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진흥원-농촌진흥청 소통 간담회 개최

안진아 기자

midal0210@naver.com | 2025-02-21 11:48:29

청년 농・임업인 육성 및 탄소중립 달성 방안 논의 임업진흥원-농촌진흥청 소통 간담회 기념사진(한국임업진흥원 제공)

[농축환경신문]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농촌진흥청과 함께 청년 농・임업인 육성과 탄소중립 달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월 20일(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무열 원장을 비롯하여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지도정책과장 등 관련 담당자를 포함한 약 20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임업진흥원과 농촌진흥청은 미래 농림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 농・임업인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으며, 국정과제인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농촌과 산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하였다.

특히, 논의시간에는 ▲농산촌 일자리의 문제점 ▲현장형 실무인재 양성 ▲정착 자금 및 교육 지원 프로그램 개선 ▲탄소시장 및 탄소상쇄제도 현황 ▲지역단위 탄소 경영 방안 등에 관하여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최무열 원장은 “농촌진흥청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임업인이 임업의 미래를 이끌고, 탄소중립 실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권철희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 또한 “두 기관이 같은 목표를 가지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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