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온다습한 환경, '탄저병' 피해 급증 전망…"탄저병 막아라!"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5-08-21 12:22:17
예방, 치료 효과 뛰어난 ‘삼진왕’, ‘톱신엠’으로 대비!
[농축환경신문]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과수와 채소에서 ‘탄저병’ 피해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탄저병은 과실과 잎을 중심으로 발생하며, 특히 과실에 움푹 패인 궤양 형태의 증상을 나타낸다. 전염성이 높아 비나 바람을 통해 건강한 작물까지 빠르게 확산되므로, 재배자는 병 발생 여부를 수시로 점검하고 등록된 작물보호제를 활용해 조기 방제에 나서야 한다.
방치하면 수확량 절반 손실…즉시 제거 필수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탄저병으로 인한 수량 손실은 연평균 15~60%에 달한다. 한 개의 병든 과실에서도 수천만 개의 병원균이 전염원으로 작용할 수 있어,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든 과실을 방치하거나 포장 사이에 버리면 방제 효과가 절반 이상 감소하므로, 재배지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한 충분한 재식거리 확보와 높은 두둑 조성은 작물의 건전성을 높이고 병 저항성을 강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경종적 방제와 화학적 방제를 병행하는 것이 탄저병 예방의 핵심 전략으로 꼽힌다.
예방·치료 동시 가능 '삼진왕'과 '톱신엠'탄저병 방제 전문 약제 ‘삼진왕’은 예방과 치료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약제의 냄새를 최소화하고 작물에 잘 부착되도록 개발돼 사용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다양한 작물의 병해에 대응할 수 있는 넓은 스펙트럼과 동시방제 효과, 내우성을 갖춰 장마철이나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안정적인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톱신엠’은 병 발생 전후 모두에 효과적인 살균제로, 적용 가능한 작물과 병해 범위가 매우 넓다. 병원균 포자의 발아와 부착기 형성을 억제해 병 확산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며, 뛰어난 침투이행성과 침달성으로 약효가 고르게 전달돼 강력한 방제 효과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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