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저축은행,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강태영 기자
ktya0712@daum.net | 2025-05-16 14:59:15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물심양면' 사회공헌 실천
NH저축은행은 지난 14일, 경기도 여주시 가남읍 자두 농가에서 영농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광식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부본부장(앞줄 오른쪽에서 세 번째), 김장섭 대표이사(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최장일 가남농협 상임이사(앞줄 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이계관 농협중앙회 여주시지부장(앞줄 오른쪽에서 여섯 번째)과 봉사단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축환경신문] NH저축은행은 지난 5월 14일, 경기도 여주시에서 지역사회와 농촌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물심양면 일손돕기’를 주제로, 기부와 현장 일손 지원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NH저축은행 임직원은 자발적으로 모금한 3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제’로 여주시에 기탁했다.
여주시청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이계관 NH농협 여주시지부장, 김광식 경기농협본부 부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또한, NH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여주시 가남읍 하귀리 소재 자두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열매 중 품질이 좋은 것만 남기고 솎아내는‘적과' 작업을 통해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줬다.
적과 작업은 과실의 품질과 크기를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농작업으로, 특히 인력이 부족한 농번기에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 작업 중 하나이다.
김장섭 NH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오늘 여주시에서 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 물심양면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NH저축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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