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7개 공공기관, 청렴·윤리·인권 실천에 한뜻!

선우주 기자

sunwo417@daum.net | 2025-08-08 09:07:03

청렴한빛네트워크, 실천 결의대회 및 캠페인 통해 청렴문화 확산 앞장 지난 7일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청렴한빛네트워크 청렴·윤리·인권 결의 대회에서 황성태(우측 첫 번째) 부원장 등 7개 대전지역 공공기관 및 경영진이 청렴·윤리·인권 서약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산림복지진흥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은 8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와 지역축제 현장에서 대전광역시 소재 7개 공공기관과 함께 청렴·윤리·인권 실천 결의대회 및 시민참여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총 140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역 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와 인권 존중의 조직문화 확산 노력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8월 7일에는 산림복지종합교육센터에서 ▲청렴 실천 서약식 ▲반부패·청렴교육 ▲청렴 골든벨 퀴즈 등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실천 결의대회가 열려, 참석자들이 청렴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8월 8일에는 지역축제인 ‘0시 축제’ 행사장 일대에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윤리·인권 캠페인을 펼치며,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대전광역시 공공기관 임직원의 청렴·윤리 의식을 강화하고, 청렴 가치를 지역사회로 확산시킴으로써,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 신뢰를 높이고 투명한 공직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태헌 진흥원장은 “공공기관들이 협력해 청렴·윤리·인권 실천 결의대회를 함께 이끈 것은 그 자체로 의미 있는 실천이었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공직자의 사명감을 다시금 되새기고, 기관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높여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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