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축산유통정보 다봄' 시범 오픈

김대경 기자

press@nonguptimes.com | 2024-12-24 07:54:13

맞춤형 축산 유통·수급 정보 제공 축산유통정보 다봄의 메인화면에서 사용자 유형을 선택해 접속하면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농축환경신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고객 맞춤으로 다양한 축산 유통 및 수급 정보를 제공하는‘축산유통정보 다봄’을 시범 오픈했다.

축산유통정보 다봄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운영해 온 축산유통정보와 축산물수급지원플랫폼의 기능을 통합하여 새롭게 선보이는 사이트로, 다양한 축산 유통·수급 관련 정보를 빠르게 조회할 수 있다.

이번 웹사이트는 ‘축산 유통·수급 관련 정보가 여러 사이트에 뒤섞여 있어 원하는 정보를 조회하는 데 불편하다’라는 기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개선됐다.

접속하면 첫 화면에 ▲생산자 ▲유통인 ▲소비자 ▲종합정보를 선택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실시간 경락가격, 유통단계별 가격은 물론 수급 동향과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수급 예측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포털사이트에‘축산유통정보 다봄’을 검색하면 시범 오픈 중인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으며,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에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 유통·수급정보가 필요한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 개선하고, 수급 정보 제공 확대를 통해 축산업의 안정적 성장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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