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혜택에 외국인 전용 서비스 더해 외국인 고객의 어려움 해소 농협 제공

[농축환경신문] 농협(회장 강호동) 상호금융(대표이사 여영현)은 지난 5일 외국인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특화 상품 ‘커넥트 하나로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커넥트 하나로 체크카드’는 농협과 외국인 고객이 하나(One)로 연결(Connect)됨을 의미하며, 만 12세 이상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한 외국인 고객이 전국 농축협 영업점에서 발급 가능한 전용 상품이다.

‘커넥트 하나로 체크카드’는 국내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결제 시 0.2~0.3% 청구 할인과 후불 교통카드 기능을 제공하며, 외국인 고객이 영업점 방문 전 비대면으로 사전 정보를 입력 후 영업점에서 빠르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QR Ready’가 장착되었을 뿐만 아니라 10개 언어의 안내를 통해 외국인에게 편리성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디지털 금융 변화에 대비한 대응 전략 수립과 실행은 농협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라며 “임직원들이 디지털 금융 혁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추진 과제 실천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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