로의 교체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 차량은 가축운반차량, 사료·분뇨·톱밥 운반차량,진료컨설팅 등 단말기 구형모델(V2)이 설치된 지 3년이 경과한(2017년 7월 이전) 축산차량에 한하며, 자부담 없이 단말기 교체비용 6만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을 전액 지원받게 된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정석찬)는 7월 29일 세종시 소재 본부 회의실에서 ‘2020년 제1차 임시이사회’를 개최하였다.정석찬 본부장은 “야생멧돼지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지속적인 발생이 있지만 농식품부를 비롯한 방역 관계 기관의 노력으로 농장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발생은 성공적으로 방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심하지 않고 구제역(FMD),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악성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동 대응에 최선을 다해 청정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2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코로나19로 무관중 경마가 진행되는 가운데 고객 입장 재개에 앞서 건전한 레저문화를 조성하고 이용자 보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유캔센터 개소를 완료하며 전국 28개 지사에 시설을 완비했다고 30일 밝혔다.유캔센터는 도박 중독 예방 등 경마 이용자 보호를 위해 고객접점 현장에서 운영되는 중독예방활동 전담기구로 작년까지 경마공원 3곳과 전국 지사 20곳에서 운영됐다.올해는 ▲수도권 5개소(청담, 안산, 시흥, 종로, 선릉) ▲지방권 3개소(천안, 창원, 부산연제), 총 8개 지사에 추가 설치됨으로써 폐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