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처음 도입하는 공공형 통합바이오에너지화시설 사업의 첫 사업대상자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공공형 에너지화시설 사업은 지자체·공공기관이 주도하여 가축분뇨 등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해 바이오에너지를 생산하고 공급하는 한편, 그동안 가축분뇨 에너지화 확대에 걸림돌로 제기된 지역주민 수용성 확보 문제 등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처음 도입하는 공공주도의 사업이다.농식품부는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 정책대상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 등을 통한 사전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2021년 10월 2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축산악취 방지를 위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4월 5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4월 1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가축분뇨 배출시설(축사)의 설치허가 시 ‘악취방지계획’, ‘악취방지시설의 연간 유지·관리계획’ 제출 의무화 제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이 제도는 축사 설치단계부터 악취의 방지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담당 시군구에서 적정성을 확인하여 축사 인근의 생활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제도이다.제출 의무 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시설 설치 허
동해삼척태백축협(조합장 김진만)과 농협중앙회 삼척시지부(지부장 손관열)은 강원농협 ESG 경영실천 2022 릴레이 나무심기 및 청정 축산구현과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방취림 조성 식목행사를 실시했다.동해삼척태백축협 김진만 조합장은 “지역사화와 상생하는 청정축산 구현과 방취림 조성사업에 적극 지원, 자연 친화적인 축산업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4월 7일부터 관내(인천 서구 소재) 전시관인 ‘생생채움’ 제1전시실을 새롭게 조성하여 재개관한다.올해로 개관 15주년을 맞이한 ‘생생채움’은 엠제트(MZ)세대의 문화적 흐름에 맞춰 새로운 전시기법 및 체험전시물을 도입하는 등 참여형 전시공간으로 탈바꿈한다.‘생생채움’은 총 2층 규모로 1층에 제1전시실, 기획전시실, 어린이 체험실 등이 있으며, 2층에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 공간이 있다.국립생물자원관은 입체적인 전시 관람을 위해 2020년부터 제1전시실을 시작으로 노후화된 시설 및 표본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동물학대가 의심되는 반려동물의 사인 규명을 위한 법의검사의 법적 근거를 담은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4월 5일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법의검사는 법률상 문제되는 의학적 사항을 과학적으로 밝혀내기 위한 검사를 말한다.반려동물 사육인구 증가 및 국민 인식 제고로 민원인들이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경찰에 신고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3년간 학대 의심으로 반려동물 부검을 요청한 민원 접수건은 매년 급증하는 상황이며, 2021년에는 228건으로 2019년에 비해 223%나 증가했다.동물보호법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세계 보건의 날(매년 4월 7일)을 앞두고 어린이의 환경과 건강보호를 위해 지난 6일 서울 은평구 볼베어파크에서 유명 창작자인 ‘헤이지니(본명 강혜진)’를 환경보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헤이지니는 298만 명이 구독 중인 온라인 방송채널(YouTube)에서 ‘헤이 지니(Hey Jini)’를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장난감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어린이 영상 창작자(크리에이터)로 지상파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이날 열린 ‘어린이 환경보건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홍정기 환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한국동물산업협회 및 라쿤을 보유한 야생동물 카페 11개 사업자와 지난 31일 테이블에이(서울 마포구 소재 야생동물 카페)에서 라쿤 등록 시범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외래 야생동물이자 생태계위해우려 생물인 라쿤을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호 관리하는데 민관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아메리카너구리과(Procyonidae)에 속하는 라쿤은 귀여운 외모로 국내에서 전시관람용으로 인기가 높지만, 자칫 국내 생태계에 방치될 경우 생태계를 교란할 우려가 있어 지난 2020년 5월 ‘생태계위해우려 생물’로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은 지난 31일 서울 중구 에나스위트호텔에서 ‘국가 생태계서비스 평가’를 논의하는 국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유엔환경계획 세계보전모니터링센터(UNEP-WCMC)의 클레어 브라운(Claire Brown) 박사와 시즈카 하시모토(Shizuka Hashimoto) 도쿄대 교수를 비롯해 환경부, 국립생태원 등에 속한 전문가들이 참여했다.먼저 유엔환경계획 세계보전모니터링센터의 클레어 브라운 박사가 ‘생물다양성과학기구의 방법론을 활용한 국가 생태계 평가’에 대해 발표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포유류질병 진단능력 향상을 위해 시·도 및 민간 질병진단기관 30개소를 대상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4월부터 10월까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동물 질병진단 교육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질병진단 기관의 진단 능력 향상을 위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전체 교육과정은‘원격 병리진단 과정’, ‘질병진단 심화과정’, ‘포인트 레슨(요점) 과정’, ‘수시교육 과정’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되고, 3월 중에 수요조사를 마친 후 4월부터 본격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특히, 올해 질병진단
제주특별자치도는 전기 사용량이 많은 축산시설에 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는 ‘청정환경 축산시설 그린에너지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의 ‘지역균형 그린뉴딜’ 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30억원과 도비 4억원을 포함해 34억 원을 투자한다.도는 축산시설에 다 쓴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에너지 저장장치 및 태양광 발전시설, 고효율 에너지 설비, 전동 지게차,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제주축협축산물공판장(애월읍 어음리), 제주양돈농협 가축분뇨자원화공장(한림읍 상대리), 제주양돈농협 도니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3월 25일 원내 부지 내(인천 서구 소재)에서 생활 속 환경오염과 초미세먼지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국가 미세먼지 첨단감시센터(이하 첨단감시센터)’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에는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을 비롯해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장성현 환경부 대기관리과장, 정은해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 전기준 인하대학교 교수 등 유관기관과 학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첨단감시센터는 국립환경과학원 부지 내에 총면적 2,465㎡,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초미세먼지 원격장비의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전국의 골프장 541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화학농약 사용실태를 조사하여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사용량이 적은 골프장 50개소를 ‘화학농약 사용 저감 우수 골프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자체가 관할지역 골프장에서 2020년에 사용한 농약의 양과 토양 및 수질에 남아있는 잔류량을 반기별로 1회 조사, 환경부에 보고한 자료에 대해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검증하고, 전문가 자문회의와 현장조사 등의 절차를 거쳤다.환경부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령친환경골프장(경남), 에코랜드CC(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3월 17일 본부 3층 대강당에서 제8대 이영길 전무이사 취임식을 개최했다.9개 도본부 사무국장과 본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취임식에서, 이영길 신임 전무이사는 “본부직원들이 위생방역본부 일원임을 자랑스럽게 얘기할 수 있는 방역본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방역현장에서 안전수칙의 철저한 준수, 조직 활성화를 위한 직원간 소통과 화합, 현장중심 방역전문가를 위한 업무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와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한편, 이영길 전무이사는 1991년 총무처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올해 ‘세계 물의 날’을 앞둔 지난 16일 대전 중구청역에서 ‘1호 유출지하수 활용 시범사업’의 첫 성과로, 대전도시철도 내 유출지하수 활용시설 준공식을 개최하고 이날부터 용수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으로 대전교통공사는 하천유지용수로 버리던 중구청역의 유출지하수(500m3/일)를 선로 및 역사 내 화장실 청소, 서대전공원 조경 등의 용수로 다각적으로 활용한다.아울러 그간 하수관로 등으로 흘러나가던 ‘보이지 않는(invisible) 깨끗한 유출지하수’를 ‘보이는(visible) 고품질 수자원’으로
환경부(장관 한정애)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지난 17일 사회적협동조합 금강 등 관련 단체 및 지역주민과 함께, 대청댐 상류(옥천군 추소리 일원)에서 ‘댐 상류 부유물 주민자율관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주민자율적 협동조합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리고 조합원 및 관계자의 안전실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대 선언 및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에 이어 대청댐 상류 지역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펼친다.주민자율적 협동조합은 댐 상류 하천에 방치된 쓰레기를 상시적으로 수거하는 등 장마철 부유쓰레기 피해 예방을 비롯해 지
농림축산식품부는 2050 축산분야 탄소중립(Net-Zero) 이행을 위해 축산환경 실태조사(이하 실태조사)를 전국적으로 실시, 축산현장에 기반한 지역별 축산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그간 축산환경에 대한 조사나 통계자료는 지자체를 통한 가축분뇨 분야로 한정되어 추진되다 보니,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현황 등 탄소중립 이행을 위한 근거 자료가 부족하고, 실제 축산환경 현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었다.실태조사는 축산환경 분야 최초로 전국 주요축종(한 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허가 신고 규모의 축산농가 약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2021년 축산관련 종사자교육 미 이수자의 보수교육 기한을 3월말까지 연장함에 따라, 교육운영기관 내 서면교육과 온라인 교육을 연장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 여건이 어려워짐에 따라 금차 교육기한을 연장한 만큼, 2021년 미 이수자는 교육기한 내 반드시 이수해야 하며, 미 이수 시 축산법에 의거 50~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교육은 서면 또는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온라인 학습이 어려운 고령 축산농가 등은 교육기간 내 운영 중인 온라인지원반의 도
환경부(한정애 장관)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 물기업을 발굴, 국제적인 강소 물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공모를 거쳐 제3기 혁신형 물기업 10곳을 선정한다.환경부는 매년 연구개발(R&D)·수출 실적 등이 우수한 중소 물기업 10곳을 ‘혁신형 물기업’으로 지정하고, 지정기업에 대해 5년간 연구개발 및 사업화, 해외 진출 등을 위해 최대 5억 원을 지원(연간 1억원)하고 있다.올해는 3월 14일부터 4월 15일까지 혁신형 물기업 지정 공모를 진행하며, 혁신형 물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물산업협의회(innowater@kwp.or.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인도네시아(이하 인니) 라부안 바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리는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아시아국제물주간은 아시아 최대 물 협력 소통협력체인 아시아물위원회(회장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가 3년 주기로 개최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물 관련 회의다.이번 회의는 ‘모두를 위한 지속가능하고 깨끗하고 충분한 물(Sustainable, Clean and Sufficient Water for All)’을 주제로 인니 공공사업주택부와 아시아물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농협(회장 이성희)경제지주는 국민과 상생하고, 자연친화적 청정 축산업 구현을 위한 『깨끗한 축산농장, 방취림 조성사업』을 4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방취림 조성은 냄새확산을 방지하는 완충지대 역할 뿐만 아니라 농장 경관 개선효과도 있어 축산 농가들의 기대가 큰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농협금융지주가 농·축산 분야의 탄소중립을 위해 나눔축산운동본부에 전달한 ESG펀드(NHAmundi 100년 기업 그린 코리아펀드) 조성기금 1억원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전국 축산농가 436호에 방취림 36,000여 그루를 식재할 예정이다.한편, 농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