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은 지난 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아름동 공공기관·단체 합동 행사로 마련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에 동참했다.이번 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악화된 혈액 수급량 안정화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생명 중시 윤리경영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선도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내 혈액원 헌혈 차량에서 아름동 공공기관 및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이날 헌혈 행사에 참여한 본부직원들은 “헌혈봉사가 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원유가격 인상으로 인해 우유제품의 가격을, 오는 11월 17일부터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은 낙농진흥회 원유 기본가격 인상 결정과 글로벌 경제 이슈에 따른 누적된 원부자재 가격, 물류비, 제조경비 등의 비용 증가로 불가피하게 결정됐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우유 전체 제품 평균은 6%, 대표 제품인 흰 우유 1000㎖의 제품 가격은 6.6% 인상됨에 따라 대형마트 기준 2,710원이었던 1000㎖ 우유 가격은 2,800원 후반대로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부적으로 경영 및 생산 효율화를 통해
농협(회장 이성희)사료는 지난 8일 포스코 서울역 오피스에서 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인 장기 공급 ▲해외 가공·유통시설에 대한 공동개발과 투자 검토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공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정상태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인 도입을 통해 국내 양축농가 실익을 제고하고, 지속적으로 축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9일 대전 ICC호텔에서 2022 전국 미래청년한돈인세미나 및 분과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청년분과위원회 설치는 손세희 회장의 공약 사항으로, 미래 한돈산업의 도약을 위해 청년의 패기와 아이디어가 필요하다는 판단아래 청년분과위원회 조직을 추진했다.새롭게 출범하는 청년분과위원회 초대 위원장에는 한동윤 경북도청년분과위원장이 선출되었으며, 각 도별 위원장에는 김성훈(제주), 원광진(강원), 이동윤(충북), 이영기(충남), 노건우(전북), 오양호(전남), 이정수(경기) 전호승(경남) 위원장이 맡게 됐다.이날
지난 3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개최한 제25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비롯한 국무총리상과 농림부장관상 등 총 12개 출품우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농협사료(대표이사 정상태)는 이날 시상식에서 농협사료 이용농가가 대통령상을 포함한 4개 부문(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축산물품질평가원장상, 대회추진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특히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알곡한우농장 김태호 대표는 전구간 농협사료를 급여하는 농가로, 지육가격 8,177만원으로 역대 경매 최고가를 갱신하며 농협사료의 우수성과 저력을 여실히 보여줬다.농협사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이하여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오는 11월 18일까지 김장김치와 함께 하면 더 좋은 한돈 수육세트 100개를 50% 할인된 가격에 한정 판매하는 ‘김장엔, 한돈 먹어보쌈’ 기획전을 진행한다. 한돈 수육세트는 삼겹살 1kg 및 앞다릿살 500g, 총 1.5kg로 한돈의 다양한 맛과 풍미를 느낄 수 있게 구성했으며, 한돈몰 회원에 한해 매일 오전 10시(주말 제외) 한돈몰(mall.han-don.com)에서 구입 가능하다. 또한 1인 가구, 외식 증가 등으로 가정에서 직접 김장을 하
전북대학교는 교내 벤처기업인 저탄소축산 C-테크 스타트업 ‘멜리엔스’(대표 이학교·전북대학교 농생대 교수)가 ‘글로벌 지속가능한 소고기 협의체, GRSB(Global Roundtable for Sustainable Beef)’의 공식 회원으로 가입됐다고 7일 밝혔다.GRSB에는 맥도날드, 월마트, 타이슨, 카길 등 세계적인 축산관련 20여개의 생산과 유통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글로벌한 협의를 통해 소고기의 생산과 유통 전반 과정에서 환경과 사회, 경제적 실행 가능성을 고려한 지속가능한 ESG 축산을 추구하고 있다. 까다로운 절차와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개최된 낙농진흥회 이사회에서 지난 9월 16일 이후 약 50일간 논의되어 왔던 낙농제도개편의 세부 실행방안과 원유가격 조정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정부가 생산자, 유업계와 합의한 제도개편 세부 실행방안에는 음용유용 원유와 가공유용 원유의 가격을 결정하는 방식 등, 용도별 차등가격제 시행을 위한 필수사항과 그동안 불합리하다고 지적되었던 낙농진흥회 이사회 개의 조건을 개선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고 밝혔다.우선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용도별 차등가격제에서 음용유용 원유가격은 그간 시장상황과 무관하게 농가의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축산물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 시행 대비 동물용의약품 등 안전사용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지난 3일 「2022년 동물의약연구회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대한수의사회·산업계·행정기관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섰으며, 수의사, 동물용의약품 업계 및 생산자 단체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먼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축산물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의 전반적인 소개와 진행 상황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그 다음
농협(회장 이성희) 축산경제는 26일 전북 고창군청에서 조재철 농협경제지주 축산기획본부장을 비롯해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심덕섭 고창군수, 이규호 SK인천석유화학 SHE Tech 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친화적 축산업 모델 구축」을 위한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 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 SK인천석유화학 세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 협업과제를 농협경제지주 종돈개량사업소 내 신림농장에 시범적용하기 위해 개최, ▲축산사업장 내 냄새저감 ▲ICT 장비를 활용한 화재예방 ▲작업자 안전 관리 시스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물 이력데이터와 등급데이터를 분석하여 소의 출생부터 도축까지의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축산물이력·등급데이터 기반 한우 육우 젖소 트렌드 분석리포트’를 발간했다.리포트에 따르면 올해 9월 말일 기준 한우 사육은 355만 6천 두로,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했을 때 4.7% 증가했고, 육우와 젖소는 각각 1.1%, 2.8% 감소했다.특히, 올해 추석 성수기(추석 전 6주, 2022.7.29.∼2022.9.8.) 도축 물은 지난해 추석 성수기(2021.8.9.∼2021.9.19.)보다 1.7% 증가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19일 ‘2022년 축산물품질평가원 슬로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2022년 축산물품질평가원 슬로건 공모전’은 국민과 소통하며 ‘신뢰 가는 축산물, 사랑받는 축산 전문 기관’의 이미지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축평원이 지난 9월 13일~9월 27일까지 실시한 국민 참여 공모전에서 총 464건의 작품이 접수, 축평원은 전문가 심사위원단과 대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총 8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축산에 안심을 더하다, 국민에 진심을 다하다’는 축산물등급제 등 축평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