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캐피탈 제공

[농축환경신문] NH농협캐피탈은 22일, 나이스평가정보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나이스평가정보 본사에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사내 무인 편의점 내 쌀 가공식품 판매 추진, ▲쌀 가공품 판촉물 적극 활용 등 실질적인 쌀 소비 촉진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금융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쌀 소비문화를 확산하여 농업과의 상생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농협 계열사 이외 추가적인 쌀 소비 기반을 마련 및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협약 체결식의 주요 행사로는 NH농협캐피탈 장종환 대표이사와 나이스평가정보 김종윤 대표이사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나이스평가정보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침밥 간편식 세트를 나눠주며 직접 홍보했다.

NH농협캐피탈 장종환 대표이사는 “쌀 소비를 늘리는 것은 농협의 구성원으로서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금이나마 쌀 소비처를 확보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보탬이 되고, 나이스평가정보와 함께 상생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나이스평가정보 김종윤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당사 임직원들도 아침밥 먹기를 통한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일조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내 쌀 소비 활성화에도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캐피탈은 올해 여신금융협회에 이어 나이스평가정보와의 두 번째 쌀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단순한 내부 소비를 넘어 사업 인프라를 적극 활용, 외부 기관들과의 협력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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