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은 지난 27일 14시 27분 경상북도 영천시 고경면 대의리 산 15-4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5시 45분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헬기 4대(지자체4), (산불 진화장비 12대(지휘차 1, 진화차 4, 소방차 7), 산불 진화대원 74명(산불 전문진화대 28, 산림공무원 25, 소방 16, 경찰 5)을 긴급히 투입, 1시간 18분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지난 26일 본청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전국 156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업무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 공유회는 농촌진흥청과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협업을 강화해 올해 농촌진흥청의 중점 추진 업무와 지난해 12월 발표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을 효율적으로 실행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은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의 동반성장을 위해 △디지털 농촌지도사업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ASTIS)’구축과 운영 △스마트농업 실증(테스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 국립등산학교는 지난 27일 강원도환경교육센터로 운영 중인 한국DMZ평화생명동산(이사장 정성헌)과 ‘생태·환경보전 교육 및 자연을 공경하는 등산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강원도 인제군 DMZ평화생명동산 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두 기관이 협약을 맺은 구체적 내용은 ▲강원도의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 개발 협력 ▲자연을 공경하는 등산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양 기관의 성장발전을 위한 인적, 물적자원 교류 및 대외 이미지 개선을 위한 공동 홍보협력 등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AJR200)이 미국 현지 시간 26일 뉴저지 하원 본회의를 전격 통과했다고 전했다.뉴저지주 김치의 날 제정을 주도한 엘렌 박 뉴저지주 하원의원은 지난해 12월 ‘김치의 날’ 제정 결의안을 발의, 올해 1월 19일 뉴저지주 하원 ‘농산물 및 식품안전위원회(Committee of Agriculture and Food Security)’ 청문회를 통과했다. 특히 당시 청문회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미주지역본부가 직접 참석해 김치의 날 제정 필요성을 설명하며 안건
농림축산식품부국장급 전보 : 농림축산검역본부 식물검역부장 김명수(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농촌진흥청고위공무원 : 기획조정관 이상호,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장 이상재,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 조영숙과장급 개방형직위 :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재배환경과장 박향미과장급 전보 :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선준규, 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손영상도농업기술원 국장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농촌지원국장 원민정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부장급 전보 : 전략기획부 박승수, 기업지원부 강희택, 기술지원부 배민정, 생산지원부 문태곤, 인프라조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한겨울 섣달(음력 12월)에 피는 납매가 1월 20일, 경남 진주에서 첫 개화가 관측되었다고 전했다.평년 기온이 높았던 2017년 1월 초 개화 이후 지난 5년간 1월 말~2월 초중순 사이에 개화했던 납매가, 올해는 24절기 중 마지막인 ‘대한’에 첫 꽃망울을 터뜨리며 2023년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납매의 한자 풀이는 음력 12월을 뜻하는 ‘랍(臘)'을 써서 ‘납매(臘梅)'라 부르는데, 꽃잎의 형상이 ’밀랍(蜜蠟)‘과 같아 ’랍(蠟)‘을 써서 ’납매(蠟梅)‘라고도 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2022년도 전국의 환경시험·검사기관에 대한 정도관리를 평가한 결과, 전체 98.7%의 시험실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정도관리는 환경시험·검사기관의 시험·분석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국제표준화기구의 평가방식(ISO/IEC 17043 및 17025)에 따라 숙련도 시험과 현장평가로 운영된다.숙련도 시험은 매년 실시하며, 표준시료에 대한 분석능력과 시료채취를 위한 장비 운영능력을 평가한다.2022년 숙련도 시험에는 총 1,224개 시험실이 참여, 그 중 99%인 1,212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식량작물의 치유농업 효과를 검증한 사례를 모아 ‘식량자원 활용 스트레스 고위험 성인 맞춤형 치유농업 활동집’을 발간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해 콩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스트레스 지수가 높은 직업군 가운데, 소방관과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그 결과, 스트레스 감소 효과를 확인했으며, 이 과정을 기록으로 남겨 앞으로의 치유농업 확산에 활용하고자 책으로 엮었다.책에는 콩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농작업, 약선요리 만들기 등 3회에 걸쳐 진행한 프로그램의 내용과 사진을 실어 치유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산업계, 학계 등 전국의 산림·임업단체와 미래 산림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산림·임업 단체장 소통간담회’를 26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첫날인 26일에는 경제임업 분야의 17개 단체장들과 함께 임업인 경영 여건 개선과 산림경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참석자들은 ’21년 기준 24%에 불과한 사유림 경영 참여율을 뉴질랜드 등 임업 선진국 수준으로 높이기 위해 지난해 발굴한 227건의 산림·임업 분야 규제 정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세제 또한 농·축·수산업 등
농림축산식품부는 정황근 장관 주재로 지난 26일, aT 센터에서 ‘케이-푸드(K-Food)+ 수출확대 추진본부’ 간담회를 개최했다.추진본부는 정황근 장관이 직접 본부장을 맡아 케이-푸드(K-Food)로 잘 알려진 한국 농식품 뿐만 아니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자재, 동물용 의약품, 해외 농업기반 시설 건설 등 연관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민관 협의체이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수출 확대 정책 방향을 수출업계 등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수출 성과를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주요 수출기업 및 유관기관장 등 총 27명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정부의 핵심정책인 푸드테크 산업육성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업기관 최초로 푸드테크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로 식품제조, 외식, 유통 등 식품산업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기술을 접목한 첨단 식품 기술을 뜻하며, 주요 분야로 식물성 대체육, 건강기능식품, 온라인유통플랫폼, 공정자동화 등이 있다,공사는 국민 먹거리 책임기관으로서 국내 식품산업 육성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정부의 푸드테크 산업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이광호)은 산림의 공익기능 확보와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충청권역 및 대전 세종지역의 사유림 802ha(124억원)를 매수할 계획이다.매수대상은 백두대간보호구역 및 산림보호구역을 포함한 산림관련 법률에 따른 법정 제한림 등 공익 임지를 우선 매수할 계획이며, 기존 국유림과 가까워 국유림 확대가 가능한 곳도 주요 대상이다.특히, 일시지급형에 비해 산지연금형은 기준단가를 대폭 상향하여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 문턱을 낮추었으며, 이 제도의 경우 산림청에서 별도로 정하는 이자와 지가상승분에 해당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