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관리 디지털 대전환(DX) 선도로 지식경영 성과 인정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단체사진

[농축환경신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9월 11일(목)에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2025년 제14회 대한민국 지식대상」 시상식에서 ‘지식경영 부문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식품안전관리 혁신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대한민국 지식대상’은 2012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사가 후원해 운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식행정·경영상이다. 이는 1999년 시작된 ‘지식혁신대상’과 2004년 출범한 ‘지식행정대상’을 통합해 마련됐으며, 최신 디지털 기술을 도입해 운영 성과를 거둔 행정기관,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행정기관 10곳, 공공기관·지방공기업 10곳 등 총 20개 기관이 수상했다. 시상식과 함께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이 연계 개최돼 지식 공유를 통한 국제 경제 성장과 번영 방안도 논의됐다.

수상기관은 ▲정책·서비스 개선 등 실질적인 성과 ▲지식 수집·생산·관리 과정의 혁신 추진 ▲지식관리 비효율 극복 노력 등의 지식 활동 체계 ▲지식활동 제도화 ▲성과 공유를 통한 확산 ▲지속적인 성과 창출 노력 등의 세부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예비검토, 전문가 심사, 대국민 심사, 공개 검증, 최종 심의의 총 5단계를 거쳐 선정됐다. 해썹인증원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로 국민 먹거리 안전은 지키고 케이-푸드(K-Food) 수출지원은 업(UP)!’이라는 주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빅데이터 880만 건 기반 위해요소 분석 정보 서비스 무상 제공 ▲아이오티(IoT) 기반 식품특화 스마트센서 개발로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선도 ▲인공지능(AI) 기술 적용 식품방어 점검 시스템 구축 ▲빅데이터 기반 식품 품질관리 예측 모델 개발·적용 ▲해썹 체험관·유튜브 등 디지털 홍보 콘텐츠 활용이 성과로 인정받으며, 디지털 식품안전관리 혁신을 이끄는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해썹인증원은 새 정부가 추진하는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에 발맞춰 식품안전관리의 디지털 대전환(DX)을 선도하고, 인공지능(AI) 정부 구현에 기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변화에 선제 대응해 국민 먹거리 안전과 케이-푸드(K-Food)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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