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 기준 농업법인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농업법인 수는 26,104개로 집계되었고 농업법인 총매출액은 52조 8,922억원으로 ‘21년 대비 7.6% 성장했다고 밝혔다.농업법인조사는 매년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2년 농업법인 수는 26,104개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영농조합법인은 10,001개(38.3%), 농업회사법인은 16,103개(61.7%)이다.사업유형별로 농업생산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농업법인은 전체의 35.3%인 9,223개, 농업생
[농축환경신문]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 권철희 농촌지원국장은 22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군 무주읍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저온 피해 경감시설과 개화 전 과수화상병 방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권철희 국장은 “개화기에 저온 피해가 발생하면 결실 불량, 변형과 발생 등 생산이 불안정하고 품질이 떨어질 수 있다.”라며 “개화 전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살포하기 이전이나 이후에 요소와 붕산을 섞은 영양제를 나무에 주면 내한성 증진에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덧붙여 권 국장은 “그간 과수화상병 청정지역이었던 무주에서 지난해 처음 과수화상병
[농축환경신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10일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농협 창동 하나로마트를 방문하여 주요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의 물가 상황을 점검하고, 농협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농협의 물가안정 시책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 6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발표한 농식품분야 물가안정 대책이 현장에서 잘 작동되는지 살펴보고, 물가 안정 관련 농협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농식품부는 농축산물의 가격 안정을 위해 납품단가 지원, 할인 지원 등 체감 가격 부담을 직접
[농축환경신문] 올해 1월 중순부터 2월 중순까지 전국 평균기온이 1.9도(℃)로 평년 대비 2.1도 높았다. 3월 기온도 평년 대비 높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과수 개화기가 빨라져 꽃눈 저온 피해가 우려된다.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사과, 배 등 주요 과수의 안정적 착과를 유도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과수 개화기 저온 피해 대응 계획’을 마련하고 선제 대응에 나선다.저온 피해 우려 지역 집중관리= 전국 과수 주산지 가운데 최근 2~3년간 상습적으로 저온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중앙단위 현장 기술지원단을 파견해 집중적으
[농축환경신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사과 주산지인 경상북도 영주시의 사과 농가와 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올해 생육관리 상황과 명절 이후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봄철 냉해 등의 영향으로 과일 생산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가격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안정적 생산을 위해 선제적으로 재해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먼저 송미령 장관은 사과 과수원을 방문하여 열풍방상펜 등 재해 예방 시설을 점검하면서 "작년과 같은 수급 불안이 반복되지 않도록 올해는 생육 관리에 만전
[농축환경신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충청남도 예산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을 방문하여 산지 쌀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쌀 수급 관리 방안에 대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방문은 최근 쌀값 하락에 따른 현장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했다. 정부는 그간 안정적인 쌀값 유지를 위해 두 차례 대책을 발표하여 속도감있게 추진 중이다.산물벼 전량에 대한 정부 인수를 1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고, 정부양곡 40만 톤을 업체별로 공급하여 사료용으로 가공 중이다. 식량 원조용으로 활용하기로 한 농협물량 5만 톤(’23.11.1
[농축환경신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24일 '농식품부 2030자문단'과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송미령 장관 취임 이후 '농식품부 2030자문단'과 함께하는 첫 번째 자리이다. 송 장관은 자문단의 그간 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하고, 자문단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농식품부 2030자문단은 청년보좌역을 단장으로 농식품 정책에 관심이 많은 20대와 30대 20명으로 구성되었다. 지난해 12월 구성된 이후 농식품 분야 정책 전반에 청년의 인식을 반영하고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활발
[농축환경신문] 농림축산식품부 권재한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지난 4일 전북 고창군 소재 대설 피해 시설하우스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및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전북은 지난 12월 20~22일 대설로 총 7.62ha(203동)의 시설하우스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지역별로는 고창군 피해 면적이 6.7ha(174동)로 피해가 가장 심하였다. 시설별로는 내재해형 기준 미만의 표준규격 시설에 피해가 집중되어 190동(94%)에 피해가 발생하였고, 내재해형 기준을 충족하는 시설 피해는 13동(6%)으로 집계되었다.자연재
[농축환경신문]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햅쌀 출하시기에 맞춰 9월 18일부터 12월 29일까지 양곡 부정유통 차단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농관원은 조사인력 5천여 명을 투입하여 전국의 양곡 가공업체·판매업체 및 저가미(低價米) 취급업체 등 8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쌀 생산연도·도정연월일·품종 등 거짓표시, 생산연도 혼합 등 양곡표시 부정유통 행위를 집중 점검했다.이번 점검에서 농관원은 양곡표시 위반업체 15개소를 적발하였다. 적발된 업체 중 10개소는 품종·도정연월일 등을 거짓으로 표시하여 형사
[농축환경신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장관은 현장 중심의 농정을 실현해 나가고자 1월 1일 방역현장 방문에 이어, 2일 오후 다시 한번 농업·농촌 현장을 방문했다.우선, 충남 부여군 시설 농가를 방문하여 농업인의 경영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후 충남 금산군에 위치한 만인산농협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를 방문하여 농산물 유통 혁신 방향에 대해 농협, 농업인단체와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송 장관은 충남 부여군에 위치한 방울토마토 시설 재배 농가를 방문하여 최근 고유가 영향으로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농축환경신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월 1일 취임 후 첫 현장 행보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현장을 방문했다.송미령 장관은 전북 장수군 소재 거점 소독시설의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전북지역의 가축 방역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방역관계자 등을 격려했다.올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는 12월 3일 전남 고흥 육용 오리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2023년 12월 31일 기준 25건이 발생했다. 작년에 비해 발생은 다소 늦은 편이나 2개의 혈청형(H5N1형, H5N6형)이 동시에 발생하는 등 추가 확
[농축환경신문]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수출전략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13개 수출연구사업단의 연구 지원을 통해 창출한 성과를 담은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수출연구사업단은 수출 유망 품목의 유통·수출 마케팅·수출 국가별 검역기술개발지원을 통한 국내 농식품 수출 확대 촉진을 위해 신선식품, 가공품, 농기자재 등 13개 유망 품목을 선정하여 품목별 수출기반 강화를 목표로 수출과정의 현장 애로 사항을 발굴하고 다양한 수출전략모델을 시도하며 수출 현장의 요구가 반영된 기술 개발을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